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처분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어쩔 수 없이 당근에 무료 나눔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글을 올린지 한 참 후에서야 겨우 어떤 사람과 거래가 잡혀서 저희 집 앞으로 약속 장소와 시간을 정했더니, 갑자기 주말에 일정이 생겼다며 이런 말을 하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일단은 나름대로 대응을 했습니다만. 결국 이 사람은 약속 장소와 시간까지 답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차단 하고 이렇게 하소연을 해봅니다.
제가 이래서 진짜 무료 나눔 안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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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이나 대기업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연 기획할때 천원 콘서트 등으로 하는게 전석 무료로하면 노쇼가 너무 많아서 그렇답니다.
그런예는 흔한걸요 ㅠㅠ
책상이었습니다.
너무 감사.
내가 용달 부르면 5만원인데요.
아마 꼭 필요해서 라기 보다는 되팔렘이 많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비슷한 수준이 아닌자들이 꽤 존재하고, 매크로인가 의심도 했습니다.
그러고 5분잇다가 잘된다고 .
테스트해서 나눔한건데 엄청 기분나쁘게 이야기하니까 짜증나더라구요 그냥 버리고 말지
좋은 뜻으로 나눔했는데 기분 더러워지는 일이 생긴다면 저같아도 그냥 버리고 말죠.
느끼는 거지만 2020년도 즈음의 당근마켓이 좀 깔끔했었습니다.
정말 뻔뻔한 사람들이 많고, 감사할 줄 모르고, 호의를 권리로 주장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전 제가 힐링받을 수 있는 고아원이나 유기동물 보호소에만 제 에너지를 할애합니다.
그리고 그중 거래하기로 정한 분과 만나서 그냥 무료로 드립니다
그럼 받아가시는 분도 선물받으신 것처럼 정말 기분좋게 받아가십니다
나눔 몇 번 올렸다가 나눔거지들에 상처받고 제가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위의 경우도 있고 약속을 변경하는 이도 적지 않고요
물론 적지 않은 이용자들이 나눔에 대한 감사표시를 하곤 하죠
전 그럼에도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필요한 사람도 있어 나눔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고민할 필요 없이 즉시 거르면 됩니다. 이상한 사람 구별 teat라고 여기시고.
그냥 버리는게 마음 편합니다
무료나눔하면 진상들만 모여요
저도 예전에 물건 올렸는데 대뜸 반말하는사람 있길래 좀 이상해서 똑같이 반말 사용했는데 나중에 자기 외국친구가 챗걸었다고 죄송하다고 다시 챗 오더라구요
제가 나름 중고거래를 많이 하는 편인데
생각보다 경제적으로 여유로워 보이는 분들이 중고거래를 많이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거의 대부분 직거래를 하는데 오는 분들의 절반 이상이 자차로 오시더라구요
현장에서 천원 단위로 네고 요청하는 분도 계셨구요
아무튼 중고거래하면서 안 좋은 경험이 아주 없진 않았지만
역시 직거래가 좋은거 같습니다
안쓰는건 그냥 버립니다
살면서 감정소비해야할일이 너무 많은데
이런곳에 쓰기 싫어서 그렇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