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끝나고 축제에 나가서 같이 장사하기로 한 친구가 있는데
며칠전부터 아예 연락이 안되네요-_-;
몇달전부터 이야기 하고 심지어 그 친구랑 나가기로 해서 심사까지 받고 참가비까지(22만원....) 냈는데..
중간에 "너도 참가비 반 내놔라 ㅋㅋ 그래야 책임감 갖지 ㅋㅋ"라고 했는데 그 때 마다 아직 월급 안 들어와서 나중에 주겠다고 했는데 말이죠. 원래 반반 투자하고 수익금도 공평하게 나누기로 했었죠 ㅎ
분명 일주일 전에 추석 때 한번 보면서 최종 계획 짜자고 했는데 갑자기 급 잠수탔네요.
프사 보니까 원래 여친이랑 같이 찍은 사진이었는데 다 내려가 있고 전화기 꺼져있고..
대충 상황은 이해가 가는데 그래도 최소한 연락은 해주는게 도리 아닌가 싶네요 ㅜㅜ
생각해보니 예전에 같은 학원에서 일할 때도 비슷한 일 있었는데 또 비슷한 일이 일어났네요
그래도 진짜 쾌활하고 잘 맞아서 제가 사장이면 내 월급 주고서라도 고용하고 싶은 친구라 생각들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혼자 준비하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재료부터 간판, 어떻게 운영할지 다 혼자서 하고 있습니다 ㅜㅜ
원래 차도 그 친구걸로 해서 축제 현장까지 옮기기로 했는데 ... 지금 아예 두시간 거리를 혼자서 다 짐 지고가게 생겼네요 ㅋㅋㅋ ㅜㅜ
그래도 뭐... 만약 망하면 그 친구 탓할 수 있는 이른바 '명예로운 죽음'이 가능한 장점은 있겠죠..-_-;;
에효 준비하다가 한번 넋두리 해봤습니다.
악귀를 떨쳐내고 시작이라니... 행운도 이런 행운이 없습니다!!!!
스트레스 이겨내시면 금융보답이 옵니다 ㅎ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훌륭하신것 같습니다.
손해나서 절반 부담하라하니 다시 잠수타는데...
뭔일이 생긴건가여?
으흠
그 인간 상암 집에 빵사들고 부모님 인사까지 가고 ㅎㅎ
그러다가 진행이 어느정도 되서 동업계약서 쓰자고 하니까 한동안 연락두절 됐다가 부모님이 동업 반대한다 이지x하면서 연락왔었죠ㅎㅎ 그때 그인간 나이가 30대 초중반이었어요ㅋㅋㅋ
여기서 또 소름 돋는게 우연히 클리앙에서 어디서 많이 보던 아이디가 보여서 혹시나 했는데 그인간이 쓴 글이 맞더군요. 생각있는 좋은 사람인척 하면서 지 여친하고 매장 낸거 홍보 아닌척 홍보를 하고 있더라고요 ㅎㅎㅎ 그 뒤로도 한번씩 글 올리고 그러는거 같더니 요즘은 안보이네요.
그 뒤로 관상보는 스킬이 +10 증가 했습니다ㅋㅋㅋ
혼자가 편합니다.
대박 나세요. ^^😊
힘들더라도 보람되고 좋은일 많을 겁니다.
힘내세요.
여친 헤어졌다고 동업 못하겠다고 전화한통 안한것도 영~
자기 손절하라고 자꾸 신호주는 고만요
전화위복 되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중요한 일 함께하면 안되는 친구라는 사실을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입니다.
더 큰 피보기전에 손절하세요
그보다 훨 나은 것 같아요.
힘내시고,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사업은 최소한 위 아래 서열이 있어야 굴러갑니다.
안 그러면 한 놈은 놀게 되어 있어요.
알바고용하시고 혼자서 운영하세요
장사는 혼자하는겁니다
준비 과정부터 혼자 하게 되어서요.
시작할 때나 아니면 축제 중간에 잠수 탔으면 훨씬 더 난감했을테니 말입니다.
그런 책임감 없는 사람하고는 뭘같이.하는것 자체가 도박입니다
가까운 동네면 도와드리고 매상도 올려드리고 싶네요. 에휴 !
식사 잘 챙겨드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