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기준으로 산과만으로 개원하려고 해도 수요가 전혀 없습니다. 종합병원도 마찮가지라서 신규 충원이 없습니다. 2차병원급은 종합병원 유지를 위해 은퇴앞둔 분들을 쓰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가족으로서 옆에서 보지만 정말로 돈 많이 준다고 해도 사람 할짓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교수지만 10년째 막내라서 콜뜨면 밥먹다가 자다가 불려나가고...명절 챙기는것은 먼나라 이야기네요)
예전에 산부인과 없다고 언론도 탔던 속초시를 예를들면 산부인과 병의원은 6곳인가 7곳인가 되지만 분만을 하는 곳은 없다고 알고있고 또 참고로 전부 남자의사 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있긴하지만 없죠 ㅎㅎ(예전에 여자의사분이 오셔서 환자들이 고성양구인제양양에서도 오고 그러다가 분만때문에 소송 당하고 떠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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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는 아주 예전에 이미 다 죽었습니다.
이건 의사 개인 탓으로 몰고 갈 문제가 아닙니다.
산과는 출산율이 줄어갈 때, 병원 대형화 해서 한 지역의 산과 수요 독점을 하면서 버텼는데,
그 대형병원들도 버틸 수 없는 출산율입니다.
대형병원이 한 지역의 출산 수요를 다 받아 냈다는 건, 분만을 하던 작은 개인 병원이 다 망했다는 소리구요.
도미노가 무너지듯이, 아이가 안 태어나면서, 사회 기반이 사라져가는 겁니다.
그런데, 산과 의사들에게 피부미용 개원한다고 욕을 할 수 있겠습니까.
요
근데 서울역 차병원 포함 산과 없이 난임병원만 따로 있는 경우가 많아서
산모 입장에서는 난임시술 성공하면 또 따로 분만 병원과 의사를 잡아야 하긴 하죠ㅠ
- 서울 강남권만 해도 차병원,호산병원,청담동 어디 병원으로 환자가 극심하게 몰려서 그나마 버티는 거고.
나머지 병원들은 머 ~ 출산이 있어야 답이 있지 않을까요?
예전 의사들이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로 몰리는 거랑은 또 다른 시점으로 봐야 합니다.
- 산부인과는 수요 자체가 너~무 없어요.
예전에 산부인과 없다고 언론도 탔던 속초시를 예를들면 산부인과 병의원은 6곳인가 7곳인가 되지만 분만을 하는 곳은 없다고 알고있고 또 참고로 전부 남자의사 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있긴하지만 없죠 ㅎㅎ(예전에 여자의사분이 오셔서 환자들이 고성양구인제양양에서도 오고 그러다가 분만때문에 소송 당하고 떠났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