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3.22kg으로 태어난 아들래미와 함께 보낸 연휴 후기입니다.
아침 6~7시쯤. 모유수유를 마친 아이를 대리고 분유 보충해주고 트림시키 후 좀 더 자기
10시쯤 또 수유 시간에 맞춰 일어나서 와이프가 모유수유하는 동안 아침상 차리기(미역국 / 갈비)
밥상 차리고 아기 분유먹이고 트림시킨 후 밥 먹고 상치우고 설거지하면 12시... 쇼파에 늘어져서 다음 수유시간까지 쉬는시간
13시에 또 수유하고 트림시키고 약간의 쉬는시간 + 낮잠시간 = 평화로움(와이프와 아기 둘다 자는시간. 집안이 고요....)
or 깨어있는 아기랑 놀아주기
17시쯤 으앙 울면 와이프는 수유하고 저는 밥차리고..트림시키고 설거지하고, 낮동안 먹은 젖병 세척
20시~20시30분. 배고파서 깬 아이 목욕 시키기 + 수유 후 분유 보충 후 트림시키기
> 와이프 취침, 트림 시키고 재우기
> 약간의 자유시간
23시~24시. 깬 아기 분유 먹이고 트림시키고 재우고 저도 취침
> 안자고 눈 말똥말똥 뜨면 잘때까지 재우기.. 최소 30분~1시간 ㅠㅠㅠㅠ
(04시 타임은 21시에 취침한 와이프가 모유수유+분유보충+트림까지)
먹이고 트림시키고 밥차리고 설거지하고 재우고 똥기저기 바꿔주고 엉덩이 씻기고 먹이고 트림시키고 밥차리고 설거지하고 반복 × 3~4회
× 6일 (......)
그래도 6일중에 4일은 장모님이 와주셔서 오후 3~5시는 조금 쉴수있는 타임이 있었고
하루는 부모님오셔서 점심차리는 동안 분유보충해주고 트림시켜주셔서 한루틴 해방...
6일동안 집앞 편의점 1회, 집앞 분수대 외출 30분 1회 끝
이렇게 연휴가 갔습니다. 아아.... 몸이 점점 지치는지 입안이 조금씩 헐고 피로감이 느껴지네요 ㅠㅠㅠ
그래도 잘먹고 잘자고 하루하루 다르게 크는걸 보면서 이맛에 아이들 키우나 싶습니다 ㅎㅎㅎㅎ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부모님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연휴 마지막 밤은 와이프에게 부탁하고 조금 일찍 자야겠습니다.
육아도우미 2주 신청해서 몇일 오셨다가 연휴는 제외라.. 내일부터 오시긴합니다. 3주 할걸 왜 2주만 했나 싶네요 ㅠㅠ
딸을 조용히 기다려주며 폰하고 있는 딸바보입니다ㅎ
시간은 금방가네요 화이팅입니다!
비슷비슷하네요.. 애가 이유없이 울때 멘붕이었습니다 ㅠㅠ
밤에 두세시간씩 우는데 미치겠더라구요
그래도 요즘엔 밤에는 분유텀이 네시간이네요..
오늘 와이프 멘탈이 터지려는게 보여서 잠깐 나가서 두시간 장도 바람 쐬고 오라했습니다 ㅠㅠ
기고 걷고 뛰기 시작하면…
계속 감사하며 할만하다 할만하다 라는 마음으로 벌써 돌이네요. 3살까지 아이가 모든 총량의 효도 하는거라고 해요 귀여움으로, 하루하루가 축복이고 감사하다 생각하며 같이 즐겨보시져~~~!
목 가누기 시작하면 확실히 좀더 편합니다☺️
부모님 도움으로 연휴간 육아랑 집안일 수월했지만… 이제 시작이네요 ㅠ 첫째가 있으니 연휴가 더 힘드네요 ㅎ 오늘밤도 화이팅입니다!
50일 지나면 확실히 편해집니다 ㅎㅎ 화이팅입니다
- 500일 & 100일 연년생 아빠가 지나가며.. ㅜㅜ -
견디세요 시간이 흐르면 다시오지 않습니다
사진 많이 찍어두시구요
저는 남매 쌍둥이를...^^; 위로가 될지모르겠지만
부모는 쉽게 되는거 아니더라구요 아이가 성장하지만 부모도 크게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아이가 없다면 절대로 모르는 감정과 경험치틀 세상보는 시선이 달라지더군요
현제 진행중입니다
함께 화이팅 하시죠~~^^
행복하다는 말씀을 이리 길게 쓰셨네요.
나중에 돌이켜보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절입니다.
인생은 결혼 전 결혼 후 가 아니라, 2세 전 2세 후로 나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