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란 역사적 사건은 분명 다시는 있어선 안 될 참극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홀로코스트를 산업화해서 이데올로기적 무기로 사용한다는 비난 여론도 나온다. 미국 유대인 로비 단체들이 학살된 유대인들의 유럽은행 예금이나, 몰수된 재산과 미술품 등에 막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해 받아내 상당액수를 유용하거나 하는 문제가 지적된 바 있다. 한국에서도 출판된 <홀로코스트 산업>을 보면 지은이 노르만 핀켈슈타인[4] 또한 부모가 홀로코스트 생존자임에도, 이스라엘이 홀로코스트를 들먹이며 일부의 배만 채운다고 강력하게 비난하며 여러 자료를 내보이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 홀로코스트는 이스라엘인들에게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했다. 적대적인 아랍인들과 투쟁하면서 동시에 황무지를 개간해야 했던 건국 초기 이스라엘 정치지도자들이 내세운 모범적 인간상은 "싸우면서 건설하는" "새로운 유대인" 이었다. 그들은 홀로코스트 기간을 포함한 디아스포라 시절의 유대인들을 강자에 대한 순응을 생활의 철칙으로 삼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 과 서비스업에 종사해 삶을 유지하는 "기생인간(Luftmensch)" 으로 규정했던 반면, 자신들을 포함하여 일찍이 팔레스타인에 정착한 유대인들은 "전쟁영웅"과 "생산적 선구자"로 묘사했다.
시오니스트와 디아스포라의 권력 관계는 이스라엘의 민족시인이자 시오니스트인 이츠하크 사데의 시 "해변의 누이"에서 잘 드러난다. 시는 난민선을 타고 이제 막 팔레스타인 해변에 도착한 홀로코스트 생존자 소녀와 건장한 시오니스트 청년의 만남을 그린다.
그의 눈에 비친 소녀는 "정말로 더럽고, 옷도 누더기처럼 헤져있고, 머리칼도 엉망으로 헝클어졌고, 신발도 신지 않은" 모습이다. 그리고 그는 이미 "알고 있다. 그녀의 살갗에는" 나치 장교를 상대하는 매춘부임을 의미하는 "장교 전용이라는 낙인이 찍혀 있음을."
그와 마주선 소녀는 울면서 자기 자신을 부정한다. "제가 정말 이 젊고 건강한 청년들이 목숨을 걸 만큼 가치 있는 사람일까요? 그렇지 않아요... 저는 살아서는 안 돼요"
우선 1941년 1월 11일 이츠하크 샤미르는 시오니즘 군사조직 아르군과 독일 나치 사이의 군사협약을 제안한다. 이것은 위에 쓴 대로 나치의 목적이 유대인의 학살이 아닌 추방이라고 생각한 점도 있었지만, 이스라엘 건국의 가장 큰 걸림돌이 영국이라고 생각했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 그들에게 있어서 팔레스타인 지방을 지배하고 있는 영국은 가장 큰 적이었고, 마침 영국과 적대적인 데다가 유대인들을 추방시키고 있다고 믿었던 나치는 자연스러운 동맹 대상이었다.
또한 일부 유대인 지도자들은 전부가 죽는 것보다는 소수(특히 건강한 젊은이와 유명 인사)라도 살리는 것이 낫다는 생각으로 나치와 협력했다.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시키는 것도 엄청난 논란이 일어날 게 뻔한데, 이쪽은 '소수'를 위해 '다수'를 희생시킨 격이니 더욱 문제점이 크다.
이 중 가장 유명한 일화로, 1944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대인 위원회 소속 카스트너는 나치의 아돌프 아이히만과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의 내용은 1,000여 명의 유대인을 살려주는 대가로 많은 돈을 지불한다. 이 부분만 놓고 보면 이게 왜 문제가 되나 싶지만, 카스트너는 나치로부터 이 정확히 1864명의 유대인을 살리는 대가로 대부분의 나머지 80여만 유대인들의 학살을 묵인했다. 즉, 유대인들에게 수용소로 가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리지 않기로 한 것이다. 카스트너 자신부터가 유대인이었으므로 자기를 포함해서 모든 유대인들이 죽는 것보다는 일부라도 살리는 것이 나았다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카스트너 자신이 말하기로도 저명한 유대인들[15]과 젊고 건강하며 일을 하고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유대인들을 살리기 위해서 43만 명이 넘는 유대인들이 죽도록 놔둔 것은 변명할 여지가 없다.
나치에게 이 유대인들의 목숨값으로 지불하기로 한 돈을 조달하기 위해서 카스트너는 수용소로 끌려가는 유대인들 중 150여 명의 부자들에게 경매를 통해서 학살을 피할 수 있는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권리를 팔았고, 이 돈으로 나머지 사람들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 협약의 내용이 알려지기 전에 카스트너는 이스라엘 정계에서 홀로코스트로부터 가장 많은 사람을 구한 영웅 대접을 받았지만 이 사실이 폭로되자 이스라엘의 법원에서 "악마의 계약을 체결한 죄로" 유죄를 선고받은 뒤 1957년 유대인 극단주의자에게 피살당한다. 비록 카스트너가 죽은 후에 상위 법원에서 그를 무죄로 고치긴 했지만, 이미 그의 명예는 땅에 떨어진 뒤였다.
위키중 내용 일부 발췌해봤습니다
나중에 이스라엘의 역사를 알고부터는 뭐든 이스라엘의 행동이 곱게 보이지가 않더군요
저처럼 이스라엘을 선에 가깝게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을겁니다.
사실 중동의 뉴스는 미국의 언론의 영향이 크기 때문인데, 미국 주요 언론들이 죄다 유대인 창업이라는것도 나중에 알았네요.
그 유명한 금융계의 로스차일드 가문은 물론이고 우리가 아는 미국, 영국 기업들 대부분이 유대인 자본이 들어간 기업들이기도 하고요.
이전부터 유대인들의 평가가 억세고 돈에 진심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제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을 위해서는 어떤짓이라도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그러죠 ㅋㅋ 포퓰리즘으로 인해서 망했다고. 일정부분 맞지만 전체적인 흐름에서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미국말 안들으니까 너네 얘네랑 거래하지마. 거래하면 너네도 왕따시킬거야 ㅋㅋㅋ
정제기술이야 석유 정제해서 판 돈으로 주면 될 것을 ㅋㅋㅋㅋ 원유 매장량 1위잖아요 , 금 매장량 1위. 유네스코 문화유산 1위. 거긴 퍼줘도 되는 나라입니다. 인구도 그리 많지도 않고. 사우디는 뭐 석유말고 엄청나게 다른기술이 있어서 잘먹고 잘사는 것도 아닌데
단지 그 대상자가 우리나라가 아니고, 바로 붙어 있는 일본 / 중국이 역사적으로 진짜 너무 비호감이라...
미국은 우호적으로 대하는거구요.
미국 영국한테 당한 억울한나라가 진짜 한둘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