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재미있는 사기판, 결혼준비 웨딩시장 (사기의 시작)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349303
(3편) 재미있는 사기판, 결혼준비 웨딩시장 (웨딩박람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351029
1편글이 베스트 추천글 + 축구 금메달로 내용이 좀 길어졌습니다.;;ㅋ
** 일부 업체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입니다. 오해가 없으면 합니다.
** 업체 반발 댓글시 업체말이 100% 맞습니다.
2편에서는 사기판이 되어버린 웨딩시장의 구조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웨딩산업에는 크게 아래와 같이 나뉩니다.
- 웨딩홀
- 웨딩컨설팅
- 스드메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 허니문
- 혼수 (예물/예복/한복/가전)
- 기타 (재무설계/청첩장/본식스냅/본식영상/축가/사회자/하객알바/대절버스/식전영상/답례품/폐백/가구/인테리어/이불/그릇/액자 등등등)
일생 일대 초보자 상대로 가장 큰 판을 벌릴 수 있는 판! 뚜둥~!
일생 일대 가장 큰 금액을 사용하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X00명에게 크게 한번 밥을 쏘는 행위가 또 다시 있을까요?
1인당 밥값 50,000원~1XX,000원으로 몇천만원 통크게 쓰는 그 때!
맞습니다!
결혼식 입니다.
펴~~~~~~엉~생 한번이라는 유혹!!
누구나 이 시기에 들면 집, 웨딩홀, 결혼준비 등 큰 돈을 소비하면서
돈에 대한 화폐단위가 완전 무너지는 시기로
몇 십 몇 백만원은 그냥... 어? 싸네? 아.. 복잡하다 그냥 하자~ 식으로 대부분 진행합니다.
고르고 선택 하고, 100번쯤 하다 보니 그냥 대충 몇 백이면 대충 하자 라는 식이 됨..
그래서 결혼식이 끝나고 한참이 지난 후에 다시 생각해 보면
이거 완전 속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때 늦은 후회;;)
자 그럼 오늘 2편에서는 1편에서 예고 했듯 웨딩산업의 구조를 알아보겠습니다.
한 10편은 가야할 웨딩판 이야기로 그 장대한 판을 가기전 꼭 이해하고 가야할 필수 내용입니다.
시작합니다!
위 웨딩산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웨딩컨설팅] 의 구조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구조를 이해하면 나머지는 조금 단순한 구조로 다음 편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웨딩컨설팅은 한국에 도입된지 약 20년 이상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웨딩도우미 이름에서 웨딩컨시어지 그리고 웨딩XXX 형태로 계속 변경 되었습니다.
지금은 웨딩플래너로 정착되었고 그 플래너는 웨딩컨설팅사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큰 사건이 생기면 또 명칭이 변경 될 수 있을 예정입니다. ㅋ
웨딩플래너는 컨설팅사 소속이 있고
프리랜서 웨딩플래너로 활동하거나
프리랜서 인데 소속사 이름을 가지고 활동하거나 등이 있지만
크게 컨설팅직원 or 프리랜서 플래너로 나뉩니다.
또 웨딩컨설팅은 직접 직원을 고용하거나, 알바로 쓰거나, 이름만 빌려주고 수익을 나눠 먹는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됩니다.
이중 한국에서 가장 큰 업체 2곳의 기준으로는
웨딩컨설팅사와 직원으로써 웨딩플래너가 함께하는 웨딩컨설팅사와
웨딩컨설팅사와 프리랜서 연합 웨딩플래너가 함께 운영되는 회사가 가장 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반 사람이 볼 때는 같은 구조로 보이기도 하고 큰 상관은 없습니다.
간단하게 구분하자면?
1. SNS를 활용해 스스로 모객 가능, 고가 진행 목표! - 프리랜서 웨딩플래너
2. 알잖아~! 난 영업은 못해, 주는 고객정보 주면 열심히 영업할께! - 웨딩컨설팅 플래너 입사
1번의 경우 나름 유명? 세를 가지고 자신을 믿는 사람들 대상이니 고가로 가기가 쉬워 높은 수익을 얻습니다. 나름 베터랑 플래너로 가격이 높은만큼 손님 응대로 잘 합니다. 그러니 비싸게 받아도 대부분 크레임을 걸지 못합니다.
2번의 경우는 웨딩박람회에 신청한 고객 정보를 받아 전화영업 및 방문을 유도해 수익을 내는 형태입니다.
본론 시작도 안했는데 길어지네요..
그럼 시작 합니다~~ ㅋ
웨딩컨설팅의 수익모델은
- 웨딩홀 팔기 (밥팔기)
- 스드메 팔기 (옵션팔기)
- 저~~ 위 혼수, 기타 품목 등 모든 품목 팔기
- 웨딩홀, 스드메 업체 광고비 받기
- 웨딩홀, 스드메 리베이트 받기
- 혼수업체 광고비 받기
- 혼수업체 리베이트 받기
- 업체 돈 최대한 늦게 주기
- 웨딩박람회 광고비 받기
- 웨딩박람회 참여업체 리베이트 받기
- 업체 계약 갯수 보장으로 선 개런티 받기
하앍... 더 많은데.. 이정도만;;;
대부분 자신의 돈이 아닌 업체들의 삥~(돈)을 먼저 받고 시작하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부터 사기 시작!)
먼저 받고, 팔리면 또 받고 하는 식이죠..
이러한 구조에 있다 보니 여기 웨딩박람회나 웨딩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체는
고스란이 소비자에게 눈탱이을 쳐줘야 그들도 남는것이 있습니다.
광고비+박람회참가비+리베이트+선개런티+프로모션
= 위의 총비용 + 판매 수익은 고스란히 누구에게 씌울까요?
맞습니다. 아주 극히 일부의 경우입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웨딩 문화의 발전을 위해
웨딩박람회가 없어져야 하고 그런 곳에 가지 말라야 하지만
막상 안가고 결혼준비 과정도 어렵고 대안도 없는 상황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러니 도돌이표와 같이 부도와 재오픈 부도와 창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웨딩컨설팅의 입장]
웨딩박람회를 안하면 그들 또한 죽습니다.
업체에게 웨딩박람회를 한다고 광고비를 받아갔지요?
무조건 해야합니다. 광고비도 많이 비쌉니다.
여러분의 개인정보 가격이 XX만원대에 거래됩니다.
그래서 디비광고 회사들을 보면 디비당 7만원, 몇건 이상시 추가 100만원~250만원을 주고 있습니다.
이 비용은 당연 예비 신랑신부님들의 비용에서 복구 될꺼니까요..
[스드메 업체 입장]
최하 10년이상 웨딩컨설팅에서 잡아온 고객만 받아 영업을 해왔습니다.
스스로 광고나 영업을 할 의지도 없으며 광고비에 잘 쓰지 않습니다.
그러니 큰 돈을 선 개런티로 (몇건이상 계약시켜준다는 명목) 주고 업체가 부도가 나면 그냥 때이는 형식입니다.
이런 일들이 하도 빈번해 하기 싫어도 스스로 자생능력이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돈을 왕창 줘야 합니다.
또 많이 줘야 많은 물건을 주니 안줄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혼수업체]
스드메 업체와 달리 선 개런티 명목은 크게 없지만 대신 큰 광고비 (예: 박람회 1년 참가비)와 고객 계약시 큰 리베이트 (뒷돈)를 줍니다. 뒷돈을 많이 주는 업체일수록 플래너와 업체에서 더 열심히 소문을 내줍니다. 윽;; 욕나옴;;;
그러니 건전하고 열심히 하고 부조리와 맞서고 투명하게 하는 업체가 어떻게 저런 큰 업체에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그 비용을 고스란히 싸게 혜택을 준다해도 막강한 자본의 힘으로 좋은 후기는 자신들 사이트에 잘 보이게하고
그 시스템에 들어오지 않은 (돈을 안줘서 제휴가 안된업체) 업체의 나쁜후기는 지울 수 조차 없습니다. (가입도 안됨;;)
그러니 좋은 업체라고 후기가 좋은 업체들은 제휴된 업체고 나쁜 글은 바로 바로 삭제 해줍니다. (업장 관리해주는 느낌)
반대로 그들 시스템에 없다면 나쁜 글은 계속 남아있고 심지어 회원 가입도 안됨;; (반박불가)
지우고 싶다면 관리를 받아야함.. 결국 자릿세를 내거나 이름을 바꾸거나;;; (이게 현실)
**가끔 진상이 걸려 글이라도 쓰게 되면 비 제휴업체는 그냥;; 에효;;;
그럼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다음 3편에서는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시도를 했지만 왜 그런 업체들은 사라졌는지 이유와
추가로 웨딩 시장에는 왜 새로운 스타트업이 들어오기 힘든지...
그리고 지금 기득권 업체가 웨딩 시장에서 왜 장사가 잘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편도 공감과 댓글 부탁 드립니다! ^^
계속 연재해 주세요.
정보얻는것도 패쇄적이고 고민할 시간도 없이 당일혜택으로 협박하고 ㅋㅋ 옵션은 왜케 많고 정말 피곤한데 안할수도 없고 빨리 끝나기만기다리고 있네요 ㅠ ㅋㅋㅋ
총 3번 크게 등쳐먹는 타이밍이 있더라구요.
웨딩홀이 제일 무서울줄 알았는데 스드메가 1위, 2위는 사진셀렉이었습니다.(신혼여행도 만만치 않네요)
내년 3월 목표로 준비중이고 이제 마무리 단계인데 요즘 결혼을 왜 안하는지 정말 많은 이유가 떠올랐습니다 ㅎㅎ
또 꾼위의 꾼들은 이런 문제를 공론화 하고 다시 자신들의 시스템에 또 다시 넣어 또 빼 먹는 걸 보면 정말 어질어질 합니다. 어마어마한 쌍것들이 은퇴하지 않고 계속 이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고 성공 사례가 계속 나오면 안됩니다.
더 이상 루틴 처럼 찾아오는 부도와 도망의 사태를 중지하고 징역에서 공부하고 다시 창업하는 대환장의 웨딩 시대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후기 많고 유명한곳으로 하면 통수 맞을일은 덜한거 같네요
박람회는 안갔구요
식장, 드메, 예식사진 다 정찰제였고
나중에 돈 더 내라 한건 없었었네요
그런 업체들 잘 찾는게 중요한거겠죠
그리고 남자,여자가 결혼식 로망 없고 고집이 덜하다면
정말 한두곳만 가보고 그곳으로 정하는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가기전에 블로그 같은거 많이 찾아보고
어느정도 필터링은 미리 한 상태여야겠죠
스튜디오 안하고 제주스냅만 했는데
제주여행 겸사하니 괜찮더라구요
하려면 끝이 없는거 같고
반대로 안하려면 안할수 있는것도 많구요
많이 알아보고 하려 해도 진짜와 가짜가 너무 많아 무엇이 진짜고 가짜 인지가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플래너 없이 그것도 처음하는 행사가 쉽지 않았을텐데.. 결혼 축하드립니다~
/Vollago
호텔 계약하고 특급호텔에서 식올렸습니다 정말 비용차이가 별로 없었습니다
플래너끼고 일반 식장이랑 모든걸 직접하고 호텔에서 하는게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