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기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최선을 다 해서 좋은 결과 얻고 나라 위상을 높혀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다른 종목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야구 팬이라 야구 팬클럽[?], 동호회, 단톡방 활동을 많이 합니다
그럼 꼭 나오는 얘기가 다른 나라는 프로가 아니다, 2진 선수급이다 그래서 경기에 패하면 프로도 아닌 선수들에게 지냐
이겨서 우승하면 프로가 아닌 선수랑 해서 이긴 게 뭘 잘한거냐
저는 그런 글 볼 때마다 화가 납니다
남의 나라가 2군을 내던 아마추어를 내던 국제 경기 최고의 선수들로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한 거 아닌가?
정작 선수들이 안일한 플레이 열심히 안하면 욕을 합니다 저게 프로냐고 합니다
근데 엄밀히 따지면 국제 경기에 최고의 선수를 내지 말라는 거 자체가 최선을 다 안하는 거 아닌가요?
근데 클리앙에 올라온 글을 보니 축구도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대체 이분들 심리가 뭐죠? 제 친구도 한 3명이 그런 소리를 합니다
근데 공교롭게도 3명 다 2찍입니
막말로 우리도 같이 2군급 혹은 독립리그 수준으로 꾸려 나가서 만약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왜 프로를 안 내보내서 나라 망신 시키냐고 안할건가 싶네요
뽑아서 대회에 임하지 않은 것은 그들입니다.
그럼에도 각 리그의 수준차와 대회 위상을 고려할 때 U-24로 데려간건 적합했다고 봅니다. 일본이 실업야구 위주로 데려온거 생각하면 우리는 명목상 독립리그 베스트로 데려가는게 맞죠.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렇기에 이번 U-24 대표팀의 선전이 더 대단하다고 봅니다. 대만의 A대표팀과 일본의 실업야구 대표팀을 대등하게 상대했으니까요.
크윽... 이번엔 2군으로 싸울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다음엔 꼭 우리 1군이 갚아줄거다!
이런거요?
그게 뭐 대단하냐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