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시영 대표가 한 말인데요.
전현희 전의원한테 다시 강남을구 출마 생각이 있느냐고 물어봤답니다. 전현희 의원 말이 출마하면 어느 정도 당선 가능성도 있다고 보지만 강남 출마는 사양하고 싶다고 하더랍니다. 강남 국회의원을 해보니 자신이 지역구민을 따라 조금씩 보수화되는 것을 스스로 느꼈다네요. 특히 부동산 문제는 자꾸 강남의 이익을 고려하게 되더랍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조금 더 진보적인 지역에서 출마하고 싶다고 하더랍니다. 국회의원이 지역구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국회의원은 지역 대변인이기 이전에 중앙 정치를 위해 지역에서 선출된 대표자니까 전국민의 보편적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보면 강남이나 TK에서 민주당 국회의원이 배출되는 것이 그 정치인 개인에게 반드시 좋은 것인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여지가 있네요.
진짜 레벨이 크게 되죠. 큰 정치인일수록 쉬운길 말고 어려운길로 가고 원칙대로 가는거죠,
결국 모든것은 개개인의 소양으로 귀결될수밖에요. 그것들이 모여 그들의 뜻이되는것이고.
#윤석열탄핵
지역민의 목소리를 무조건 배제할 수는 없으니까요.
저는 그 어려운 지역에서 민주당 깃발을 올린 것만으로도 어느정도의 까방권은 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구 출신의 양친이 결혼과 동시에 부산에 정착하면서 태어나 줄곧 부산에서 성장했고 이후 직장생활과 동시에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서..지역의 분위기가 얼마나 천지차이인지 잘 알고 있어서요.
대구와 부산도 천지차이이고, 부산과 서울도 천지차이입니다.
무시하면 인기 떨어질테고 당연히 다음 선거에서 낙선할테니..
전현희 의원의 말씀이 이래도 갑니다. 강남구 같은 경우는 주민들의 특성과 그들의 투표성향이 일치하는 편이니까요.
그런데 강남의 경우는 그렇지만.. 부산 같은 경우는 주민들의 투표성향과 그들이 처해있는 입장이 다른 점이 많기 때문에 더 많은 의원들이 도전을 하는 것이고 더 열심히 도전하는 분들을 응원하고 도와줘야 할것 같습니다.
요
당,ㅁ엔 좀더 편한 곳으로 나가 국회에서 다시 뵙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