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농업 지표가 있었는데 너무 좋게 나와서 인플레이션 우려에 장전 폭락했다가
임금은 하락했다고 해서 갈팡질팡하더니
임금 하락원인이 정규직 해고가 늘고, 파트타임이 늘어서 임금이 줄은거다라고 해석이 들어가니
고용이 늘어난 것을 안좋게 해석해서 증시 상승 및 달러가 하락하네요...
바이든은 나와서 바이든 노믹스대로 다 잘되고 있다고 하고...
저는 재미삼아 미증시 보고 있지만, 서학개미분들 대단하네요...
미증시 보면서 시야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ㄷㄷ
다만 미국은 지금 인플레이션과 전쟁 중이란 특수한 상황이죠
고용이 늘면 경제가 호황이라 좋은게 문제가 아니라(즉, 소득이 늘어서 물건 더 사는거)
미 연준(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잡으려고 금리를 더 올리거나 내리지 않는다는 신호라서
그동안 투자로 연명 했던 기술 회사나, 아직 본격적인 성장단계에 진입하지 못한 회사들은
이제 시한부 선고 받은 상황이나 마찬가지라서 주가가 떨어지는 거죠
기존 이론대로라면 이렇게 돈(달러)가 많이 풀렸으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닥쳤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인데
뾰족한 다른 설명도 없으니 내로라 하는 경제학자들도 정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거죠
미 연준이야 조직의 목표가 미국 경기야 경착륙을 하든 연착륙을 하든 상관없이
인플레이션 잡는 것이라 주식시장도 멕을 못추는 것이죠
언제나 비슷하지만 다른 상황이라 좀 시간 들여서 분석해 보면 재밌는 결과가 나올 듯 하네요 ㄷㄷ
과거엔 작은 걸로도 출렁였는데, 이제 웬간해선 파고가 크지 않습니다.
경제가 좋다는 뉴스 나오면 주식이 떨어지고 패닉하고.. 이게 뭡니까?
그저 돈장난 밖에 모르는 월스트리트..
기관투자가들은 금리 상승에 베팅해서 위험자산에서 돈 빼서 국채 살 준비하느라 장전에 빠진거고
개인투자자들은 경기호전에 베팅해서 위험자산으로 돈이 다시 들어온거죠. 둘 다 시차적으로만 다를 뿐 맞는 논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