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아시안게임 경기를 처음 본 게 탁구였던 것 같은데요,
기상 후 자리에서 나오지 못하고 폰으로 읽을 거리 볼 거리를 찾다가, 구독 중인 언론사 기사들 쭉 다 보고,
클리앙에서 새소게, 아이포니앙, 오추게 글들 쭉 다 보고,
아시안게임 중이라는 게 문득 생각나 어디서 중계하나 생각하다가, iMBC 구독자라는 건 잊고, 모든 빅 스포츠는 다 중계 허용되는 아프리카TV에서 BJ 멘트 없이 방송사 중계만 그대로 송출하는 것 중 MBC 중계를 봤죠.
신유빈이랑 일본의 어느 선수랑 경기 중이었는데,
못해도 칠팔할, 어쩌면 팔구할의 댓글이 일본 선수를 응원하더군요.
신유빈이 득점을 할 때 마다 온갖 야유가 쏟아지고, 일본 선수가 득점을 하게 되면 찬사가 쏟아지더군요.
'역시 갓본인, 센징은 갓본인에겐 안돼'
류의 댓글들요.
거기에 어쩌다 한두개씩 신유빈 응원러로 보이는 댓글 마저 신유빈 응원이 아니라 친일파 비난의 내용이었고요.
'친일파놈들 신유빈 득점하니 아가리 싸무는 거 보소'
결국 댓글 창 내리고 경기에만 집중하며 다른 곳 다른 곳을 생각하다가 iMBC가 생각나서 거기서 시청을 했는데,
하루 종일 분노와 허망함으로 가득 찼었습니다.
이제 내선일체론이 득세를 하고 한국인 대부분이 그걸 갈망하고 있고, 저 같은 소수의 민주주의자들만 친일반자로 남아 있는 건가 하는 생각하저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디선가 들었던, 아프리카TV는 일베 소굴이다라는 말이 생각나, 아 그 소굴에서 한일전을 봤으니 친일자 수가 많아 보였던 거구나 하는 생각에 잠시 위안을 가졌으나,
커뮤니티라곤 클리앙 밖에 들여다 보지 않는 나는, 민주주의자 위주의 커뮤에만 들고나서 민주주의 사상이 박혀 버린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오면서 이젠 아무 것도 분간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돼 버리더군요.
더군다나 저는 대구에서 나고 자라 반평생-백세 수명 기준-을 독재주의자들에게 둘러싸인 개신교인입니다. 예수를 제대로 만난 건 한 이십여년 전이지만요.
커뮤니티를 벗어난 제 일터나 친구들의 사상들을 대화를 통해 캐치해가면서 실제 사람들의 좌우적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는 게 앞서 말한 분간 불가의 정신세계를 정상화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같은데,
전 그것 마저 되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는 거죠.
제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 아버지의 가정과 이모를 제외하곤 모두 독재주의자 성향을 갖고 있거든요. 사오십대들 마저요.
결국 나는 한국 사회의 사상의 좌우편향 비율을 제대로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란 걸 깨닫게 됐고,
어차피 혼란 속에 살아갈 거면 세뇌화 된 거든 바른 생각에서 기인한 거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걸 추구하자는 결론을 내리게 됐습니다.
저는 한일합방에 반대하는 쪽이고,
남북통일에 대해선 격한 찬자입니다.
그리고 문 전 대통령에 대해선 직을 맡은 동안의 공이 과에 비해 엄청나다고 생각하며, 이재명 대표에 대해선 문 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여정에 다소 간의 걸림돌 역할을 한 적이 있으나 그게 그 후의 언사행의 바람직함에 비해선 조족지혈이라고 생각하는 쪽이고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선,
사랑하는 가족-짝사랑 같기도 합니다만-을 사법적 처벌로부터 지키려고 계속 뭔가를 맡고 또 맡고 하다가 대통령까지 맡게 됐고, 나랏일엔 관심이 없었으나 부친의 영항으로 한일합방만은, 나라가 망하게 하는 일이 있어도, 반드시 이룩해 낸다는, 그릇됐으나 강직하고 우직한 목표를 갖게 된 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혼란의 해결 여부와는 무관히, 민주주의자로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섬기는 예수의 핵심 사상인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 의 면에서 바라 봐도 민주주의자가 독재주의자 대비 그 계획과 실천의 행보가 훨씬 크기도 하고요.
새벽 시간에 넋두리가 길었네요.
누군가 제게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일기는 일기장에 쓰세요.
모공은 일기장으로 써도 규칙위반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저도 비슷한 생각에 잠시 휩싸였다가. 책을 읽고 매불쇼, 알릴레오 등의 방송을 보고 그병이 치유 되었습니다.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을 하자..! 주의로요.!
큰 위로와 조언이 되었습니다.
파이팅 하겠습니다.
일본이 왜 좋은건지…
살아보면 일본사회가 그닥 살기 좋은 사회가 아닌데 말이죠..
여행가서 돈이나 쓰고 해야 좋은거지 직접 일하고 살면 정말 빡치는 일이 많은데 말이죠
농담으로 하는 소리가 아니라 가서 한번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전 고교생 때 일본빠, 정확히 말하면 미모의 일본 여자가수와 연기자들의 빠였었기에 젊은 애들의 그 마음이 다소는 이해가 되지만, 성인이 된 후에도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보면 한심하더군요.
더군다나 요즘처럼 어떤 부분에 대한 장단점을 제공하는 영상이나 글들이 넘쳐나는 시대에서 말이죠.
자본주의로 대표되는 강자독식의 사회에 적응한것일까요.
말씀하신 것 처럼, 사실은 한국 사라들이 일본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있구나 라고 스스로 오해해 버리는 거요.
망한 인생 다 같이 망해야 그나마 위안이 되는 2찍. 나중에 본국에 암발병률이 높아지면 뭐라고 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딱 말씀하신 그대로더군요.
굵직굵직한 정치적 이슈 있으면, 얘들이 뭐라고 하는지 보러 일베 순찰 한번씩 가는데,
다 망했으면 좋겠다는 식의 우울감 호소, 타겟으로 삼은 대상에 대한 맹목적인 혐오, 간혹 보이는 유아성애적 근성 , 다 망했으면 하는 글들......
한편으론 불쌍하기까지 하더군요. 지능의 문제란 말도 있지만, 전부 정신적 문제 같아서요.
최근엔 BJ들 추잡한 사건 사고도 많고 시청자들은 또 우편향에 유치하다는 생각 들더군요.
그래서 한 일년 접고 살았었는데, 며칠 전 탁구 보다가는 정말이지 의분이 치솟더군요. 일년 사이에 더 심해졌다 싶더군요.
회광반조입니다.
망조든 나라 망조든 기운
더 예뻐보이고 더 찬란해 보이죠.
저녁놀이나 단풍처럼..
부나방때들은 언제나 그런것을 찾아 떠돌고 우리는 그런것들을 보며 그것이 가르키는 때임을 깨달으면 됩니다.
그저 그것 뿐.
저도 님과 사상과 생각이 완전히 일치합니다.
역시 이곳엔 바른 분들이 많네요.
점심머먹지님 댓글을 비롯한 댓글 주신 분들의.의견을 보면서 분노도 걱정도 훅 줄어든 느낌입니다.
진짜 일본이 좋아서라기보다, 그렇게 어그로 끌어야 반응 재밌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모여서 그렇죠.
서로 누가 더 신박하고 더 쎈 광역 어그로 끄는가 보는게 재미라고 생각하는겁니다. 천하제일ㅂㅅ대회랄까요...
딱 글쓴분 같은 분들이 받는 스트레스도 그들의 먹이에요. 걍 무생물보듯 무시가 답입니다.
1. 막상 일본에 가본 적도 없고 살지도 못하면서 ‘갓본’ 외치면서 맹목적인 일본 찬양 한국 비하
2. 전라도 얘기만 나오면 ‘앜’ 거리면서 지역 비하
3. 한국 여자 비하하면서 ‘스시녀’라며 일본여자 찬양
4. 조선 제일검 ㅇㅈㄹ 하면서 한뚜껑이 찬양
5. 말끝마다 ‘~노’‘~노’ 거리며 일베 말투 쓰면서 무빙 재밌다는 BS들 집합소입니다.
그럴수록 우리가 더 정신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유별나지 않아 눈에 띄지 않을 뿐이죠.
생각해 보니 우파 성향 강려크한 이 동네에서도 보통은 티 안내고들 살아들 가더군요.
그런 거 보면 확실히 아프리카 시청자들이 좀 관종스러운 거다 싶어 좀 안심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정치에 관해서 만큼은 무뇌들 입니다.
그래도 요즘은 정치 얘기를 덜 하네요
뭔가 찔리는 게 있나 봅니다.
멋진곰티님도 험지에 계시는군요.
위로가 됩니다.
말씀하신 건, 공의 유일한 업적(?)이라면 업적이죠. 2찍들이 비교적 조용하게 된 거요.
대구-경북만 봐도 대선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많을 땐 30%선까지는 나오는데 주변을 보면 어쩐지 국힘지지자들만 눈에 띌 겁니다. 그건 그들의 목소리가 클 뿐이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티내지 않을 뿐입니다.
하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목소리 큰 자의 성대가 아니라 조용한 자들의 무거운 한걸음입니다. 그것이 역사를 바꿉니다.
공감합니다.
그리고 위로 감사합니다.
전 댓글들 쭉 읽다 보니 위로도 되고 큰 힘도 되었습니다.
함께 힘내시죠.
포기하는 쪽이 지는 거니까요.
지금은 친일 성향에 대해 얘기하는 거니까요.
물론 2찍 성향인 조선족이 늘어나고 그들이 세력화 하는 문제도 걱정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곤 생각합니다.
그래도 일본에 대해서처럼 친중을 대놓고 주장하는 시민은 눈에 띄진 않으니까 다음 건과 이 건과는 결이 다르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그리고 이 글이 시덥잖은 말장난으로 보이나요?
그럼 선생이 하시고 싶은 말도 게시를 하시는 게 어떨까요?
말장난 하지 마시고요.
이 정권은 친일을 하고 있고, 전 정권은 친중하며 경제 살리기와 북한 견제에 힘썼죠.
그러거나 말거나,
전 시민들의 성향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모르시겠어요?
그래서 친중 했으니 친일 하자는 말씀인가요?
그럼 친일 쭉 해온 자들이 있는데 친중은 괜찮다는 말로 받아들이자는 건가요?
물어대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을 하세요.
전 정권이 한 일은 그때 못 따지셨으면 지금 민주당에 가서 따지시고요.
친중하던 지난 시절에서 한국전이 재연될 뻔 한 적이 있나요? 그 반대면 반대죠.
그리고 계속 모르는 체 하시는데-진짜 이해를 못하신 거라면 미안합니다만- 정부의 정책을 얘기하고 있는 게 아니라, 친일화든 친중화든 시민들이 급속히 친외국화 돼 가고 있는 시민의식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게 본문 글입니다.
우리나라랑 중국이랑 아시안게임 경기 할 때 중국을 가열차게 응원하는 한국인이라도 보셨나보죠?
그럼 정리해서 글을 올리시라고요. 그걸 저한테따지지 마시고요.
저나 선생이나 분풀이 상대가 아니예요.
무슨 감정을 쏟아내고 계십니까? 그것도 타인에 대해 공격적으로.
독특한 시각입니다만, 공감을 얻진 못할 것 같습니다.
재언하건대, 본문은 한일전에서 한국 선수를 비난하고 일본선수를 응원하는 데 대한 염려와 그게 이 사회 전반을 휩쓸고 있는 분위기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포인트입니다.
본문과 연좌제는 관련이 없어요.
그리고 제가 친일에 대해 적으려면 친중, 친미, 친독, 친러시아, 친북, 친룩셈부르크 등에 대해서도 같이 적어서 비중을 맞추라는 겁니까?
친일과 친중을 왜 반대 개념으로 두고 댓글을 쓰시나요?
그것부터가 오해를 하는 겁니다.
친일 친중 모두 잘못된 부분에선 염려와 우려를 해야 할 부분이고요.
알겠습니다.
너무 바른 말씀만 하셔서 제가 말문이 막혀 댓글 응대를 못하겠네요.
매우 논리적이시고 반듯하시면서도 젠틀하십니다.
제 말 다 이해하신 것 같고요.
댓글에서 기분 나빴던 부분 있으면 이해해 주시고요,
친중이든 친일이든 하시고 싶은 거 잘 하시기 바랍니다.
전 반일 반중을 지향합니다.
그럼 연휴 마지막 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참 애잔하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340978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340250CLIEN
신경 안쓰셔도 될거 같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340978CLIEN
서로 옷을 정돈해주는 모습에 관중도 선수도 저도 피식했거든요
신유빈선수는 신경도 안쓸거 같아요
동메달 따고서도 서로 웃고 챙겨주는 모습에
금은 따낸 중국선수도 중국관중도 환성을 지르고.
보답으로 한국선수가 꽃을 관중석에 던지는 매너 반했어요
우리세대 극복못하면 다음세대에선 극복할 겁니다
선수들이야 뭐 다들 평온하고 젠틀했죠.
저도 보기 좋았습니다.
멋졌어요. 어린 사람일텐데도 어른의.대처를 보여주더군요.
우리 사회가 그렇게 쉽게 안무너집니다. 너무 신경안써도 될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들은 갈구해도 우리는, 필요할 땐, 갈궈야죠.
당시 사람들 말에 의하면
왜군은 일반 빗이면
명군은 참빗이더라
이런 내용의 설명을 하신게 있었습니다.
명나라 군이 민초의 자원을 훨씬 더 무섭게 약탈 했다는 뜻이었습니다.
일본 강점기의 만행과 지금의 행태까지
모든게 치가 떨립니다.
그러나 중국의 만행도 이에 못지 않다는 것도
그럼에도 중국에는 막연한 반감만 있다는
일반적인 모습도 우리나라에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걸
모두가 잊지 않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일본 극우 정치에 꼬붕되지 말자는 말에 왜 중국이나 욕하라는 논지가 들어오는 건지 모르겠어요.(아니, 알긴 합니다만ㅎㅎ)
그리고 ’중국이 일본보다 우리에게 수천배 더 피해‘ 이건 단순히 역사적 피해계산보다는 우리가 반일 스탠스 취할때 늘 물타기용으로 나오는 밈인것 같은데, 역사 조예있으신 분들이 얼추 검증 한번 해주심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일본 선수를 응원하는, 한국에 거주하리라 예상되는, 한국인이 일본선수를 그것도 한일전에서 응원하는데 충격 받았다는 생각을 적은 글이라 생각했거든요.
클리앙에도 역시 우리만 있는 건 아니라는 생각을 또한번 했네요.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요.
세줄 요약 안해 드려서 안 읽으셨나요?
한일전 경기가 있었다
한국인 채팅 중 대부분이 일본을 응원했다
속상하고 걱정 됐다
일본이 뭔 짓을 했냐 중국이 뭔 짓을 했냐와는 별개로,
외국선수와 자국선수가 경기를 치르는데 자국선수에게 야유하고 외국선수의 응원을 한다는 내용인 건데,
그게 무슨 반일팔이입니까?
반일이든 반중이든 일단 전쟁이나 경기에서는 당연히 자국선수를 응원할 거라고 기대했기에 충격 받고 걱정했다는 글이라고요.
그럼 다음 사태에 대해서도 중국인이나 조선족 짓이라는 부분에 대해 형평성이 갖춰지겠죠?
사실 본문만 보면 일본을 욕한 것도 아니고 일본에 환장하는 한국인을 욕하는 거였는데 말이죠.
일베쪽 애들은 일본으로 가서 살면 서로 좋을텐데 말이죠.
우리도 독일 나치옹호만 해도 처벌하듯 반민족친일파를 옹호하는 말만해도 강력하게 처벌하고 벌금을 물리도록 해야합니다
해방되자마자 그걸 최우선 정책 중 하나로 삼았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우상숭배 신사참배를 총칼로 강요한
폭거를 저지른 일제는
도저히 용납이 불가능한 악인데
한국 기독교에서 왜이리 감싸고 도는지 참 이해가 안됩니다.
심지어 이 정권은 우상숭배를 대놓고 해대는 정권인데도 말이죠.
댓글에 벌레 하나가 날뛰는데 다들 신고 좀 해주세요 ㅎㅎ
하고 싶은 말 다하면 욕설 사용으로 신고 당할까봐요..ㅎ
2000년대 이후 태어난 친구들이 일베가 뭔지 모르는 걸 보고
그냥 더 우아하고 멋진게 이기는 거구나 생각했습니다.
일본 기성 세대가, 젊은 일본 친구들이 한국에 현혹 되는거 백날 막으려고 해도 못 막는 것 처럼-
우리가 더 우아하고 멋진 걸로 이기는 수가 제일 효과 효율적인 수라 생각됩니다.
그의 가르침을 곱씹어 보면 소위 보수라는 2찍들과 공통분모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예수 제자를 자처하는 자들의 행태는... 기가 막힙니다.
예수를 알고 제대로 믿는다면 2찍은 불가능한데 말입니다.
대구에서 나고자라 현재까지 살고 있는
4대째 골수 예수쟁이 집안
인 저도 있습니다
같이 힘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