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신x은행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스팸이겠지 생각하고 안 받으려다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 고객님이시죠???
역시 광고인가 했습니다
급여를 계좌번호를 잘못 써서 제 통장으로 입금 되었다는 겁니다
보이스피싱인가 했습니다
그래서 자기네들이 입금정정으로 다시 빼갔다 내역 확인하다 놀라실까봐 연락드린다는 겁니다
엥? 지네들이 뺄 수도 있나???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시더군요
저는 그럼 저에게 불이익 될 건 없는건가요 여쭤봤습니다
없다고 연신 사과를 하시더군요
사기, 보이스피싱이라면 자기들이 못 뺄 거고
저는 은행에서도 못 빼는 줄 알았는데 빼더군요?
전화 끊고 내역을 보니 아침에 350만원이 들어왔고
1시간 후에 정정으로 빠져나갔더군요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네
착오송금(예금주 입장에서는 입금)이라도 완료 된 상황에선 예금주가 송금을 해야하는 것인데
예금주 동의 없이 돈이 다시 원 송금자에게 송금이 되었다면
은행이 굉장한 월권행위를 한 것인데요.
아니면 지연이체서비스 같은 거라도 들어 둔 것이려나요
지연이체서비스 가입되어 있으면 송금 후 3시간 이내에 취소하면 취소가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런 서비스가 실제 입금자 통장에 돈이 3시간 이후에 꽂히는 거(인자 되는 거)라면 말이 되는데
입금 후라면 반드시 동의가 있어야 할 것 같네요 ㄷㄷ
가 아니라 은행 실수라 되나 보네요
다시 은행에 전화해서 확인해보세요.
근데 이 계좌가 연금빠지는 계좌라 평소엔 잔액이 없습니다 ㅋ
보이스피싱 같은 경우는 고객 말만 듣고 사실확인이 어떤지 확인하는게 불가능해서 그러는 거려나요
근데 어플에서 입금이면 아이콘이 빨간색 출금이면 파란색으로 뜨던데
이번에는 회색으로 뜨더라고요.. 출금하고는 다른 개념인가 싶기도 합니다
은행은 지들이 오송금한거 지들이 빼가더라고요
회사네 출장소지잠이라 그냥 넘어갔는데
나중에 언급하니 담당자가 소장 눈치를 보고 그러길래 묻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