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홍대 -> 남산 -> 광화문-> 이대 이 코스로 다녔는데
외국인들 정말 많이보더라구요
특히 남산은 자전거 타고 정말 자주가는데 역대급으로 외국인 많이 본날이였네요
남산 아래부터 도서관부터 꼭대기 버스 정류장까지 사람들 꽉꽉 찬모습은 정말 처음봤습니다 ㄷㄷㄷ
동남아 사람들도 많고 터키? 느낌 나는 외국인들도 단체로 많이 보이고..
서울 시내에서 한국 사람보다 외국인들을 더 많이 본 정말 특이한 날이였네요 ㄷㄷㄷㄷ
특히나 추석 당일은 서울 시내가 워낙 조용하고 사람들도 없는지라 외국인들이 더 부각되어 보인듯합니다
몇년전부터 홍대 거리 다니다보면
동남아 관광객들 정말 많고 특히 유럽? 느낌나는 백인 관광객들도 정말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한국+외국인 커플 진짜 많이 보이기도하고요
어린애들 중엔 중국말 쓰면서 지나가는 사람들 정말 많이 보이고 일본사람들도 종종 보이구용
한가지 아쉬운건 홍대 상권에 한국 음식점 보다 일본풍 가게들이 너~무 많습니다
라멘, 이자카야, 간식 등등 ... 거기에 차이나 타운에 탕후루 열풍까지 ㅋㅋㅋㅋ
관광객들에게 한국 음식이라고 어필할 만한게 생각보다 없긴하네요
홍대쪽 상권은 외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들도 타지방에서 많이 놀러와서
평소 지방에서 잘 접하지 못하는 음식들이 더 잘팔리는 편이니 말이죵
오히려 지방이 한식은 더 잘하니..ㄷㄷㄷ
외국인들이 길거리에서 점점 많아지는 모습을 체감하니
정말 문화의 힘을 느낍니다 ㄷㄷㄷㄷㄷㄷ
동대문 옆 잔디쪽에 경찰들이 치안업무를 볼 만큼 많더군요.
이제 우리가 알던 단일 민족의 대한민국이 아닌 다 민족의 대한민국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이 되더군요.
각종 식당에 가도 일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졌고, 이들이 자리잡는 10~20년 후에는
토종(?) 한국인들이 이들 밑에서 일을 하는 경우들도 많이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보다 타 국민을 받아들인 유럽처럼요.
가격대가 있어서 그런지 일본 동남아 서양인은 없고 딱 봐도 좀 사는 젏은 중국인들 많습니다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류의 성공 요인 중에는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잘 탄 것이 주효했다 봅니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