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수율이 떨어지는 이유중에 저 사람의 은퇴가 큰 비중이라면 저럴만도 하다 생각합니다. 저 사람의 쓸모가 사라졌으니 내가 받은 품앗이도 안 갚겠다?? 양심 더럽게 없는거죠 꼰대 냄새는 나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자녀를 결혼시키는 나이대의 직장생활하던 사람에게 축의금은 문자내용대로 품앗이에 더 가까우니까요. 그래서 자녀 결혼을 본인 현역 퇴직전에 시키고들 싶어하잖아요. 반대로 문자 받은 상대는 본인 결혼이었으니 젊을 테고, 품앗이 느낌보단 내가 왜 저사람 자녀 결혼까지? 싶겠죠. 정말정말 서로 치사하게 생각해서 “퇴직했으니 쌩이다”+“차피 손절 당한거 돈이나 회수하자” 일수도 있겠지만 축의금에 대한 관점 차이도 큰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혹시 소식을 몰라 축의금을 못했다면 이리로~“ 정도만 적었으면 적당한 쿨함을 유지 할 수 있었을텐데 그건 좀 아쉽네요.
암비
IP 223.♡.216.22
10-05
2023-10-05 09:44:14
·
품앗이는 같은 공동체 - 인맥유지 - 를 전제로 하는 거죠
인맥이 반이나 떨어져 나갔다면 반성부터 하셔야지 싶은데 말입니다.
Hyena1
IP 221.♡.202.68
10-05
2023-10-05 09:49:00
·
직장은 경조사비가 거의 반강제 아닌가요? 일률적으로 달마다 일정회비를 걷어 경조사비로 주거나, 일 있을때마다 직급별로 얼마씩 걷거나, 그도 아니면 개인적으로 주거나. 개인적으로 주는것도 딱히 친분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조직생활의 윤할유로서 주는게 더 크겠죠.
그런 관점에서 퇴직. 그것도 5년이나 지났다면 애초에 부르지 않는 것이 도리에 맞는거죠. 물론 퇴직후에도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계속 연락과 만남을 이어왔다면 모르겠지만 아무런 교류가 없다가 5년만에 경조사에 오라고 한다? 오라고 하는 사람이 모자란 사람이죠. 게다가 안 왔다고 항의까지 하는 건 본인의 모자람을 확정 짓는 행동밖에 안됩니다.
아 그리고 올라가서 다시 보니 꼴랑 5만원 보낸거 가지고 저 지랄이네요. 저런류의 인간들 커피한번 사는꼴을 못보는데 지가 얻어먹은 술, 담배, 커피, 밥 같은 건 신경도 안쓰겠네요.
평소에 잘 연락하고 관심주면 달라고 안해도 더주게 됩니다. 평소에 연락도 없고 저런식으로 구걸하면 달라는것도 안주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5만원으로 관계를 끊어내는 통보가 된다는걸 본인은 인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사람에게도 경조사때 5만원 줬으니 받은사람이 기억나겠습니까? 10만원 줘도 기억못할판에.... 성경에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눅12:34) 경제사정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금액에 맘이 담긴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kita
IP 110.♡.45.121
10-05
2023-10-05 09:52:00
·
준 만큼 기어코 받아야겠다는게 무슨 품앗이 입니까.
보통의상식
IP 106.♡.69.84
10-05
2023-10-05 10:02:25
·
다른 의미로 치밀하고 대단하네요.
두끼먹고싶다
IP 58.♡.54.109
10-05
2023-10-05 10:04:49
·
아니, 받은게 있으면 알아서 돌려줘야하는거 아닌가요..?
kimganu
IP 121.♡.36.240
10-05
2023-10-05 10:05:39
·
그냥 애초에 오래 갈 사람들한테만 하면 될껄... 개인적으로는 좀 구차하긴 하네요. 이런거 하나하나 생각하고 살면 진짜 머리 아픈데...
애가셋
IP 118.♡.10.145
10-05
2023-10-05 10:12:22
·
하..... 이렇게까지.하는군요. 한번도 준 사람 명단정리한적이 없는데... 받은 거는 정리해서 클라우드에 두고..
자기 평생한 부조를 정리하고ㅜ있었다는건데 참...
아는목수
IP 112.♡.212.188
10-05
2023-10-05 10:15:43
·
인생…그렇게 딱딱 갚으면서 사는거 아니다…라고 동네아저씨가 얘기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GrayBlue
IP 61.♡.177.115
10-05
2023-10-05 10:15:51
·
우리나라에서 이 문화 좀 없어졌으면.. 하고 삽니다만.. 그럴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탁구왕김씨
IP 27.♡.242.78
10-05
2023-10-05 10:17:35
·
이미 경조사 대부분 끝난 사람하고 새로운 인연이 이어지면 내 경조사때 절대 알리면 안되겠군요. 기브앤 테이크라서 기브 한일/할일 없으면 테이크도 하면 안되니...
독거남자사람
IP 61.♡.142.198
10-05
2023-10-05 10:18:29
·
친구사이가 아닌 이상 보통 그때 그때 인맥들이 도와주고 도움 받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결혼할때 그 직장사람들 도움 받고 이직하면 또 그 직장 사람들 도와주고 1:1로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첨보는듯하네요. 전 독거노인이라 내기만하고 받은적은 없지만 받더라도 5년전 직장에 축의금한 사람한테까지 받겠다는 생각은 안할듯합니다.
mechno
IP 211.♡.137.43
10-05
2023-10-05 10:21:48
·
훔. 그렇다면 저분은 아무리 친한 사람이어도 나한테 남은 경조사, 상대방 경조사 횟수 계산해서 어떤 경조사는 안갈수도 있겠네요.
자신감붙었어
IP 211.♡.121.18
10-05
2023-10-05 10:23:57
·
어느정도 얼굴두께를 가지면 저런 문자를 보낼 수 있을까요... 역시 나이를 먹었다고 어른이 되는건 아니라는 말이 진리네요... 기브엔 테이크는 개별 건으로 일치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살면서 준 것과 받은 것의 총량이 비슷하게 맞는다고 봐야죠... 만약 저런사람이 아버지 어렸을 때 돌아가시고 회사 입사했다고 하면 동료 부친상엔 조의금 안했겠군요...자긴 받을일없을테니까요... 제가 회사에서 신입사원 시절에 한참 선배가 저한테 개인적으로 선물을 주셨고, 저는 감사해서 얼마 후 답례로 작은 선물을 드린적이 있는데, 그때 그 선배가 나한테 선물할 필요없다. 나도 내 선배들한테 많이 받았다, 나중에 니 후배들한테 잘 해줘라~ 라고 말씀하신 선배가 생각이 납니다...잘 지내고 계시죠? ㅜ
무무무무무무
IP 210.♡.88.240
10-05
2023-10-05 10:25:46
·
좀 그렇네요.. 아는 사람이라면 굳이 비난하진 않을 듯 합니다. 저 문자를 받았다면 원하는 대로 해드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런 문자를 보낼 일은 없을 것 같네요.
골드핸드
IP 211.♡.96.151
10-05
2023-10-05 10:31:43
·
이전에 그분께 경조사비를 받은분들이라면 이번기회에 기쁜마음으로 축의금을 보내드리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논란이 될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jacobs
IP 118.♡.32.11
10-05
2023-10-05 10:33:49
·
굳이 저래서 본인 평판 깎아 먹을 이유를 모르겠네요
축의금 이름을 바꾸던지 해야지 어후
클리팜
IP 59.♡.191.176
10-05
2023-10-05 10:35:04
·
저렇게까지 하고 싶을까 의문이네요
여름철개장수
IP 220.♡.156.150
10-05
2023-10-05 10:37:38
·
대감님집 개가 죽으면 문상을 가도, 대감님이 죽으면 근처에도 안 간다고 했습니다.
하긴 저 문자를 보낸 사람도 앞으로 다시 볼 사이가 아니니 회수율 높이려고 행운의 편지마냥 뿌린게 아닐까요? 저러고 얼마라도 회수하면 수익률이 어마어마한거죠.
부조에 대한 의미는 각자가 정의하면 됩니다. 다만 그 정의를 남에게 강요하는 순간... 거지가 정신승리한 것 뿐입니다. 지면과 미디어 데이터가 아까울 뿐이죠.
silvaweld
IP 220.♡.244.101
10-05
2023-10-05 10:48:03
·
아오 축의금문화 인제 없어져도 되겠다 싶습니다.
옛날에나 필요했지만. 혼인가구도 적고 출산률도 바닥인데 결혼도, 돌잔치도 다 부담인 시대인데요.
니키니쿠
IP 58.♡.209.246
10-05
2023-10-05 10:48:29
·
저는 제 결혼식하기 한달 전에 결혼한 친구(?)한테 축의금 보냈는데, 그 친구는 제 결혼식에 안보냈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그 친구한테 넌지시 잘사냐는 씩으로 문자보냈는데, 오는 답변이 결혼도 했으니 좋은 마음만 가지고 잘 살길 바란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 그래서 그냥 말았어요. 우리 학교 퇴학 당하고 어렵게 사는 친구 도와주는 셈치기로 했습니다.
happier7
IP 223.♡.30.25
10-05
2023-10-05 10:52:43
·
1. 저라면 저런 카톡 자체를 안 보낼 것 같습니다. 2. 혹시라도 저런 카톡을 받게되면, 일종의 수치감을 느끼고(퇴직했다고 내 경조사를 챙겨줬던 동료의 경조사를 못(안)챙긴 부분에 대해) 사과와 함께 소정의 답례를 했을 것 같고요.
쟘스
IP 175.♡.90.247
10-05
2023-10-05 10:54:56
·
화난 거 섭섭한 건 이해하죠. 저런 톡을 보낸 건 그냥 저 톡 받은 사람들하고 같은 수준으로 스스로 내려간거고요.
iian
IP 117.♡.23.138
10-05
2023-10-05 10:55:13
·
씁쓸하네요. 경조사가 기본적으로 상부상조는 맞지만 본인이 천년만년 살며 상대방 자녀 결혼 부조를 할것도 아니면서 저렇게 말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경조사 챙기다보면 상대적으로 높은 연령층의 경조사가 더 많습니다. (주로 조사가 많지요..)
품앗이는 두레와 함께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동노동 방식으로 대체로 농경사회였던 한반도에서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농사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다. 이 중 품앗이의 경우에는 두레완 다르게 소규모의 작업과 관련되어 있었으며, 노동 공동체 보다는 개인적 관계에 의해 행해졌다. 두레라는 풍속이 처음 등장한 것이 삼한 시기이므로 품앗이 역시 이 시기 쯤에 생겨났음을 유추할 수 있다.
더 이상 농경사회가 아닌 근래에도 개인적인 관계에서의 상부상조를 표현하는 관용구로써의 품앗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ex. 문화품앗이, 육아품앗이 등)
음 전 지금까지 받을 생각 없이 줘서 그런가, 저거 보낸 사람이 이상한 거 같아요,. 이런 문화 이제 좀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저는 퇴사 후에 전 회사 동료 몇 년 알고 지내신 분 부친상에 참석도 하고 10만원 조의금도 냈는데, 그 이후에 1년 동안 연락 한 번 없고, 전 직장일 때문에 잠깐 전화했더니 잘못 전화 한거 아니죠? 라는 말 듣고 손절했습니다. 제 경조사에 안 올거라는건 확실하더라구요. 받을 생각 없어서 상관은 없었는데, 인간에 대한 실망이 좀 생겼던 일이었습니다.
경조사 참석한다고 모든 사람이 다 감사해하고 고마워하지 않는 다는 거고, 일부는 그게 부담이고 빚이라고 느껴질 수 도 있다는 거죠.
그냥 좀 저런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임시캐릭
IP 118.♡.25.205
10-05
2023-10-05 11:10:52
·
저는 개인적으로 예의를 표시한다고 축의금 부의금을 내긴 합니다만 상대방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라고 강요할 순 없지요. 받을 걸 생각하고 드리는 것도 아니고 나중에 받지 못하면 조금 서운할 수 있겠지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품앗이라고 집안 어른들이 하는 얘기는 들었는데 그건 사람마다 달리 생각할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라기사
IP 211.♡.189.208
10-05
2023-10-05 11:11:31
·
경조사는 나중에 돌려 받을 계산 없이 진정으로 축하하고 싶은 사람만 챙기고 그대로 잊어버리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락커스
IP 116.♡.105.101
10-05
2023-10-05 11:11:45
·
상부상조든 품앗이든 자기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던가말던가. 대놓고 저렇게 얘기하는건.... 그래서 주위에 사람이 없나보네요.
저런다고 줄것 같지도 않고 설사 준다고 해도 그렇게 인간관계 정리 해버리며 무슨 의미가 있는지 지금은 섭섭해도 나중에 도움받을일 연락할 여지는 남겨야지 저렇게 푼돈에 연연하는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아바이
IP 218.♡.66.94
10-05
2023-10-05 11:14:46
·
퇴직했다고 생깐것도 그렇다고 문자 보낸것도...서로 구차하긴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꼬룸
IP 121.♡.72.75
10-05
2023-10-05 11:19:45
·
인연이 연결된 시간이 있고 그 시간선 안에서 경조사는 챙기는거죠. 인연이 끊어지고 그러면 내가 받고 못 갈 수도 있고, 주고 못 받는 경우도 있는건데 그걸 왜 본전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말랑핑쿠
IP 61.♡.130.22
10-05
2023-10-05 11:21:02
·
한국 사회에서 축의금은 품앗이가 맞죠. 저 분의 행동이 남다르긴 합니다만 저 분이 비난 받을 일이 아니라 축의금을 받고 상대방의 경조사를 알면서도 안 준 사람이 문제 아닌가요? 퇴직하고서 5년간 연락이 있고 없고를 왜 따지나요? 그럴 거면, 이 사람이 퇴직할지도 모르니 내 경조사에 축의금 자체를 받지 말아야겠다 이렇게 생각해야죠. 받을 때는 받아 챙기고서 상대방이 경조사를 알려왔는데 왜 돌려주질 않나요? 저런 인성의 사람이니 50%가 내지 않았다고 비난하기 앞서 받은 만큼 돌려주고서 말할 일입니다.
별멍멍멍
IP 183.♡.9.19
10-05
2023-10-05 12:00:10
·
@말랑핑쿠님 요즘 문화가 많이 바뀌어서 부조를 진짜 축하하는 의미로만 준다고 보는 사람이 많은듯 합니다. 축하는 말로 하는 것이고 부조는 빚입니다. 당연히 갚아야 하는 것입니다. 철두철미하게 1:1로는 불가능하지요. 사람마다 경조사 횟수가 다르니까요. 그러나 단 1회도 되갚지 아니하는 것은 명명백백히 천박한 행위입니다. 이걸 구걸이라 보는 사람이 많다는것이 기괴하네요.
IP 211.♡.234.109
10-05
2023-10-05 11:22:05
·
품앗이가 맞긴 한데, 안 보낸 분들도 다 사정이나 이유가 있었겠죠. 저걸 굳이 보낸 사람이 더 진상이라 봅니다. 아마 안 보낸 분들의 이유에 (평소의) 저러한 태도도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킹리적 갓심도 들구요...
보통은 준걸 따로 기록은 잘 안해서... 5년이나 지났으면... 애매하지 않나 싶긴한데요... 가끔 애매한 사람중 결혼시점에 근무지 비슷했던분들은 소식들리면 축의금 받은거 찾아보긴 합니다.
아리바바
IP 222.♡.115.140
10-05
2023-10-05 11:25:23
·
그냥 좀 피곤하게 사는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저런 성격이면 카톡으로라도 청첩장 보냈을텐데 축의를 하든 말든 이미 상대의 의사결정이 된 상태일 것이고 저런 분과 엮여서 어쩔 수 없이 일도 하고 알고 지냈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다시 돈을 보낼 사람은 아마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나이 먹고도 자기 성격 못 고치고 하고 싶은데로 다 하고 욕만 다시 한 번 더 먹는 케이스로 끝날거에요.
TLDR
IP 210.♡.41.89
10-05
2023-10-05 11:26:57
·
돌려 말하면 받은적 없으면 안줄건가요? 거참
nice05
IP 211.♡.64.78
10-05
2023-10-05 11:28:44
·
받고 안 드린 자들도 문제, 그걸 탓하면 페이백 하라는 자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말이 있죠. 유유상종.
IP 125.♡.17.236
10-05
2023-10-05 11:37:41
·
그래서 진심으로 주고 싶은사람만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저도 회사 사람이라고 다 주지는 않네요 친분있는 사람만 줍니다 어중이 떠중이 다 경조사비 낼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설픈 관계끼리는 그냥 안주고 안받는게 낫습니다
아주 바람직한 것입니다. 부조금을 받아먹고 되돌리지 않는 자들은 한 마디로 일갈이 가능합니다. 인성이 되먹지 못하고 천하여 그런 것입니다. 저게 불쾌하게 느껴진다면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 나는 대체로 부조금을 받았으나 최종 부도내는 편이다. - 나는 했었지만 받지는 못해도 불쾌하지 않은 너그러운 사람이다.
아마 대부분은 전자일 것입니다. 후자라면 그 인성의 깊이가 상당하여 존경받을 일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고 하여 비난하면 안 됩니다.
아오 주변에 저럴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 한사람 있는데 그사람일까봐 무섭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삼촌
IP 222.♡.53.51
10-05
2023-10-05 12:39:11
·
저런 '과한 행위'가 문제죠. 억울하고 기분 나쁜 일 있다고 보통 저러지는 않잖아요? 사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 중에 심정적으로 이해는 가지만 과하기 때문에 문제인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 과한 행동에 그 사람의 평소의 모습이나 과거의 행적이 보통은 드러난다고 봅니다.
가장 뭣한게 여초딩들 식구들 장례 경우 밴드에공지 올라오고 때론 반강요로 갔다오기까지 했지요,친정부모는 면식이라도 있지만 시부모는 알지도 못하는데 근데 꺼꾸로 내가 되었을때는 입 싹 딱거나 내가한것의 반도 안하는 이들 아주 많이있습디다 그래서 자녀 결혼식 공지해도 안합니다. 그냥 그리 하는게 편해요 전직장서는 운구해야 한다고 한 오년 열심히 잡혀갔는데 ㅡ법인을 대표할수도 있는 자리라서 ㅡ 근데 내 부모 장례식에는 1시간30분 거리가 멀다고 아주친한 몇명외엔 아무도 안옵디다! 운구해준 직원도요.그래서 그후론 운구,조문! 같은 지역이라도 안갔지요 그만둘 때까지! 자기는 한번하고 네번씩 연락한 이도있습니다 . 그만둔지 십년된 곳인데! 아무리 아니다 해도 경조금은 상호간 오가는게 맞습니다. 이것을 깨기위한 젊은 세대의 노력이 따라야지요. 힘들겠지만 그리가면 싶습니다. 진짜 연락할 사람만 하기!
@duda님 품앗이는 맞는데 5년이나 연락이 없었으면... 경조사 연락은 직접 안했다는거 아닐까요? 해당부분이 투명하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해질무렵
IP 125.♡.114.38
10-05
2023-10-05 12:53:12
·
퇴임후 5년 지났으면 이제 끝난거죠. 이제 와서 뭘 구차하게 저러는 지 모르겠네요.
blumi
IP 220.♡.26.115
10-05
2023-10-05 12:56:02
·
보통은 저렇게 안따지지만, 퇴사했더라도, 내 경조사에 와서 축의금을 냈고 연락을 받았다면 돌려주는게 맞다 봅니다. 제3자야 구차하네 마네 할수있지만 받은돈 있으면 그게 맞죠. 저도 수백 냈지만 돌려받을 가능성도 없어보이고... 남들은 돌잔치에 결혼 재혼까지 다 챙겨받았는데요. 저런 상황이 와도 연락까진 안하겠지만 별로 엄청 심하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저같은 경우도 많을터라서요. 회사에서 안친한 사람들은 좀 안불렀으면 좋겠습니다. 친한 사람들은 축의금 듬뿍했어요 기쁜 마음으로...
이찍다다죽어
IP 210.♡.83.159
10-05
2023-10-05 12:56:44
·
내가 40대 였음 1번 의견일텐데 50을 넘으니 문자 보낸이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아마 축의금 안받아도 고만인데 청첩장까지 보냈는데 그렇게 살면 안된다라고 말하고 싶었나보다. 뭘 이런걸 보내냐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상관없다~~~ 라는 마음.
지금까지 가본 경조사는 10개도 안 됩니다. 돈은 20년 전에도 5만원 지금도 5만원 송금합니다. 돈은 가지만 저는 가지 않습니다. 축의금 문화 싫어 저는 그냥 괌에 아내와 둘이 가서 결혼식했습니다. 20년전 회사에 3일 휴가 신청했는데 일하지 않고 놀러가는거냐고 난리쳐서 결혼식 하러 간다고 말하고 상사에게 한소리 듣고 휴가내고 조용히 결혼식 올렸죠. 결혼식비+비행기+호텔 합쳐 500만원 들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Gomtingyi
IP 175.♡.166.100
10-05
2023-10-05 13:12:55
·
1번 내용 보면 청첩장도 안돌렸단 얘기이고, 퇴직한지 5년 지난 사람인데 평소에 연락하던 사람 아니면 자녀 결혼하는지 어떻게 아나요?
그래도 저 분은 회수율이 좀 되네요. 저는 저것도 안됩니다. 학교 다닐 때부터 이런 저런 사회생활, 조직생활을 했다보니 어지간 하면 남들 경조사 다 찾아 다녔습니다. 결혼식 사회 봐준 것만 해도 거의 20회 가량 됩니다. 친한 친구는 결혼식 사회에 웨딩카까지 제 사비로 다 해줬습니다. 나중에서야 사회자에게 답례를 한다는 걸 알았지만, 답례를 바라고 사회 봐준게 아니기 때문에 전혀 게의치 않았네요. 문제는 제가 주변 지인들 보다 결혼이 한참 늦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지방에서 하다가, 해외도 나가서 살다가, 다시 한국 들어와서 서울로 올라 오니 연락이 뜸해진 사람들이 생기대요. 그러다가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니 선뜻 결혼한다고 연락하는게 조금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경조사에 참석한 사람들 위주로만 소식을 알렸는데 별의 별 핑계가 다 나오더군요. 그렇게 싼값(?)에 인간관계 다 정리했습니다. 오히려 홀가분 하더군요. 저는 저 글 쓰신 분 마음도 어느 정도 이해됩니다. 제가 미혼일 때 저희 아버지께서 저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주변 사람들 다 죽어부렀다고 ㅎㅎㅎ 제 결혼식을 계기로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애가 셋이지만 돌잔치/칠순잔치 모두 직계 가족끼리만 모여서 소박하게 했습니다. 그래도 누군가 결혼식이나 돌잔치 한다고 하면 찾아가서 축의합니다. 돈과 인간관계가 엮이면 내가 더 스트레스 받는게 싫어졌습니다. ㅎㅎㅎ
티거에이스
IP 121.♡.232.34
10-05
2023-10-05 15: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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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갈통뼈님 자조적인 말씀에 제가 다 숙연해? 집니다. 돈은 부수적인거고 기본적으로 마음이 갔으면 마음이 와야하는데 그게 안되면 인간적으로 마음이 좋지 않은게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통뼈님께서 사회를 봐주신 것만해도 20회 가량이나 되는데 사회자에게 답례를 하는 것은 당연히 사회를 봐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그것이 돈이 됐던, 어떤 물건이 됐던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이겠지요.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참... 한번도 개의치 않으셨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용갈통뼈
IP 210.♡.62.66
10-06
2023-10-06 00: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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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거에이스님 존경이라니 과찬이십니다. 생각해 보니 대부분의 결혼식에서는 축의하고, 사회 봐주고, 몇몇 선배들 결혼식엔 거기에다가 추가로 연회장 가서 서빙도 했네요. 요즘 같은 뷔페식이 아니라 갈비탕 같은 단품을 제공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ㅎㅎㅎㅎ 이젠 다 지나간 일이고, 그 당시에는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의 경조사에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흔쾌히 나섰던 것 같습니다. 누가 강제로 시켜서 한 것도 아니고(부탁은 했을 수도 ㅎㅎ) 이젠 옛날 추억팔이 할 수 있는 에피소드 중 하나가 되었네요. 제 결혼식 땐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겼던 과거의 제 자신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좀 세게 받았지만, 반대로 꼭 제 결혼식에 와줬으면 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와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이 먹다 보니 자연스레 인간관계가 좁아지게 되는데, 오히려 불필요한 만남을 위해 소비해야 하는 시간과 돈, 체력의 낭비가 없어서 좋습니다. 소중한 가족만 항상 곁에 있으면 된다는 걸 매일 느끼는 요즘입니다.
랭무
IP 221.♡.220.75
10-05
2023-10-05 13: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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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and take 가 상부상조라니... 지인들중에 "못 가고 못 내서 송구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 양반이군요.
블루식스
IP 114.♡.152.39
10-05
2023-10-05 13: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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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이 늘 부조금을 많이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서로 주고 받기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 그리고 돌려 받지 못한다고 해도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로만 해야 된다고... 그땐 뭔 말인가 했는데 경조사 다닐 나이 되니까 알겠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뭐 똑같은 수준 되면서까지 서운함을 풀어내는건 당사자 마음 아닐런지요.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노보맥
IP 112.♡.246.172
10-05
2023-10-05 15: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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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맞아요. 사람들 심리가 참 간사한듯합니다. 댓글들 보면서 내가 잘못되었나? 생각하게 되네요
디자인패턴
IP 223.♡.8.48
10-05
2023-10-05 13: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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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꼰 -
Ellie380
IP 112.♡.9.93
10-05
2023-10-05 13: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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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의금을 나는 너 경조사때 봉투 냈으니 나도 달라... 그럼 애들 결혼을 퇴사하기 전에 시켜야죠 보통은 그렇게들 하시던데..
급해요급해
IP 220.♡.218.161
10-05
2023-10-05 1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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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저런문화같은게 없어야 하지만 받았으면 돌려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추하다 어쩌다 하는건 선넘는 소리고요 ㅎㅎ
Busan_Blues
IP 211.♡.185.11
10-05
2023-10-05 13: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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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받은건 돌려줍니다만, 그렇다고 못받은 사람에게 저렇게 직접 연락은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때 내 마음을 전달한거라 생각하기 떄문이죠.
경조사를 맞아 청첩장 돌리고 부고장 돌릴 때는 당연히 "이번에 와주시면, 당연히 저도 가도록 하겠습니다."라는 Give & Take를 전제로 한 겁니다. 안그러면 돌리질 말았어야죠. 받고나서 돌려주지 않는 것은 도리가 아니죠. 저 메시지 돌린 분 심정 이해 합니다. 비난받아야 할 사람은 받아먹기만 한 사람이지 저 메시지 보낸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 또한 20년동안 한 직장 근무하면서 관련부서 사람들 얼굴만 알면 경조사 열심히 다니고 항상 부조했는데, 퇴직 후 거의 연락끊기더니 7년뒤 띠엄띠엄 연락만 주고받더니, 나의 첫 번째 경조사인 부친상 엔, 온 사람은 3명 부조금은 6명만 들어왔더군요. 다른 활동도 많이 했기에 조문객은 많았지만, 옛 직장사람들 생각하면 불쾌했던건 사실입니다. 결국 경조사 챙기는 거 다 부질 없는 짓이란 걸 알았죠. 이젠 정말 가까운 지인의 친부모상이 아니라면 챙기지 않습니다.
trdriver
IP 223.♡.84.148
10-05
2023-10-05 15:26:30
·
이해는 되지만 ..어쨋든 구걸을 협박 처럼 한것 같네요.
크래쉬
IP 118.♡.4.226
10-05
2023-10-05 15: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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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모른척 하는 사람이 잘못 아닐까요. 또 그걸 내잘못 아니다 라는 식으로 문제삼고 올리는것도 잘못되어 보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tonykwon79
IP 119.♡.253.54
10-05
2023-10-05 15: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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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런 문화 없애고 꼭 필요한 사람만 오가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직장에서 경조사 있다고 공개적으로 다 알리는 것도 저는 염치 없다고 생각합니다.
Zarathustra
IP 116.♡.108.151
10-05
2023-10-05 15: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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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적령기(?) (요즘 결혼 적령기가 있기는 한 건지 모르겠지만) 자식이 둘이나 있지만 애들하고도 축의금 받으려고 청첩장 주거나 청하지는 말자고 했습니다. 진짜 축하하고 싶은 또는 축하 받고 싶은 사람에게만 연락을 하면 됩니다. 물론 저도 친인척 직장 결혼식에 가면서 축의금을 내기도 많이 했지만 그거 돌려 받고자 청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결혼식에 돈이 많이 든다 하는데 굳이 거창하게 결혼식 안하면 그렇게 많이 들지도 않고요.
축의금이 무슨 적금이나 곗돈인가요. 그냥 경사기 있으면 관계가 있는 사람끼리 축하의 의미로 쥐어주는거죠. 곗돈처럼 다시 돌려 받을 생각을 한다는게 좀 놀랍네요. 저도 결혼은 진즉 했고 이제 나이가 40대가 되고 회사에 젊은 직원들 결혼 하는데 그들이 20년후에 내 자식 결혼식때 찾아올리가 없는거 당연히 알고 있고 지금 축하 하며 기쁘게 냅니다.
과거엔 사회 관계가 지역사회 위주였고 그래서 단순하기에 상부상조, give and take가 명확했으나 지금은 그러하지 않죠. 그에따라 그저 축하/조의의 의미로 선물을 대신하는 정도로 생각합니다. 저렇게 본문과 같이 하나하나 따진다면, 본인은 얼마나 정확하게 챙겼는지 궁금하네요. 본인 결혼식에 왔던 사람들 100% 빠짐없이 모두 물가 상승률 따져서 드렸을지.. 결혼 못한 사람들에게는 별도로 조금이라도 담례는 했을지.. 회사 지인의 사망시 가서 낸 조의금을 본인 사망시에 받기위해 유언으로 남길 것인지... 그 가족들한테 연락해서 해당 금액 받아내라고... 참 팍팍하게 사네요.
유리왕자
IP 106.♡.227.114
10-05
2023-10-05 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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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에서 나간돈은 내돈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 직장다닐때 어쩔수없이 냈다고 하더라도... 퇴직하면 친한 사이가 아닌이상 남이 아닌가요? 학교친구들도 그렇구요. 작년 딸 결혼식때 저는 정말 친한친구 몇명에게만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아놀드준
IP 125.♡.85.9
10-05
2023-10-05 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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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 엄청 늦게했는데 그동안 저는 엄청 챙겨서 내고 결혼식도 많이 갔는데 결혼 후 엄청 실망하기는 했습니다. 제가 냈는데도 안주는 경우도 있고 엄청 가깝다고 생각했는데도 안주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ㅋ 이럴꺼면 그동안에 왜 그리 경조사에 신경썼나 후회가 많이 들었죠. 그 이후로 인간관계에 그리 공들이지 않고 아무 술자리나 가지 않습니다. 제가 사는 경우도 정말 친한사람들에게나 사고요ㅋ 저분 입장은 이해가나 톡까지 보낼정도면 참 대단하다 싶긴 하네요ㅎㅎ
대단하다 싶긴 하네요 ㅋ
갑자기 이불킥이라도 해서 급발진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상또라이들 많은듯 합니다
상대방이 이미 손절을 친거나 다름없는데 너무 구차하게 보이네요....
직장, 학교 기반의 그리 깊지 않은 인연으로 어쩔 수 없이 초대하고 참석하는 반강제적인 문화는 하루 빨리 사라져야죠.
사회적인 낭비라고 봅니다.
결혼식 비용이 큰것도 문제인듯합니다.
식장에 따라서 식권 몇장 이상 팔면 대관료 무료.. 이런옵션도 많아서
먹튀(?)한 사람들은 후지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미수금 받듯 거둔 값이 얼마나 될지 참 궁금하네요.
확실하게 손절치시려고
문자 보내신것 같은데
이해됩니다.
다 어울려 보입니다.
경조사비는 그 사회 구성원으로 있을때 구성원으로서 하는거 아닙니까?
받으려고 하는게 아니고요.
"정승의 집에 개가 죽으면 문상을 가도 정승이 죽으면 문상을 가지 않는다."
원래 의원님 개가 죽으면 조문을 가도
의원이 죽으면 안가는게 인간사입니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상황 일반적으로 아무리 퇴직을 해도 문자나 연락이 오면 내 경조사에 오신분들은 가는게 일반적이죠 ...
/Vollago
누군 얼마를 줬네 누군 못 받았네
이런거 너무 머리아프고 괜히 의만 상합니다.
꾸준히 연락하고 지낸게 아니라면 사실 어쩔수 없는 부분인건데 저 분도 참 대단하네요 ㅎㅎ
본인 결혼식, 부모님 장례식 다 가서 축의와 부의를 표했는데 정작 내 결혼식 때 혹은 부모님 장례식 때 안온다? 섭섭하지 않을까요? 아니 섭섭한걸 넘어서 열받겠죠. 보통은 조용히 손절처리 하겠지만… 본문 내용이 이해는 갑니다.
내가 딴 회사로 이직하면서 그 희미한 연결고리마저 끊어진지 어언 5년이면,,, 솔직히 청첩장이나 부고 문자 자체를 안 보내죠.
하여튼 재밌는 사람이네요.
기븐 앤 테이크를 저렇게 철저하게 해석하는 것도 새롭네요.
혼주분도 다시 볼일 없다 생각 하시고 보낸것 같습니다.
뭐 주면 좋고 안주면 말고 아닐까 합니다.
나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먹튀하신 분도 참 못났네요...
꼰대 냄새는 나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자녀를 결혼시키는 나이대의 직장생활하던 사람에게 축의금은 문자내용대로 품앗이에 더 가까우니까요. 그래서 자녀 결혼을 본인 현역 퇴직전에 시키고들 싶어하잖아요. 반대로 문자 받은 상대는 본인 결혼이었으니 젊을 테고, 품앗이 느낌보단 내가 왜 저사람 자녀 결혼까지? 싶겠죠.
정말정말 서로 치사하게 생각해서 “퇴직했으니 쌩이다”+“차피 손절 당한거 돈이나 회수하자” 일수도 있겠지만 축의금에 대한 관점 차이도 큰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혹시 소식을 몰라 축의금을 못했다면 이리로~“ 정도만 적었으면 적당한 쿨함을 유지 할 수 있었을텐데 그건 좀 아쉽네요.
인맥이 반이나 떨어져 나갔다면 반성부터 하셔야지 싶은데 말입니다.
일률적으로 달마다 일정회비를 걷어 경조사비로 주거나, 일 있을때마다 직급별로 얼마씩 걷거나, 그도 아니면 개인적으로 주거나.
개인적으로 주는것도 딱히 친분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조직생활의 윤할유로서 주는게 더 크겠죠.
그런 관점에서 퇴직. 그것도 5년이나 지났다면 애초에 부르지 않는 것이 도리에 맞는거죠.
물론 퇴직후에도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계속 연락과 만남을 이어왔다면 모르겠지만 아무런 교류가 없다가 5년만에 경조사에 오라고 한다? 오라고 하는 사람이 모자란 사람이죠.
게다가 안 왔다고 항의까지 하는 건 본인의 모자람을 확정 짓는 행동밖에 안됩니다.
아 그리고 올라가서 다시 보니 꼴랑 5만원 보낸거 가지고 저 지랄이네요.
저런류의 인간들 커피한번 사는꼴을 못보는데 지가 얻어먹은 술, 담배, 커피, 밥 같은 건 신경도 안쓰겠네요.
평소에 연락도 없고 저런식으로 구걸하면 달라는것도 안주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5만원으로 관계를 끊어내는 통보가 된다는걸 본인은 인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사람에게도 경조사때 5만원 줬으니 받은사람이 기억나겠습니까? 10만원 줘도 기억못할판에....
성경에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눅12:34)
경제사정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금액에 맘이 담긴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한번도 준 사람 명단정리한적이 없는데...
받은 거는 정리해서 클라우드에 두고..
자기 평생한 부조를 정리하고ㅜ있었다는건데 참...
그럴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기브 한일/할일 없으면 테이크도 하면 안되니...
논란이 될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축의금 이름을 바꾸던지 해야지 어후
대감님이 죽으면 근처에도 안 간다고 했습니다.
하긴 저 문자를 보낸 사람도 앞으로 다시 볼 사이가 아니니 회수율 높이려고 행운의 편지마냥 뿌린게 아닐까요? 저러고 얼마라도 회수하면 수익률이 어마어마한거죠.
저런 톡 받으면 바로 차단 했을겁니다
선물이나 축의금은 그냥 순수하게 호의로 하는게 좋습니다. 저거 계산하기 시작하면 스트레스 받아요. 그거 셈 할바에는 아예 안 주는게 낫습니다
나는 그 때 안 갔지만 니들은 나한테 그러면 안되지 하는 거라면 그냥 내로남불일 뿐입니다
옛날에나 필요했지만. 혼인가구도 적고 출산률도 바닥인데 결혼도, 돌잔치도 다 부담인 시대인데요.
2. 혹시라도 저런 카톡을 받게되면, 일종의 수치감을 느끼고(퇴직했다고 내 경조사를 챙겨줬던 동료의 경조사를 못(안)챙긴 부분에 대해) 사과와 함께 소정의 답례를 했을 것 같고요.
저런 톡을 보낸 건 그냥 저 톡 받은 사람들하고 같은 수준으로 스스로 내려간거고요.
그리고 직장에서 경조사 챙기다보면 상대적으로 높은 연령층의 경조사가 더 많습니다. (주로 조사가 많지요..)
품앗이는 두레와 함께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동노동 방식으로 대체로 농경사회였던 한반도에서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농사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다. 이 중 품앗이의 경우에는 두레완 다르게 소규모의 작업과 관련되어 있었으며, 노동 공동체 보다는 개인적 관계에 의해 행해졌다. 두레라는 풍속이 처음 등장한 것이 삼한 시기이므로 품앗이 역시 이 시기 쯤에 생겨났음을 유추할 수 있다.
더 이상 농경사회가 아닌 근래에도 개인적인 관계에서의 상부상조를 표현하는 관용구로써의 품앗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ex. 문화품앗이, 육아품앗이 등)
출처 https://namu.wiki/w/품앗이
개인적으론 축의금 부의금 문화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문화 이제 좀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저는 퇴사 후에 전 회사 동료 몇 년 알고 지내신 분 부친상에 참석도 하고 10만원 조의금도 냈는데,
그 이후에 1년 동안 연락 한 번 없고, 전 직장일 때문에 잠깐 전화했더니
잘못 전화 한거 아니죠? 라는 말 듣고 손절했습니다. 제 경조사에 안 올거라는건 확실하더라구요.
받을 생각 없어서 상관은 없었는데, 인간에 대한 실망이 좀 생겼던 일이었습니다.
경조사 참석한다고 모든 사람이 다 감사해하고 고마워하지 않는 다는 거고,
일부는 그게 부담이고 빚이라고 느껴질 수 도 있다는 거죠.
그냥 좀 저런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축의금 부의금을 내긴 합니다만
상대방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라고 강요할 순 없지요.
받을 걸 생각하고 드리는 것도 아니고
나중에 받지 못하면 조금 서운할 수 있겠지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품앗이라고 집안 어른들이 하는 얘기는 들었는데
그건 사람마다 달리 생각할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대로 잊어버리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섭섭해도 나중에 도움받을일 연락할 여지는 남겨야지 저렇게 푼돈에 연연하는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저 분의 행동이 남다르긴 합니다만 저 분이 비난 받을 일이 아니라 축의금을 받고 상대방의 경조사를 알면서도 안 준 사람이 문제 아닌가요?
퇴직하고서 5년간 연락이 있고 없고를 왜 따지나요? 그럴 거면, 이 사람이 퇴직할지도 모르니 내 경조사에 축의금 자체를 받지 말아야겠다 이렇게 생각해야죠. 받을 때는 받아 챙기고서 상대방이 경조사를 알려왔는데 왜 돌려주질 않나요? 저런 인성의 사람이니 50%가 내지 않았다고 비난하기 앞서 받은 만큼 돌려주고서 말할 일입니다.
축하는 말로 하는 것이고 부조는 빚입니다.
당연히 갚아야 하는 것입니다.
철두철미하게 1:1로는 불가능하지요. 사람마다 경조사 횟수가 다르니까요.
그러나 단 1회도 되갚지 아니하는 것은
명명백백히 천박한 행위입니다.
이걸 구걸이라 보는 사람이 많다는것이 기괴하네요.
저걸 굳이 보낸 사람이 더 진상이라 봅니다.
아마 안 보낸 분들의 이유에 (평소의) 저러한 태도도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킹리적 갓심도 들구요...
보통은 준걸 따로 기록은 잘 안해서... 5년이나 지났으면... 애매하지 않나 싶긴한데요...
가끔 애매한 사람중 결혼시점에 근무지 비슷했던분들은 소식들리면 축의금 받은거 찾아보긴 합니다.
이런말이 있죠.
유유상종.
이제는 저도 회사 사람이라고 다 주지는 않네요
친분있는 사람만 줍니다 어중이 떠중이 다 경조사비 낼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설픈 관계끼리는 그냥 안주고 안받는게 낫습니다
5년동안 연락이 없었다 = 청첩장도 안보냈다.
본인 자녀 결혼식하는데 초대하기는 싫고 그동안 낸 돈은 받고싶고하는거죠.
안온사람들한테 저런문자는 안보냅니다
그래서 나간돈이 꽤 되요
우리 아버지는 경조사 장부 철저히 관리해서, 경조사 연락 못받았던 것도 (받았으면)다 돌려주셨습니다.
원칙적으로 받았으면 돌려주는게 맞습니다.
부조금을 받아먹고 되돌리지 않는 자들은 한 마디로 일갈이 가능합니다.
인성이 되먹지 못하고 천하여 그런 것입니다.
저게 불쾌하게 느껴진다면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 나는 대체로 부조금을 받았으나 최종 부도내는 편이다.
- 나는 했었지만 받지는 못해도 불쾌하지 않은 너그러운 사람이다.
아마 대부분은 전자일 것입니다.
후자라면 그 인성의 깊이가 상당하여 존경받을 일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고 하여 비난하면 안 됩니다.
비난 받을 자는 먹고 입닦는 자들이지, 받지 못한 자가 아닙니다.
부조는 못받아도 상처받지 않을 만큼만 해야되요
퇴직한 사람들 경조사를 다 챙기는건 무리 아닌가요?
사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 중에 심정적으로 이해는 가지만 과하기 때문에 문제인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 과한 행동에 그 사람의 평소의 모습이나 과거의 행적이 보통은 드러난다고 봅니다.
그래서 자녀 결혼식 공지해도 안합니다.
그냥 그리 하는게 편해요
전직장서는 운구해야 한다고 한 오년 열심히 잡혀갔는데 ㅡ법인을 대표할수도 있는 자리라서 ㅡ 근데 내 부모 장례식에는 1시간30분 거리가 멀다고 아주친한 몇명외엔 아무도 안옵디다! 운구해준 직원도요.그래서 그후론 운구,조문! 같은 지역이라도 안갔지요 그만둘 때까지!
자기는 한번하고 네번씩 연락한 이도있습니다 . 그만둔지 십년된 곳인데!
아무리 아니다 해도 경조금은 상호간 오가는게 맞습니다.
이것을 깨기위한 젊은 세대의 노력이 따라야지요. 힘들겠지만 그리가면 싶습니다. 진짜 연락할 사람만 하기!
저는 왜 본문 보낸분이 욕먹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애초에 경조사를 알리지 말고 가족만 부르면 되죠-
저는 이게 부담스러워 둘째 돌잔치부터 가족끼리 했어요
품앗이는 맞는데 5년이나 연락이 없었으면...
경조사 연락은 직접 안했다는거 아닐까요? 해당부분이 투명하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이제 끝난거죠.
이제 와서 뭘 구차하게 저러는 지 모르겠네요.
제3자야 구차하네 마네 할수있지만 받은돈 있으면 그게 맞죠.
저도 수백 냈지만 돌려받을 가능성도 없어보이고...
남들은 돌잔치에 결혼 재혼까지 다 챙겨받았는데요. 저런 상황이 와도 연락까진 안하겠지만
별로 엄청 심하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저같은 경우도 많을터라서요.
회사에서 안친한 사람들은 좀 안불렀으면 좋겠습니다. 친한 사람들은 축의금 듬뿍했어요 기쁜 마음으로...
아마 축의금 안받아도 고만인데 청첩장까지 보냈는데 그렇게 살면 안된다라고 말하고 싶었나보다.
뭘 이런걸 보내냐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상관없다~~~
라는 마음.
결국 남는건 가족뿐
받은돈 내역은 당연히 기록하는데,
준 돈 내역을 기록하나요?
53% 회수율을 따질려면,
내가 준 돈을 다 적어놨단 얘긴데...
저도 받은건 적어놨는데
준건... 적어놓은게 없네요.
돈은 20년 전에도 5만원 지금도 5만원 송금합니다.
돈은 가지만 저는 가지 않습니다.
축의금 문화 싫어 저는 그냥 괌에 아내와 둘이 가서 결혼식했습니다.
20년전 회사에 3일 휴가 신청했는데 일하지 않고 놀러가는거냐고 난리쳐서
결혼식 하러 간다고 말하고 상사에게 한소리 듣고 휴가내고 조용히 결혼식 올렸죠.
결혼식비+비행기+호텔 합쳐 500만원 들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부터 이런 저런 사회생활, 조직생활을 했다보니 어지간 하면 남들 경조사 다 찾아 다녔습니다.
결혼식 사회 봐준 것만 해도 거의 20회 가량 됩니다. 친한 친구는 결혼식 사회에 웨딩카까지 제 사비로 다 해줬습니다.
나중에서야 사회자에게 답례를 한다는 걸 알았지만, 답례를 바라고 사회 봐준게 아니기 때문에 전혀 게의치 않았네요.
문제는 제가 주변 지인들 보다 결혼이 한참 늦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지방에서 하다가, 해외도 나가서 살다가, 다시 한국 들어와서 서울로 올라 오니 연락이 뜸해진 사람들이 생기대요.
그러다가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니 선뜻 결혼한다고 연락하는게 조금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경조사에 참석한 사람들 위주로만 소식을 알렸는데 별의 별 핑계가 다 나오더군요.
그렇게 싼값(?)에 인간관계 다 정리했습니다.
오히려 홀가분 하더군요.
저는 저 글 쓰신 분 마음도 어느 정도 이해됩니다. 제가 미혼일 때 저희 아버지께서 저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주변 사람들 다 죽어부렀다고 ㅎㅎㅎ
제 결혼식을 계기로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애가 셋이지만 돌잔치/칠순잔치 모두 직계 가족끼리만 모여서 소박하게 했습니다.
그래도 누군가 결혼식이나 돌잔치 한다고 하면 찾아가서 축의합니다.
돈과 인간관계가 엮이면 내가 더 스트레스 받는게 싫어졌습니다. ㅎㅎㅎ
돈은 부수적인거고 기본적으로 마음이 갔으면 마음이 와야하는데 그게 안되면 인간적으로 마음이 좋지 않은게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통뼈님께서 사회를 봐주신 것만해도 20회 가량이나 되는데 사회자에게 답례를 하는 것은 당연히 사회를 봐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그것이 돈이 됐던, 어떤 물건이 됐던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이겠지요.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참... 한번도 개의치 않으셨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생각해 보니 대부분의 결혼식에서는 축의하고, 사회 봐주고, 몇몇 선배들 결혼식엔 거기에다가 추가로 연회장 가서 서빙도 했네요. 요즘 같은 뷔페식이 아니라 갈비탕 같은 단품을 제공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ㅎㅎㅎㅎ
이젠 다 지나간 일이고, 그 당시에는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의 경조사에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흔쾌히 나섰던 것 같습니다. 누가 강제로 시켜서 한 것도 아니고(부탁은 했을 수도 ㅎㅎ) 이젠 옛날 추억팔이 할 수 있는 에피소드 중 하나가 되었네요.
제 결혼식 땐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겼던 과거의 제 자신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좀 세게 받았지만, 반대로 꼭 제 결혼식에 와줬으면 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와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이 먹다 보니 자연스레 인간관계가 좁아지게 되는데, 오히려 불필요한 만남을 위해 소비해야 하는 시간과 돈, 체력의 낭비가 없어서 좋습니다.
소중한 가족만 항상 곁에 있으면 된다는 걸 매일 느끼는 요즘입니다.
지인들중에 "못 가고 못 내서 송구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 양반이군요.
맞아요. 사람들 심리가 참 간사한듯합니다. 댓글들 보면서 내가 잘못되었나? 생각하게 되네요
추하다 어쩌다 하는건 선넘는 소리고요 ㅎㅎ
저는 축하하고 챙긴다는 의미에서 경조사비용을 지출해서
품앗이라는 개념을 운운한다는게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평소에 배풀고 살다보면 뜻하지 않은 행운이 오는게 반가운거지,
저렇게 챙길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호구든.. 먹튀든...
가진 그릇만큼의 인생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뭣이 중헌디?
요즘은 그냥 안가고5만원으로 퉁쳐버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회 초년병 때 선배들에게 받던걸 연차가 올라가면서 후배들에게 돌려준다고 생각하고 살죠
이 분은 30여년전에 본인 결혼, 자식 돌잔치로 받은 건 칼같이 잘 기억하고 돌려주셨나 모르겠네요
2. 경조금 안 낸 사람을 이름 석자만 기억하겠다는 건 원한을 잊지 않겠다는 뜻일까요?
난 어차피 줄거니까 이러나 저러나 상관없다 하시지만 안줄 염치가 없다면 기브앤테이크를 인정하고 계신겁니다.
진짜 추접은 인간입니다
또 그걸 내잘못 아니다 라는 식으로 문제삼고 올리는것도 잘못되어 보이네요
직장에서 경조사 있다고 공개적으로 다 알리는 것도 저는 염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들하고도 축의금 받으려고 청첩장 주거나 청하지는 말자고 했습니다.
진짜 축하하고 싶은 또는 축하 받고 싶은 사람에게만 연락을 하면 됩니다.
물론 저도 친인척 직장 결혼식에 가면서 축의금을 내기도 많이 했지만
그거 돌려 받고자 청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결혼식에 돈이 많이 든다 하는데 굳이 거창하게 결혼식 안하면 그렇게 많이 들지도 않고요.
물론 저도 잊고 못 드린 사람도 있겠죠.
그래서 단순하기에 상부상조, give and take가 명확했으나
지금은 그러하지 않죠.
그에따라 그저 축하/조의의 의미로 선물을 대신하는 정도로 생각합니다.
저렇게 본문과 같이 하나하나 따진다면,
본인은 얼마나 정확하게 챙겼는지 궁금하네요.
본인 결혼식에 왔던 사람들 100% 빠짐없이 모두 물가 상승률 따져서 드렸을지.. 결혼 못한 사람들에게는 별도로 조금이라도 담례는 했을지..
회사 지인의 사망시 가서 낸 조의금을 본인 사망시에 받기위해 유언으로 남길 것인지... 그 가족들한테 연락해서 해당 금액 받아내라고...
참 팍팍하게 사네요.
직장다닐때 어쩔수없이 냈다고 하더라도... 퇴직하면 친한 사이가 아닌이상 남이 아닌가요?
학교친구들도 그렇구요.
작년 딸 결혼식때 저는 정말 친한친구 몇명에게만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그 이후로 인간관계에 그리 공들이지 않고 아무 술자리나 가지 않습니다.
제가 사는 경우도 정말 친한사람들에게나 사고요ㅋ 저분 입장은 이해가나 톡까지 보낼정도면 참 대단하다 싶긴 하네요ㅎㅎ
카톡 보낸이는 재직중에 퇴직한 분들에게 연락이 왔을 때 꼬박꼬박 부조를 했고 그게 도리라고 생각하고 살았다면 배신감 느낄 수 있고 저런 문자 보낼수도 있겠죠.
받아야 할 100% 중 53% 가 성의 표시가 없었다..라면, 저분이 받은 47% 를 100으로 볼 때
700% 는 받을 곳이 있겠다 싶네요
전 부조할때 그사람이 다시 올꺼라는거 생각은 안하고 내돈내고 밥먹으러 간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전느 그냥 부조문화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