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에서 예약한 퀘3를 드뎌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배터리 방전시킬겸 이것저것 해본 소감 남겨봅니다.
1. 기본 헤드밴드도 쓸만하다
- 전작과 같이 엘리트니 헤일로니 굳이 안사도 될듯한 편안함입니다.
2. 코가 낮아 미안하다 이넘들아!
- 하단부 빛샘이 퀘2 보다 심하네요. 실리콘 마개 악세사리 필수!
- 누굴 탓하겠나 코가 낮게 태어난 내 잘못이지..
3. 확실히 무겁다!
- 슬림한거보다 가볍게 만드는걸 우선했어야지 이 친구들아...!!
- 배터리 헤드셋으로 균형을 맞춰야 하나 싶은 부분입니다. 아 기본 헤드셋도 편한데.
- 더 무거운걸 쓰고 운동하면 운동효과 2배 머 막 이런건가..?
4. 패스쓰루가 엄청 좋아짐
- 컬러로 제법 선명하게 바깥세상이 보입니다.
- 이런 패스쓰루르 활용한 AR 앱들이 기대되네요. 단 아직은 ar앱이 많지 않습니다.
5. 애플 비전 프로 뿐 아니라 nreal, rokid 같은 경량 ar 글래스의 도전을 이겨낼수 있을까?
- 편의성, 생산성 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모습을 보여주는 nreal, rokid 등의 ar 글래스와 경쟁에서 이 무거운 vr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장르가 다른 기기이긴 하지만 vr 로 뭔가 더 사람을 당기는 컨텐츠와 편의성이 없다면 ar 글래스가 대세를 차지할지도.
- Virtual Desktop 으로 가능성은 보여줬지만, 일단 헤드셋이 너무 무겁습니다. nreal air는 장시간 끼고 있어도 문제 없는데 퀘3는 무게의 압박이 상당하네요.
nreal air 체험 후 느끼는 건데, 헤드셋의 무게가 착용감과 편의성에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 합니다.
무게 중 상당 비중을 차지할 배터리를 차라리 분리해서 허리에 차게 하는 건 어땠을까 싶네요.
퀘2 에 비해 확실히 좋아진건 현재로서는 패스쓰루 뿐입니다.
(댓글보고 달면서 시야각도 좋아진것 같습니다. 해상도는 좋아졌나? 싶은 정도)
기기가 슬림하면 뭐해요. 무게는 되려 더 나가는데..
상당히 기대를 많이 했는데 무게 때문에 이걸 계속 유지해야하나 고민이네요.
그래도 패스쓰루가 엄청나게 좋아진 점, 더 고성능 칩셋이 달려 더 고품질의 앱이 나올거라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그게 안통하면 메타는.. 음 쉽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격자도 안보이고요? 시야각은 아주 조금 나아졌다고 하던데 소감은 어떠 신지요?
그거 아니면 애플비젼으로 가야 겠네요.
즉, 게이밍보다는 다른곳에 초점을 두는것으로 보입니다. (일단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