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하는 30대 초보아빠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황당한 일이있어 글로 남깁니다.
와이프랑 아기데리고 코엑스아쿠아리움 보여주고 ( 애기들 보여주기 좋더군요 2000년에 처음 열었을때 제가 초등학생이었던거같은데 여길 제가 이제 제 아이데리고 와보네요 ).
저희 아부지 근무지가 코엑스라 같이 점심식사도할겸 연락드려 성인셋 아기1이서 점심을 먹게되었습니다.
아버님이 저희랑 접선하기위해 저희쪽으로 걸어오시는동안
저희는 아쿠아리움퇴장입구 근처에있는 삼송빵집에서 아기 먹을만한 달지않은 주먹만한크기의 빵(노란색 스콘 비슷) 을 샀고요
우유 챙겨오는걸 깜빡하는바람에 관람직후 애가 배고픈지 징징대서 얼른샀습니다. 이 주먹만한 스콘은 삼송빵집 로고가박힌 종이봉투에 담겨졌고 제가 손톱만큼씩 부서뜨려서 조금씩 먹였습니다.
접선후 여쭤보니 아버지가 따끈한 쌀국수가 땡기신다고해서 르사이공이라는 프랜차이즈로 정하고 입구에서 안내받고 착석
메뉴에 음식옵션이 많지않은 심플한 메뉴였고 저는 반미샌드위치+맥주, 와이프랑 저희아부지는 각각 쌀국수로 주문했습니다.
메뉴에 따로 아기메뉴는 없었고 제 아버님이 본인 국수에 매운것 안넣을테니 국수랑건더기 조금 건져서 아기한테 조금 먹이기로 했습니다.
이시점에 아쿠아리움에서 음식점으로 걸어오는동안 먹였던 애기 빵이 반정도 남았었고요
음식기다리는동안 제와이프가 종이봉투에서 남은 빵을 꺼내서 죄금 뜯어서 아기한테 주려고하는순간
매니저/팀리더/혹은 점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와서 "외부음식은 취식금지라서 식당내부에서 꺼낼수없으니 자제부탁드립니다" 라는 취지의 말을하더군요. 이때부터 저는 어이상실해서 벙쪘습니다. 와이프는 아기한테 주는건데도 안되냐고 물었는데 매니저는 안된다고하고 계산대로 휙 가버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른셋이서 메뉴셋 시키고 음식나오는동안 말도못하는 19개월아기한테 먹이려고 빵 한톨 뜯은걸 못먹이게하려고 와서 그딴소리를 하다니요
제가 무슨 다른 점포에서 산 피자한판을 꺼냈다거나 샌드위치같은걸 꺼내서 먹으려고한것도 아니고
주먹만한 스콘 반개 남은것을 꺼낸서 손톱만큼 부러뜨려 애기입에 넣는데 그걸 보고 와서 치우라고 하니까 오랫만에 외식하려고하다 기분 잡치더군요
보통은 부당한일에 와이프가 목소리를 내고 저는 조용한편인데 어쩐일인지 와이프는 침착하고
저만 씩씩대고 있으니까 서빙했던 직원이 와서 무슨일이냐고 묻길래 방금 우리테이블에 와서 코멘트한사람 직책이 뭐냐,
방금일어난일은 상식적으로 말도안되는 일이라고 항의를 했고
잠시후 그 매니저란사람은 다시 저희 테이블로 와서 사과가 아니고 본인의 대응이 왜 정당한지를 논리싸움을 이기려고 하더군요
저는 흥분해서 목소리도 떨리고 쪽팔리게 ㅠ.,ㅠ 체면구기고
매니저가 무슨 교차오염 어쩌구 하면서 별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고부터 그때부터 와이프가 본인이 뛰어들더군요
와이프는 약품생산 품질관리 쪽 업무부서라서 컨태미네이션 갖고 이상한소리 시전하니 아마 그시점부터 화가 났던것같습니다
프랜차이즈에서 외부음식 취식금지 폴리시가 있을수있죠 근데 그걸 상식선에서 적용을해야지 (가령 3명 일행중 2명만 주문하고 1명은 외부음식을 먹으려고한다던지)
빵은 외부조리음식이기때문에 안된다라고 두돌도안된 애기를 못먹이게 하는게 말이 됩니까?
맘같아서는 걸어나오는데 아버님점심시간이 얼마남지않았기때문에 그냥 거기서 먹기로했고
제얼굴에 인상쓰이고 소리커지고 하는동안 애기는 저랑 와이프가 싸우는줄 오해를 했는지 울상을짓길래 밖으로 델고 나와서 제가 다독였고 저는 밖에서 식당안을 지켜보는데 매니저가 다시 테이블에와서 뭐라고 하고 가길래
제가 들어가서 또 뭐였냐고 물어보니 제가 기분이 너무 상했어서 저희테이블이 안먹고 나갈줄알고 서버가 주방에 오더를 진행안하는바람에 딜레이가있다고 한거랍니다.
어찌됬건 늦게나마 음식이 나왔고...;; 저는 입맛이없어서 대충먹는시늉만하고
애기는 국수가 맛있는지 그릇까지 핥아먹고 와이프랑 아버님은 그릇비우고 나왔습니다.
정말 돈쓰러 외출해서 왜 이딴 모욕을 당해야하는지....정말 황당한 하루였습니다
오랫동안 잊지못할것같네요 코엑스 올때마다 생각날것같습니다.

규정에서 얘기하는 의미 그대로 음식 양의 많고 적음, 누구에게 주는가 여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거 아닐까요..
아기랑 연관이 되셔서 속상하셨던 모양이네요.
무수한 교사 자살 사건들도 진상 학부모의 자식과 연관된 사건들이죠.
그냥 본인 얘일 뿐입니다.
거기에 규정은 안보고 남에 영업장에서 언성 높히고 체면까지 생각하는거 보면...
그리고 와이프 직업까지 들먹이는거 보면...
갖춰야할 요소는 대강 다 갖추고 있네요.
2살 아이 빵은 된다면 3살아이 과자는 왜 안되냐 그런 4살 아이 죽은 안되는거냐? 유두리는 끝이 없습니다.
안된다고 하면 거기서 싸울 필요 없이 바로 나오셨어야 합니다.
우리 아이는 되겠지가 본인 잎장에서는 이세상에 한명이지만 식당 입장에서는 모든 부모가 아이가 있죠. Exception을 바래서는 안되는 겁니다. 글쓴분 맘은 이해가 되지만
저는 유도리라는 말 대신 융통성이라는 말을 씁니다..
일본 잔재라는건 위 댓글 보고 알게 되었는데
그런거 상관 없이 예전에 유도리라는 말을 쓰는 사람을 보면 좀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한자어도 아닌것 같고 유래도 모르겠는데 흔히 사용하는 융통성이라는 말을 놔두고 왜 쓰는건지 이해가 안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유도리라는 말을 쓰던 사람이 저한테 못되게 군 일이 많아서... ㅎㅎ
한글과 한국어가 관걔 없듯이요.
잉글리시는 영어를 한글로 표현한 것입니다.
hangeul은 한국어를 알파벳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유도리가 일본에서 어떻게 발음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실제로 일본어에 있는단어라면
일본어를 “한글”로 표현한게 되겠죠?
따라서 한글날에 맞는 표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모든 언어를 한글로 표현한다면 한글날의 취지에 어느정도 부합하죠.
한국어날이 아니니까요.ㅎㅎ
한글날은 훈민정음이 반포된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식당 입장에서는 상식선의 대응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사전에 문의하신 것도 아닌 것 같고..
오염은 식당 측에서는 당연히 할만한, 해야하는 말인 것 같은데
왜 그게 말도 안되고 이상한 소리인지..
와이프 분 직업은 대체 무슨 상관인지..
방금 응대한 사람 직책이 뭐냐고 묻는 게....옳은 행동인지..
오히려 읽는 제가 이해가 어렵고..
또 말만 정리한다 하고 외부음식 짬때리고 갔을 손님이 한 두명이 아니겠죠?
식당 입장에서 글쓴 분께서 외부음식 정리하고 간다는 보장도 없고..
외부음식 먹는 게 아기라는 것도, 주먹만한 빵이라는 것도
식당이나 다른 손님 입장에는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규정의 여유, 예외.. 그런 융통성은 과연 어떻게 정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가 왜 우리는, 왜 이 음식은 안되냐고 하면 한도 끝도 없지 않을까요?
융통성을 발휘한 직원에게 배려를 받았다면 그것이 감사할 일이지
그러지 않았다고 해서 비난하거나 비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이 반대되거나 다른 분들에게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지만
과거와는 다르잖아요..
출산율 바닥치는 나라에서 애 안 키워봐서 모르는 것이든
자영업자를 힘들게 하는 수많은 진상들 때문이든
이게 우리나라고 지금 세상인데 어쩌겠습니까..
글쓴 분 입장에서는 팍팍하고 불쾌한, 어느 한 식당일 뿐이지만
식당 입장에서는 최선의 대응을 한 것 뿐입니다..
이런일은 모욕이나 개인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시면, 안될일입니다.
혹시 아이에 관련되어서 너무 민감한 건 아닌가...
혹시 선생님한테도 그러는 학부모가 되지는 않을까... 너무 나갔다고요?
'모욕'으로 받아들이신다고 하시기에 말씀 드린겁니다.
글쓴분은 식당종업원은 손님의 행동을 제지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럼 다 설명이 됩니다. 종업원의 말에 기분나쁜것도 모욕으로 받아들이는것도.
외부음식 취사금지와 1인1메뉴 주문은 엄연히 다른 건데, 상식선에서 판단을 해야겠죠.
그리고 1인1메뉴 주문 요구가 상식선을 벗어 났다면, 손님 입장에서는 주문하지 않고 일어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엄연히 손님에게 선택권이 있는데, 억지로 받아 들이기 힘든 규정을 지켜야만 한다는 그런 상황이 잘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그래도 6인석에 배정해드립니다.
주문은 메인2개.. 그건 이해가 되실까요?
다만 아이 4명중에 신생아 or 영유아가 있는데 1인 1메뉴 하세요 라고 한다면 그건 누가봐도 몰상식에 가까울겁니다.
애초에 그 영유아 1인1식 강요가 왜 생겼을지 생각해보셨습니까?
1인 1주문 안내하면 득달같이 짜증내며 애기 운운 합니다
자기 눈에나 애기 지 누가봐도 초등학생인데 뭘 먹고 왔다는 둥 먹기 싫다는 둥 심지어 여기 맛없어서 애들이 싫어해서요 라고 이니시 겁니다
진짜 영유아면 물어보지도 않아요.
식당에서 그렇다고 하면 안가면 그만 아닙니까. 누가 칼들고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이야기하는 2인 메뉴만 시킬 수 있는 사정은 정말 형편이 어려운 가정들은 그럴수도 있다는 겁니다. 외식은 하고 싶고 돈은 없고, 딸린 식구는 많으면 적게 시킬 수 있는거 아닙니까. 그런 사정들이 있다면 업주 입장에서 이해할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사정 없이 2개 시켜서 식기는 6명분 써서 먹으면 이해할 수 없죠. 그건 상식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아메리카노 2개 시켜서 물타서 6명이 나눠먹는 분들이 있다고요. 그분들 알뜰하다 합니까? 못났다, 얼마나 부자 될려고 하냐 이런소리 듣죠. 카페에서 그래서 컵 추가 제공 안하는거 아닙니까. 카페가 과잉 대응 하는거냐?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서비스요구가 2배 뒷정리가 2배는 덤 입니다?
영유아면 물어보지도 않는다구요...
카페도 아니고 식당인데 객단가 7천원도 안나오는데 어른 2. 초등10살은 되보이는 애들 4명 데리고 와서 테이블 2개차지하고 수저는 다 꺼내놓고 그릇도 다 달라하는 손님들이 하루에 두어번씩 꼭 드는데 꼭 클리앙에서만 애기!애기!! 우리애기!!!! 하면서 1인1주문 거절하죠. 장사 못하네~~ 는 덤이구요.
요식업쪽 일하는 입장에서 저 매니저도 이해가 갑니다..
너무 화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점점 노키즈존이 왜 늘어나게 되는지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요즘은 노시니어존도 늘어나던데, 살기 참 팍팍한 세상 같습니다.
매니저가 단도직입적으로 영업적인 이유를 대거나 아니면 그냥 룰이다라고 했으면 될 것 같은데, 말이 안되는 이유를 댄 건 맞다 봅니다.
하지만, 외부 음식 취식 금지가 식당의 룰이면 지키는 게 맞다 봅니다.
얼마전 와이프 생일 축하하려고 음식점 예약할 때 케이크 먹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예약 했습니다.
촛불 켜는 것까지 가능하다해서, 딱 거기까지만 했고요.
햄버거류도 아니고, 간단한 빵정도 음식정도면 설사 규정이 그러한들 재량이란게 있잖아요.
윗분들 말씀처럼 누군 되고 누군 안되고 이런 논리를 펼칠사람은 뭔들요.
계단을 이용하지 못하는 휠체어 이용고객을 위해서 비탈길을 설치하는게 차별인가요? 배려인가요?
애있는 손님은 뒤처리가 지저분하다 외부음식반입 허락해줬더니 쓰레기를 다버리고 갔다..
솔직히 이런말 지겨워서 코박고 테이블 아래 정리하는 부모들 많습니다. 어른이 흘리는건 특정할수 없으니 타겟팅이 안되지만,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부모가 죄인이죠.
최근에 지방에 머물다 왔는데, 지방은 아이보기 힘들어서 그런지 굉장히 아이들에게 배려를 많이 해주십니다. 출산율이 낮은거 … 반면 아이를 배려하지 않는 사회…
애키우는게 갈수록 힘들어지죠
그럼 이야기를 돌려서 바깥에서 커피한잔 테이크아웃 해서 들고 들어온것도 제지가 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적어도 식당에서 바깥에서부터 먹으면서 들고 들어오는 간편식, 아이스크림 군것질류 들을 제지 당한 적은 없는것 같네요..
보통 사전에 문의하면 식당측에서 안되는거빼고는 보통 허락해주거나 어디까지만가능하다고 가이드줍니다. (보통 식당 규정에서 약간벗어나더라도 본인들이 케어해줄수없는건 보통 ok해줍니다. 키즈밀이 없는데 가져온유아식을먹는다던지 이런건 미리이야기하면 문제안되고. 본인들이 준비해줄수있는건 안내해주죠)
하지만 사전협의없이 애들먹을꺼니까 문제안되겠지는 진상입니다. 사람마다 판단기준이 다르기때문에 본인판단으로 규칙에서벗어나는일 하는건 문제가되는게 맞죠.
코박고 정리하는게아니라 그냥 물어보고 되는것까지만해도 아무문제안됩니다.
대다수의 영유아 동반테이블은 서비스 요구횟수도 평균의2배 식사후 테이블정리시간도 평균의 2배정도 걸립니다.
그렇게 안하고 폐 끼치는 소수가 나머지 90% 행동을 대변하는것같아서 슬프네요..
바로 윗 분이 저와 제 친지들을 극소수라고하시는데,
아이 부모로서 경기도 + 서울 거주 8년차입니다만, 저는 그렇게 앉은 자리 심각하게 더럽히면서 다니는 영유아 동반 테이블을 접한 적은 없습니다. 성인도 테이블 매너 없는 사람이 더럽게 쓰면 대단하잖아요. 해봤자 그정도죠.
하지만 자영업자 입장에서 그런분들이 극소수라는건 정말 안타깝습니다.
자영업 9년차 그런분들은 열손가락으로 꼽을수있을 정도니까요..
덧을 하자면 대부분의 영유아 동반 테이블은 성인이 아무리 더럽게 먹고간들 정리하는데 2배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어른이 먹는것도 아니고 애기가 먹는건데
봐줄만도 했을텐데 아쉽네요.
처음에는 봐줬을 수도 있는데
3살은 되고 6살응 안되냐?
빵은 되고 밥은 안되냐
예. 장사하는 제가 아는 분이 직접 들은 이야기 입니다.
한두명 예외를 두게 되면 헬게이트 오픈입니다. 다들 몰려와요
본문 식당의 경우에도 그런 경우였을지 아니면 그냥 직원이 좀 이상한 사람이었을지는 모르겠네요ㅠㅠ
매니저가 와서 안 된다고 하면 빵을 더 이상 안 주거나 식당을 나가거나 할 것 같습니다.
규정이 그러한데 매니저하고 언성을 높여 싸울 필요가 있을까요.
그이상 가면 남이보기에 맘x이 되는거죠. 저도 애키우지만 현실이 그렇죠
외부반입 음식은 대부분의 요식업장에서 금하고 있다는 사실을 요즘 시대 살아가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습니다.
노키즈존이 아니고서야 영유아에 대한 세부 매뉴얼이 없는 경우(대처방앙 미흡)에는 식당측 준비가 미비한 부분이니,
서비스 정신으로 사회통념적인 관점에서 대응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이슈를 통한 포스트모텀으로 향후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는 추후 내부적으로 결정해서 앞으로는 영유아의 경우 분유(우유)를 제외한 모유수유 및 일반 외부음식은 취식하지 못하도록 매뉴얼을 갱신했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과거 사례를 토대로 세부적인 메뉴얼이 있다면, 향후 손님들에게 매뉴얼을 근거로 점잖게 전달하며 양해를 구할 수 있을테니까요.
일단, 이러나 저러나 홀 매니저분의 대처가 미흡했던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같습니다.
두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도 말이죠. 아니, 사과는 언제든지 할 수 있었으니 세 번의 기회를 놓친 것 같습니다.
문제는 사전에 문의가 없었다는거죠.
키즈밀이 안되는경우 문의들어오면 보통은 오케이나 가이드라인제시해줍니다.
만일 허락도안하고 가이드라인도제시안되면 바로 해당사항에대해 항의할수있는부분이지만
먼저물어보지않는다면 그건 손님잘못이예요.
댓글들 참;;
주문은 받아놓고 그제서야 손님 기분 살펴 묻지도 않고 마음대로 캔슬시키고요~
이게 19개월짜리 매장규정 어기고 스콘 먹인일보다 큰일인가?싶습니다;;
근데 애초에 화날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외부음식 반입금지가 기본인 세상이니 애기 빵 줘도 되나 물어봤으면 지적 받을 일도 없었을테구요. 19개월이면 일반식 하는 나이고 부모가 메뉴 고를 때 아이랑 나눠 먹을 수 있는 거 고르면 되니까요.
굳이 외출 망치게 싸울 일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댓글 보니 참 세상 팍팍한것 같네요
애기가 빵쪼가리 하나 먹은 것 뿐인데 참. . .
글쓴이님 댓글 보고 맘상하지나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용 반작용이기 때문이죠
처음에는 누구든 유도리가 없었겠습니까?
그걸 악용하는 사람이 나오고 그럼 유도리가 없어지고 악순환인거죠
까놓고 말해 직원 입장에서도 그냥 드세요 하면 오히려 편합니다.
글쓴이도 음식점 직원도 피해자일 뿐이죠. 악용하는 사람 때문에
당연히 고객과 식당의 입장 차이가 클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고객 입장에서는 생각치도 않은 상황에서 제지를 당하고, 식당도 사회적통념과 상식선에서 자연스러운 대처를 잘 하지 못하는, 그런 충돌이 많아요.
본문 건도 서로가 한 번씩만 양해를 구했다면 별 문제없이 끝날 일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다른 얘기로... 가족이 요식업을 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 대해 대응하는 매뉴얼이 점점 두꺼워지고 있는 걸 보면 여러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게 이렇게까지 케이스를 다뤄야 할 사안인가 싶기도 하지만, 상한 이유식을 식당에서 먹여 놓고 식당을 식중독 신고해버리는 경우도 직접 겪어 보니 배려를 가릴 수 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매니저/팀리더/혹은 점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와서 "외부음식은 취식금지라서 식당내부에서 꺼낼수없으니 자제부탁드립니다" 라는 취지의 말을하더군요. 이때부터 저는 어이상실해서 벙쪘습니다. 와이프는 아기한테 주는건데도 안되냐고 물었는데 매니저는 안된다고하고 계산대로 휙 가버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직원의 응대가 어느부분에서 개떡같고, 기분상할 일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왜 어이가 상실했는지도 이해가 안되고, 이게 화가 날일이며, 또 뒤에 왜 화를 내고, 모욕으로 느꼈는지가 이해가 좀처럼 되지 않거든요. 직원이 많은 사람앞에서 망신을 주거나, 비꼬거나, 공격적으로 이야기 했다는 표현도 없고요.
좀 심하게 말하면 내가 하고 싶은대로 못하게 해서 기분 나빴다. 일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나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이거나 다른 일이 연상이 되어 그럴 수 있다고 백번 양보 하더라도, 씩씩대면 그 직원 직책이 뭐냐,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건... 제 상식으로는 납득이 가질 않거든요.
화가 나는 것과 화를 내는 것은 엄연히 다르고, 왜들 그렇게 쉽게 흥분하는지 참 어렵네요. 제가 이상한가요?
하지만 식당에 한표 입니다.
정책을 설명하는 부분에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 정책을 수긍할 수 없다면 가지 않으셔야지, 그 식당 정책에 뭐라 하실 순 없죠.
/Vollago
요식업들의 자체 방어 라고 할까요?
요즈음은 입구 에서 미리 물어 보고 들어 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 인것 같습니다.
저 나이 대에 맞는 음식을 파는 것이 아니라면, 애 데리고 오지 말라는 얘기네요.
윗 댓글에 외국 얘기 있는데, 외국도 애들 먹이는 것으로는 뭐라 안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음식점인데, 댓글들은 의견이 달라서 신기하네요.
하지만, 모욕적인 건 아니라고 봅니다.
몆몇 도 넘는 진상들 영향으로 너도나도 갑이 되어 버리니 문제가 되고 업소들도 대응을 한거죠.
서로 배려가 먼저 인대 그게 도가 넘는 진상들 때문에 사라졌어요.
우리가 외국이 하는걸 꼭 따라서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요
외부 음식이 금지라면 아이먹을 우유나 이유식도 동반 금지겠네요. 지켜야죠. 그런데 그렇다면 노키즈존으로 해야겠네요. 그렇게 운영하면 될일입니다. 안가면 되지요.
그런데 혹시 외부 음식 금지이면 외부에서 들고간 커피들도 전부 금지였을까요?
그렇지만 말씀하신대로 ‘쪽팔리고’‘모욕당하고’ ‘체면 구길일’인지는 모르겠네요.
사실 빵 먹는걸 제지했을땐 나가시는 방법도 있었을 겁니다.
또는 ‘점심시간이 짧아 어른들이 다시 이동하기가 어렵다.
양해좀 해주실수 있냐’ 이렇게 말씀하실수도 있지 않을까 싶구요.
외부음식은 어쨌든 식당입장에서는 리스크가 있는 일인데
제지 한번 했다고 글쓴분 두번 부인 한번까지
총 세번이나 대화가 오간것이 과하게 느껴지구요.
이미 중간부터는 부인과 아버님께서 보고 계시니
더 화를 내신것처럼 느껴지는게 솔직한 글 읽은 심정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시점에 지적을 당해 불쾌하고 당황스러운 마음 있으실 수 있지만 ,
진정하시고 그 직원이 제지할만한 이유가 있었겠거니 하시고털어버리시면 어떨까요
글쎄요. 반대로 왜 대한민국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하는지 알 수 있는 글로 볼 수도 있습니다. 제3자는 글을 통해 느끼지 못한 비언어적인 무례함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식당측의 응대는 크게 문제없어 보입니다.
글쓴분이 서운함을 느낄 수는 있지만 이렇게 모욕감을 운운할 상황인지는... 의문입니다.
음식점에서 애들 외부 음식 못먹게 해서 출산률이 낮은 건가요? 말이 안되죠.
출산률은 부모들의 인식 변화지 단순 음식점에서 애들 외부 음식 못먹게 했다고 출산률이 낮아져요?
미국은 그럼 난리가 났겠네요. 미국은 외부 음식 반입 더 엄격하게 제지합니다
오히려 애들은 다 용인된다는 태도가 사람들을 질리게 하고 그게 미래 부모들이 육아를 포기하게 한다고 생각치는 않으시나요?
제가 식당을 하지만 아이들과 나갈때면 항상 애들이 먹을수있고 좋아하는걸 먹습니다.
아이한테 빵을 먹이고 싶으면 빵집을 밥을 먹이고 싶으면 밥집을 가는게 맞지않을까요?
그걸로 체면을 구겼다고 표현하고 , '권위자'라는 부분도 포함시켜두고... 참 무섭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건 '호의'를 '권리'로 챙기는 진상 갑들이나 체리 피커 같은 부류들 때문이죠 ㅎ...
/Vollago
19개월이면 제 기준 아기인데 빵 좀 먹는다고 어떠랴싶지만 가게마다 규정이 다르니 안된다고 말하면 순순히 알겠다고 대답했을 것 같아요. 거기에서 급발진하신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내분도 처음에는 가만히 계셨을테고요. 어찌됐든 아이가 쌀국수를 맛나게 먹었으니 그냥 털어버리세요..
준비해온’ 부모님을 판단해 그러려니 한거지요. 아이 탈날 음식을싸가지고 오진 않겠거니 하는 거고요.
이 글의 아이는 결국 음식을 시켜서 먹을수 있는 나이의 아이였기에 좀 다른 문제같긴 해요.
아이가 음식 먹는 걸 뭐라 한게 아닙니다.
식당에서도 '아이'라고 차별을 한게 아니라,
'외부음식은 안 된다'는 규정을 말한거에요.
여기다 왜 아이를 들이밀며 전환을 시도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기 분유나 이유식도 안되나요?
글쓰신분 아기는 그래도 쌀국수먹을 나이지만
안그런 아기 데려가면 뭐 어른 먹는거 쳐다만 봐야되나 싶네요
그 이는 그의 의무를 다했고.
이제 애한테 계속 빵 멕이시면 됩니다. 먹고있는데 와서 빵을 뺏겠습니까? 굳이 한소리 들었다고 싸우실것까지야
직원 말 무시하고 계속 먹이면 직원이 아 네 드세요 하고 그냥 구경할까요? 아님 규정대로 제지할까요? 법은 아닐지언정 규정에 어긋나는 건 맞으니 직원과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상도덕을 해치는 게 맞고요.
애가 없냐고요? 네 없어요. 근데 있는 사람이, 부모가 그러시면 더 안 되지 않을까요. 그런 부모의 모습을 애가 두 눈으로 보면 뭘 배우겠어요
님 원 댓글 바로 밑에 왜 “헐⋯” 이라는 대댓글이 달렸는지 아직도 이해 못하시죠?
하고 책임 뒤집어 씌우면 어떻게 감당합니까?
고지했어야 문제가 안생길 것 같습니다.
아기들은 매장음식 못먹는 경우도 많죠. 집에서 보온통에 이유식 싸서 다니는 경우도 많죠.
아이들과 같이 입장하는 경우, 많은 경우 외부 음식을 먹일텐데
충분히 예상되는 문제 같은데 매장대응이 좀 안타깝네요.
제가 볼때는 상대방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식당 운영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겪어보셨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들만의 사정도 있는거 아닐까요?
물론 직원의 응대태도가 기분 상하게 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까지 하실 일인가 싶어요
아이에 대한 관용적인 사회분위기는
맘충이라는 존재의 부각으로 이미 끝난지 오래더군요.
게다가 요새는 선생 괴롭히는 학부모 이미지까지 더해져서
사회에서 아이를 귀하게 여기지 않아요.
전반적으로 "관용"과 상식내 융통성이 없어져 가는 것 같은데, 애초에 기대를 하면 저만 상처를 받는 것 같아 타인의 이해를 기대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이게 왜 체면을 구기고 모욕을 당한 것 정도로 느껴지셨을까요.
중간에 아내분의 직업 영역은 본문 상황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보통은 에이 이 식당 깐깐하네 기분 좀 나쁘네 정도로 넘어갈 일 아닐까 싶은데요.
업장과 부모님 입장이 다 이해가 되니 더욱 안타깝네요.....
양쪽 입장 다 이해는 갑니다. 매장이야 매장 규정이 있고 직원은 규정을 따를 뿐이고, 글 쓰신 분이야 상식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가져온 음식 먹다 탈이 나도 매장에다 컴플레인할 세상인데 그거 그대로 두고 싶지 않았을 거구요. 쓰신 분도 애기 빵 부스러기 조금 먹이는 건데 애 키우기 힘든 것도 이해 갑니다. (업소 이름까지 밝힌 건 좀 이해는 안 갑니다. 화력이라도 모으고 싶으셨던 건지?)
애는 없지만 관용이 필요한 것 같은 상황이면 저는 프렌차이즈 직영 매장은 안 갑니다. 개인이 하는 업소는 사장님 맘이고 사장이 ok 하면 끝이거든요. 물론 사장이 안된다고 하면 다른 가게 가면 됩니다.
좋게 사정을 얘기 하셨어야 하는 부분이지 언성을 높이신 순간 진상이 되신거고 주위 손님들에게도 민폐를 끼치신 겁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주문을 하기 전에 아이가 있어 이걸 좀 먹여도 될까요 라고 물어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아니면 마이웨이 하시고 넌 짖어라 난 아이를 먹인다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셨습니다.
그런데 싸우자고 든 순간부터는 진상이 되신 겁니다.
제 생각에 외부음식 반입 금지는 상식이고, 필요하면 식당에 양해를 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식당이든 어느 쪽이든 이렇게 먼저 말을 꺼내보시기만 했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것 같은데요. 안타깝네요.
사회 분위기 전반을 보면 룬석열 뽑히는 이유도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비슷한 사람을 뽑았거나 극단적인 사람 뽑거나겠죠. 게다가 마침 학폭 이슈나 교사에 대한 갑질 등등 곪은 게 다 터져나오는 중이라, 어느 쪽이든 배려보다는 민감하고 방어적이고 전투적인 것 같네요...
더군다나 초등학생때 방문한 곳을 어엿한 가장이 되셔서 아기와 부모님까지 같이 가신 곳에서 그런 경우를 당하셨으니 화가나실만도 합니다.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내가 업장 규정을 어겨도 너는 친절해야돼 인건가요? 이기적입니다.
그리고 업장에 규정이 있으면 존중하던가 떠나던가 하면 됩니다.
거기에 대고 상식적이지 못하다느니 애기 좀 먹이는것도 안되냐는등 예외를 강요하는것을 우리는 이걸 진상이라고 부르기로 사회적으로 약속 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업장 규정이 싫으시면 떠나던지 침묵하세요.
호의는 주는 사람이 베푸는 것이지 받는 사람이 강요하는것이 아닙니다
진상이 많아지다보니 대응이 가면 갈수록 차가워 지는 느낌입니다. 어디까지가 배려이고, 어디까지가 권리인지 어려워지는 요즘입니다.
작성자님이 마음 상했다면 다시 가지 않으면 될 일입니다.
위에 메니져 인가 뭔가 하는 분은 애기를 안키워보신분 같습니다.
보통 물어보면 원칙상안되는경우빼고는 ok를해줍니다.
(말안하고 외부음식꺼내는경우 보통 진상일확율이높아 무조건안된다고하지만, 사전에 양해를구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해줍니다. )
직원 외부음식반입금지에대해 말하는태도가 무례했다면 문제지만
말한취지는 문제되는사항은아닙니다.
먼저 물어보시고 확인받는게 맞는거아닐까싶습니다.
미국 기준으로는 아무 상관없는데...
애가 식성이 좀 까다로워서 다른 음식점에서 투고 해서 가져가도 아무말도 안하던데요.
예의상 물어보기는 하지만 한번도 안된다는 레스토랑을 본 적 없습니다.
그냥 맥도널드 같은거 같이 펼쳐놓고 먹어도 아무 상관안해요. 오히려 물도 같다 줌.
그 사람들 입장에서도 아이 때문에 다른데 가는것보다 자기 식당 와서 먹는게 낫잖아요.
식중독 얘기도 좀 이해가...
그럼 저녁에 여러군데 자리 옮겨서 식사하고 식중독 걸리면 어디서 걸린건지 어떻게 알죠?
식당 방문 기록 지참하고 다녀야 하나요?
상식이란게 점점 희미해지는 상황이네요.
우리나라에서 진상들 때문에 몇번 데이고 나면 생각이 바뀌실 겁니다.
말안하고먹다가 나가세요하면 나가야하지않나요.
된다 안된다 문제보다는 사전에 양해를구했느냐 아니냐의 문제아닐까싶은데요?
미국에서도 외부음식 반입안되는 업장 많지않나싶은데요? 물론 키즈밀의경우 거의 ok지만요.
또는 음식을 따로 준비하는데 데워주는 경험을 참 많이 했습니다.
적어도 최소한 테이프라도 구멍을 막았어야합니다.
이건 어떻게 보이실까요? 많은 식당의 테이블 모서리 입니다.
높이와 뾰족한 모서리가 4~5세 아이 뛰어놀다 얼굴에 생채기 내기 딱좋죠.
이런걸로 사고가 생겨도 업주의 책임일까요?
아래 기사 참조해주세요 ㅎㅎ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79
승소가능성은 적다로 끝나는데요?
하지만 업장내 상해사고에 관해 여러 판례와 예시들이 있으니 참조해보세요.
저는 여기까지 입니다.
글쓰신 분이 느꼈을 당혹감은 이해는 갑니다만..
사진 올려주신 삼송빵집 로고가 크게 박힌, 누가 봐도 외부 음식인지 알 수 있는
그런 걸 꺼내놓고 먹으면 매장 입장에서는 당연히 안된다고 할수 밖에 없죠.
저희도 아이들 어릴때 집에서 싸온 이유식 많이 식당에서 꺼내놓고 먹였는데요.
제재받은 적 한번도 없어요. 그런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굳이 외국 얘길 해야하는지도 의문이지만, 국내에서도 애초에 음식 반입 금지를 표방하는 많은 장소에서 영유아를 위한 음료/음식반입은 허용된다고 하는 것이 정상적인 커먼센스입니다. 솔직히 다니면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왜 그럴까요? 이게 이해가 되지 않는 분들은... 한국이 왜 소멸하고 있는지 몸소 잘 보여주고 계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어보면 ok해줄수있는데 아무런 문의없이 내맘대로해도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게문제죠
보통 키즈밀이준비되어있는경우 아니면 ok합니다
아니면 가이드라인제시해주지 무조건 안되라고는안해요
문제는 사전에문의가 없는경우 무조건 규정대로하는게 보통 요식업체들 메뉴얼입니다.
진상분들이많아서.
'커먼'이 아닌 것 같은데요.
게다가 '정상적인'이라는 말을 굳이 붙이신 것부터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커먼 센스를 가진 다른 사람들을 비정상적이고 일반적이지 않다고 매도를 하시네요;;
게다가 아이가 식당에서 파는 음식을 못먹어 어쩔 수 없이 챙긴것도 아닌걸로 보이는게 작성자 본문에
“애기는 국수가 맛있는지 그릇까지 핥아먹고” 라고 되있는걸 보면 아이가 쌀국수도 먹었던 것 같고요.
음식 반입 금지를 표방하는 많은 장소에서 영유아를 위한 음료/음식반입은 허용해주는 경우로 인정하기에는 여러모로 많이 어긋나는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세요.
그게 이 사회입니다.
아동 고객 대상으로 하는 아동용 식당에서 유아식 먹인것이면 개진상 맞죠.
유아식이 따로 준비된 식당이 아니라면 유아식은 부모가 준비한것 먹이는게 당연합니다.
비행기에서 분유먹였다가 배탈나면 캐이터링 회사에 소송걸까요?
말같지도 않은 논리엔 무대응이 답입니다.
무슨 나사 우주선 프로그램 참석한것도 아니고 영유아 간식 먹였다고 배탈나 소송거는게 무섭다?
소송 천국 미국에서도 안그래요. 미국 유럽 식당서 영유아 지참 음식 먹였다고 문제삼는것
유럽 일년에 한달 체류 십년간 했고 지금도 적어도 2주이상 체류합니다.
그런모습은 듣도 보도 못했고요
외국이 어떻든 여긴 한국이죠. 다만 일반론으로는 외국 사례를 참조할수는 있는 것입니다.
비상식의 상식화.
본인 자녀가 아니더라도 하다못해 조카 영유아 돌봄에만 참여했어도 이런 댓글 반응은 진짜...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을 텐데요...
매니저가 딱 여기 댓글들처럼 응대했을거 같네요.
이렇게까지 대단할 규정이야?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애는 글쓴이만 키웁니까?
매장은 아마도 외부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소송 같은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반입을 보통 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규칙이라는게 예외를 두면 변수가 엄청 늘잖아요?
방금일어난일은 상식적으로 말도안되는 일이라고 항의를 했고 "
항의할때 직책이 뭐냐... 에서 끝났네요.
보통 다음 수순은... 사장 나오라 그래... 죠.
아침에 왜 자영업이 힘들고 외부음식이 핫한지 알게 됐네요.
저도 애들 키우지만,
너무 화내실일이 아닙니다.
업장에서 올리신 사진처럼 외부 상표 큼지막하게 있는 음식을 꺼내드시면 안될 거 같아요.
먼저 존중을 해주셨으면 존중을 받으시지 않을까요..?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어서 매니저 측에서는 규정을 강하게 지키려고 한 것 같습니다.
저도 애 둘 아빠지만, 저렇게 한다고 해서 식당을 뭐라할 순 없을꺼 같아요. (제 경우라면 그냥 나가거나, 포장해서 나갔을꺼 같아요)
업장의 룰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라면 다시는 안갑니다.
추가 -
감정적으로 충분히 불쾌하고 성토할 수 있는 사안인데
대뜸 맘충이냐 방귀뀐놈이냐 이런말이 나오는지 당췌 모르겠습니다.
부모님까지 모시고 왔는데 여기 맘에 안드니까 나가자 라는 말도 하기 어려울거구요.
그럼에도 애기는 밥을 먹여야 하니 기분이 상했겠죠.
일단은 감정을 추스리고 다시 작성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뭐가 됐든, 직책이 뭐냐 라는 말은 일단은 좋은 의도로 말 건건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매장 상표가 크게 보이는 종이백이 테이블에 있었다면 매장 업주에 대한 배려는 하지도 않고 배려를 바란 모습인 것 같습니다.
방구 뀐 놈이 성낸다는 말처럼
나중에 이런분들이 아이한테 가져온거 먹이고 문제 생기면 매장에서 먹었으니 니들탓이다 하는 분들이 되는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저는 메모나 할랍니다..
어려운 것도 아닌데 굳이 갈등 만들 필요는 없으니까요.
식당측에서 설명을 조금 더 부드럽게 해 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쁜 매장에선, 사실 쉽지 않은 일이긴 하죠...
이리저리 바빠서 아드레날린 올라와 있는 와중에 손님에게 부드럽고 친절한 말투로 조곤조곤 설명한다는게 사실 쉬운 일이 아니긴 해요. 이게 되면 친절 서비스가 정말 좋은 식당이죠.
사회 동조압력이 "어? 이래도 애를 키워?" 수준입니다...
그걸 출산율과 연관지으시는건 너무 가시는 것 같네요;;
그런 적이 있으시면, 저 식당에서의 고객 응대와 이 글에 달린 댓글의 유무형적인 압박ㅡ자아 형성은커녕 사회화조차 되지 않은 영유아가 어른 사회에 폐를 끼쳐서는 안된다ㅡ이 한국에서 공기처럼 일상화되어 있다는 걸 알아차리실 겁니다.
이런 경험을 단지 영유아 돌봄 가족만 느끼는 게 아닙니다. 그 가족 주변의 사람도 느끼고, 결혼 적령대의 남성여성들도 느끼고, 아이 양육에 놀라우리만치 적대적인 이런 감정이 출산율 저하 피드백에 포함이 되는 겁니다. 어두운바람 님은 그걸 '아예' 모르시는 거예요.
이 글의 글쓴이 분이라고 어두운바람 님이 말하는 규정을 모를까요. 모르셔서 스스로도 진상이 아닐까 하는 끊임 없는 자기검열을 하면서도 클리앙에 글을 쓰셨을까요?
뭔가 막 반박하고 싶으시고 머리로는 아시는 거 같죠? 하나도 모르시는 겁니다.
그런데 전 피자/샌드위치랑 외부에서 산 빵이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겠네요.
이해는 됩니다..
식당에서 조금만 더 이해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하긴 합니다
하지만 식당 운영 방침 상 그렇다면 따르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상 맘충 맘충 얘기가 하도 많아서 식당이나 카페에서 극도록 조심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우리 아들이 먹다가 자주 뱉는데 나가기 전에 물티슈로 의자랑 바닥 깨끗하게 닦고 나갑니다
글쓴이분도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가나 장사하는 입장도 한번 고려를 해 보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아기 아빠 화이팅입니다
사회가 점점 극단적으로 엄격해지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다만 이제 식당에서 생일날 케익 하는 것도 신생아 분유 먹이는 것도 전 밥 먹고 커피 마시는 중이었는데 만난 친구가 밥 안 먹었다고 해서 같이 식당 가서 앉아서 커피 마시는 것도 안 되는 세상이 온 거 같아 좀 서글프네요.
저도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공감이 일부 되긴 하지만...저도 식당에서 아이가 갖 돌 지났을때
아이가 보채서 이유식 먹이는데 외부음식 안된다고 해서 가능한 식당 찾아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그 당시엔 입으로 쌍욕도 나오고 참 세상 팍팍하다 생각 많이 했지만 룰은 지켜야지...
라는 이성이 왔다갔다 했었네요..
지금 이 글과 댓글도 그런듯 해요..
아이 키우며 우리 아이 귀한건 우리에게 귀한거지...남에게 귀한건 아니라는 생각을 담고 살아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식당 규정있는데.. 본인사정이고 나발이고... 마음에 안들면 다시는 좀 가지 마시구요.
어떻게 이렇게 진상의 나라가 되었는지...
그리고 글쓴이의 의도도 충분히 보이네요.
프렌차이즈 업체명까지 까시고...
코엑스 종종가는데 꼭 가서 맛있게 먹어볼 예정입니다.
네이버 / 다음 평점도 좋게 주구요. 보통 직원이라면 마찰때문에 규정있어도 진상부심들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데
점장도 그렇고 친창 받아야할 직원들이네요.
언론에서 커뮤니티에서 맘충맘충하던테... 맘충만 있는건 아닌듯합니다.
애가 지금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영 / 수 공부 제가 봐주고 있습니다.
댓글만 봐도 진상이 정말 만연해있는 것 같네요.
저 정도 항의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보니...
당신 애는 당신한테만 최고입니다. 나가서는 구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