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20번 나온 ‘한반도기’ 배지 선물했다고...“간첩”? < 정책 ·사회 < 기사본문 - 교육언론창 (educhang.co.kr)

초1 '겨울'교과서 60쪽.
노태우 정부가 제정한 ‘한반도기’가 “김일성 찬양”?
28일, 교육언론[창]이 확인한 결과 A초에 첫 발령 4년차인 B교사는 올해 6월 7일 자신이 담임을 맡은 학생들에게 독도가 표시된 한반도 배지를 1개씩 나눠줬다. 교육부가 실시하는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자기 반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주려고 특별히 배지를 주문한 것이다. 이 배지는 한 교원단체가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제작했다. 몇 해째 신청 교사들에게만 배지를 발송해왔다.
B교사가 올해 6월 학생들에게 선물한 '한반도 배지'.
B교사에 대한 저격은 학생들에게 배지를 선물한 뒤 1주일 뒤에 뒤늦게 시작됐다.
같은 달 15일, A사모 단톡방에서 한 회원이 “호국보훈의 달에 전쟁 일으킨 쪽 배지를 주다니요. 기가 차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회원은 한반도기가 전쟁을 일으킨 쪽인 북한깃발이 아닌 데도 이같이 트집을 잡은 것이다. 한반도기는 1990년 노태우 정부 시절 제정한 남북평화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이후 1991년 일본에서 열린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부터 2018년 평창올림픽대회까지 남북한 선수들이 참여하는 경기에서 선수와 응원단, 시민들이 꾸준히 사용해왔다.
이어 단톡방 저격 글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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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17일 서울 A초 교장이 학부모들에게 보낸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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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상으로 미친 사회가 되었다는것만큼은 분명한듯합니다
저 중에 군필자는 얼마나 될까요? 아니 군필이 있을리가.
남편도 군필이 아닐 수 있는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