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년간 세면대 뚫기로 이런저런 시도를 해봤지만
기존 펑크린은 시원치도 않고 얼마안가 다시 막히고
칼퀴형 막대기는 효과는 직빵이지만 매번 혐짤을 감상해야하며 가끔 빼다가 국물이 튀기도하고 ㄷㄷㄷ
결국 이걸로 정착했습니다.
기존 배수구 세정제의 경우 효과가 너무 없어서
이게 머리카락을 못녹이는게 아닌가 하고
용액에 머리카락을 담궈놔 뵜는데 1시간?도 안되서 머리카락이 녹아 없어지더군요.
근데 왜 제대로 안 뚫리는건지 생각을 해보니

배수관 구조상 용액을 아무리 들이부어도
머리카락이 용액에 담궈지는 부분은 아래쪽 일부이다보니
제대로 안 뚫리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저 제품은 꿀처럼 진득한 겔타입이라서
머리카락에 장시간 달라봍어서 다녹여버리는 것같습니다.
전 두시간정도 충분히녹이고 온수들이부어서 마무리하는데
뻥 뚫리고 물내려갈때 트림소리가 아주 시원합니다. ㄷㄷㄷ
찾아보니 겔타입이 저거 말고도 있던데 전부 효과는 비슷할 것 같습니다.
당장 사러 갑니다 ㅎ
싱크대는 쓰면 안된다고 합니다.
싱크대는 찌꺼기가 지방질이라서 알칼리성?인 배수구 세정제와 만나면 비누화되어서 더막힌다고 해요
아 설명서 다시보니 이건 싱크대도 된다고 하네요~
설명에는 싱크대 하수구도 된다고하는데
기름으로 막힌건지 아닌지 알수가 없으니
웬만하면 안쓰는게 좋긴하겠네요.
자바라형태라면 플라스틱 재질 배수관 말씀하시는 것같은데
안씻어내고 장시간 방치하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하네요.
한 번에 넣으면 용액이 그냥 흘러내려 버리지만 나눠서 넣으면 용액이 머리카락에 남아서 녹일 수 있다네요.
컴포트 자동폽업 세면대 부속품
https://link.coupang.com/a/bcujoucoupang
이런 제품이 답이죠.
약품 사용할 필요 없으니... ^^
시간도 얼마 안걸려요
뜨거운물을 종이컵 5개 정도를 붓고, 잘 저어서 녹여 줍니다.
10분 정도 지나고 팝업을 열고 그냥 냅둡니다.
30분 정도 지나고 물로 한번 헹궈주면 끝 입니다.
1년에 너댓번 정도 해두면 됩니다
어차피 머리카락 녹이는거니 샤워배수구도 문제없을거예요
락스 부었다가 색이 변한 경험이 있어서요ㄷㄷ
밤새도록 놔두거나 장시간 방치하지 않는이상
한두시간정도는 괜찮아요.
저도 매번 세면대 뚫는법 찾으면 나오는게
식초에 베이킹소다?? 이거밖에 안나오던데
이거 써보니 직빵입니다 한통 다 부으라고 나와있는데 반통만썼는데도 뚫립니다
와이퍼는 셀프세차장이나 분리수거함에서 쉽게 구하실수 있습니다.
빨대나 노끈은 힘이없어서 못버티더라구요
그전에는 저도 1년에 한두번씩 통째로 분해 해서 꺼냈는데 완전 편합니다.
전 남자지만 머리카락이 많이도 빠지는 타입이라;;; 작년에 왕창 막혀 이런저런 방법들 다 써보다가
아예 철물점 가서 세면대 배수관 세트를 구입해와 교체해버렸거든요. 근데 또 몇 달 쓰니까 막히길래 또 바꿔야 하나 싶다가
그냥 좀 세게 당겨보니 빠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