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웹툰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인 '당신의 모든 순간'마저 드라마화 된다는 소식이 있군요. 이로써 계획된 드라마가 마녀(촬영끝), 조명가게, 당신의모든순간 3개 작품입니다 ㄷㄷㄷ 강풀 작가는 조명가게 극본도 쓸거라고 하던데 지금 그럴 시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타이밍 브릿지 히든도 써야 할텐데 분신을 여러개 만들거나 영탁의 능력을 전수받길 추천 드립니다.
허영만도 꽤 될거예요. 머릿속에서만 떠오르는 걸로 두 작가가 거의 엇비슷하지 않나 싶긴한데
지금 준비중인 작품들 포함하면 조만간 확실하게 앞설듯 싶네요.
타짜 시리즈만 세개에 식객 비트 등… 식객 같은건 영화로도 드라마로도 나왔구요.
더 있던 걸로 아는데 기억나는 건 이정도네요.
찾아보니 각시탈 미스터q 아스팔트 사나이 등도 드라마화 됐네요.
이맛클 하자면. 신파는 짜임새 없이 감정 동요만을 강요하는 연출을 이야기 하는거죠.
슬프다고 다 신파는 아니에요.
동감합니다.
요샌 아무대나 신파라는 단어를 붙이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좋은 연출과 스토리면 자연스레 눈물이 날 수도 있는건데..
오글거리다 라는 말과 같이..
낭만을 없애는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물가물합니다
잘 안되어서 웹툰으로 전업중이신데..
그래서 그런지 웹툰 콘티가 영상용 콘티와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만들어져있다고 하는걸 들었습니다.
기존 작품들 영상화 되면 차기작 연재는 시간상 힘드실텐데..
화이팅입니다 ㅎㅎ
앞으로도 건강하게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길.
신파에 약한건 아닌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 장면들이 나오는지... 그이후로 못보고 있습니다.
작품 내 명대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대본을 바탕으로 다양한 플랫폼 재생산이 용이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