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엉망진창이 됐습니다. 전체 에피소드에서 이어나가던 봉원장 엄마는 자살한 것인지, 살해된 것인지에 대한 해답은 아무것도 없고, 행방불명된 선우씨 엄마는 또 어떻게 된 것이며, 주요 스토리를 이어나가 감정적으로 시청자와 연결된 선우씨는 어처구니 없이 죽여버리지 않나, 잘 숨어 있던 무당의 뜬금없는 이야기 전개, 봉원장은 왜 살려뒀대요?... 명랑과 스릴러를 종잡을 수 없이 섞어버려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모르게 만들지 않나, 역대급 망한 결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