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한창 잘나갈 때에 저는 비록 투표권도 없는 어린 학생이었지만 한나라당의 이미지는 유능하고 세련된 빌런의 느낌이었습니다
삼국지에 사냥꾼들도 사냥감을 몰 때 도망갈 구멍을 마련해두고 사냥감을 몬다는 표현이 많이 나오죠
도망갈 곳이 없어 궁지에 몰린 사냥감은 죽음을 불사하고 저항하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은 본인들의 정권을 유지하고자 그래도 나름 국정 운영의 철학도 있었고 적어도 국민들이 먹고 사는 데 뭐라도 해보려는 척은 했었던 것 같습니다
기득권이 먹고 살려면 착취해야 할 대상이 있어야 그들의 세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근데 지금 국힘은 국정 운영의 철학은 개나 줘버리고 4공, 5공 때 사용하던 반공주의를 강조하고 기득권이 착취해야 할 서민들 따위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한나라당은 세련되고 교묘하게 국민들을 어르면서 지배했다면 지금 국힘은 진짜 뒤 생각 안 하고 국민들을 개호구X신으로 보면서 날뛰고 있습니다
솔직히 다들 이제 그들이 얼마 남지 않은 거 예상하고 계시지 않나요?
명문대 나오고 어려운 시험 합격한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본인들에게 곧 닥쳐올 미래를 예상 못하는 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진짜 찍어 누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그들은 사냥감들이 도망갈 구멍을 마련해두지 않고 너무 압박만 했습니다
이제 반대로 그 무능한 사냥꾼들의 숨통이 끊어질 차례입니다
한편으로 보수정권이 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국밍의힘으로 변해가면서 점점 무능해지고 저열해지는 걸 보면 나름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련은 위장 수단이구요.
뭐 한나라당때도 저에겐 그냥 범죄집단 이긴 했습니다만…
ps : 근데 말씀처럼 그 위장막에 속은분들 엄청 많다는게… ㅠㅠ
대한민국 정당이 아니죠. 저쪽들은.
가짜보수 친일매국당입니다. 한결같죠.
전 국힘이나 똑같이 보였거든요.
도둑놈들...
의도든 아니든 그땐 콩고물 부스러기 떨어지긴했거든요.
지금은 지들 먹을거도 없어서 국민들거 뺏어먹어야하다보니 그런거죠.
공감가는 말씀이네요
'세련된 빌런'.. 실제로 잘해서 세련됐다기 보다는 지금처럼 까발려주는 미디어들이 없다시피해서 다들 속고 살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리더가 누구냐가 중요한거 같애요
한나라당까지만 보수정권 흉내라도 낼수있는 그래도 똘똘한 리더들이 있었죠
근데 그런 리더가 왜 나올까요?
문제는 국민들 수준이 점점 떨어지니까 그런 정치집단이 나오는건지 그런 정치집단이 먼저 나와서 국민수준이 떨어지는건지 씁쓸합니다.
언론이나 지지율 2-30대 여론 보면 비판보단 비관적인 생각도 드네요
'세련된'은 뺐으면 합니다.
'저열함'은 늘 기본 장착되어있는 집단입니다.
둘은 당명 이름 말고 바뀐건 없었습니다
다만 다른 점은 몰래 해먹냐와 대놓고 해먹냐 차이인것 같습니다.
말하는 것도 예전보다 막말이 심해졌고요. 뭐 이것도 늘 있었던 속내를 이제는 감추지 않고 막 던지는 것 같고요.
아무리 나라곶간 털어먹는데 한마음 한뜻이라도 적당한 선이란게 있었죠.
광화문 사거리에 본인들 대가리가 효수될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촛불집회란걸 선진문화라고 가스라이팅하기 시작합니다.
커뮤니티 네임드들도 촛불집회만이 유일무이한 정치적 표현수단이라고 옹호하고 나섰죠.
그 이후로 이른바 폭력시위는 자취를 감춥니다.
자. 이제 리미트가 사라졌습니다.
마음껏 정적들을 잡아들이고 노골적으로 지들땅 앞으로 고속도로를 휘어놔도 그저 촛불집회만 열뿐입니다.
독립투사의 존영을 사관학교에서 치우고, 핵오염수에 찌든 수산물을 먹이겠다고 해도 길거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나 몇번 부르다 집으로 갑니다.
본인들한테 아무런 위해도 가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속으로 비웃을까요. 얼마나 쾌재를 부를까요.
그게 현 국짐의 모습들이죠.
총풍사건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