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조이콘의 고질적인 문제인 아날로그 스틱 쏠림 현상이 계속 있었습니다.
유튜브를 찾아보니 WD100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 말고도 영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더군요.
조이콘을 분해해서 아날로그 스틱이 있는 자리에 약 1mm 두께의 종이를 잘라서 붙이면 된다고 합니다.
알리에서 산 정밀 드라이버가 있어서 분해를 하고 자가 수리를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분해는 잘 했는데 종이 붙인다고 이리저리 하다가 넓적한 케이블 한개가 끊어져 버렸습니다.ㅠ
망했다 생각하고 일단 재조립은 했는데... 웬걸? 아무 문제 없이 작동이 잘 되는게 아니겠습니까?
아날로그 스틱 쏠림 현상도 말끔히 해결됐고요. 그 넓적한 케이블은 어떤 케이블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조작은 문제 없이 되더군요. (아마 진동 관련된게 아닐지..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새로 사던가 해야겠네요.)
암튼 스틱 쏠림 현상은 없어져서 대략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냥 맘편히 알리에서 부품 몇개 쟁여놓고 계시다가 문제 생기면 한번씩 갈아 주세요~ ^^
물론 BW100같은 스프레이형으로 잠시 접점 부활하는거보단 효과는 좋았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003858CLIEN
근데 그냥 혼자 할때는 상관없고요. 그거 저도 끊어졌었는데 알리에서 파는거 사다가 고쳤었네요.
많이 쓰면 그 부분이 닳아서 없어집니다. (물리적인 손상)
종이를 뒷편에 두는건 조이콘의 흑연패드를 닿는 부분의 접촉을 좀더 큰 압력으로 눌러주는 원리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잘되다가 .. 좀더 빨리 망가지게 됩니다.
영구적으로 수리하는 방법은 현재 Gulikit 에서 나온 자석 방식의 아날로그 스틱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법 이외에는
쏠림이 시작되면 조이콘 부부품을 교체 하는것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BW100 같은 접점 부활제를 뿌리더라도 일시적으로 괜찮아질뿐 물리적으로 수명이 다된 흑연 패드를 교체 하지 않고선 답이 없습니다.
전 굴리킷으로 바꿔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