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한의사 유튜브에서 충북 음성의 수제 맥주 제조장을 방문해서 갓 제조한 맥주를 마시는 내용을 봤었죠.
효모가 살아서 일반 맥주와 확연히 다른 맛이라고 하면서 얼마나 자극적으로 마시던지 참기 힘들었습니다.
충북 지역의 로컬 매장 외에는 이 맥주를 맛보기 위해서는 서울, 경기 지역의 음식점이나 주점을 가야 하더군요.
유일하게 경기도의 하나로마트에 가정용으로 판매가 되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마트에 들어가자마자 맥주 코너를 갔더니 다른 모든 일반 맥주들은 보이는데 사려고 했던 맥주가 보이지 않네요. 혹시 진열품 말고 재고로 쌓여 있는 게 있나 둘러봐도 없고요.
직원분에게 혹시 지방의 수제 맥주인데 명절이라 재고가 다 나갔냐 하니 로컬푸드 코너를 가리키며 그쪽에 맥주 비슷한 게 있던 것 같다고 하시네요. 가 보니 위의 사진처럼 세 종류 맥주가 제법 넉넉히 진열돼 있더군요.
맛만 보자 라는 생각으로 세 병씩 총 9병을 샀습니다.
맨 왼쪽은 오트 에일, 가운데는 라거, 오른쪽은 앰버 에일입니다.
일반 맥주병이 아닌 330ml입니다. 정말 맛만 보게 생겼네요.
저는 술을 그리 즐기지 않습니다. 휴가 때나 어쩌다 한 두 병 먹고 말죠.
이 술은 3일 뒤 3일 연휴가 되면 그때 마시겠습니다.
지역에서 직접 키운 보리로 맥주를 만든다고 하죠.



이름만 보면 UFC 납품하나 싶더군요.
Ultra Fresh랍니다...
국산 보리와 귀리로 만든 오트에일이 가장 궁금하네요.
좀 찾아보니 벨기에 효모인데 바나나향이 난다고하는걸봐선 바이젠 효모를 사용한 것인지 모르겠군요.
<비어있당> 맥주소모임에 마셔보시고 소개 좀 해주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beerCLIEN
며칠 뒤에 마셔 보고 소감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