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고령자 일자리 지원 차원에서
단순업무지원과 기본적인 고객응대를 위해
계약제로 1년 간 고용된 고령자 직원분들이 계시는데요.
그 중 한 분이 자주 혼잣말로(그러나 주변사람들, 심지어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들릴 정도의 소리로) 정치 이야기를 했습니다.
태극기 수꼴노인네인지 허구언날,
이재명 저 X끼, 쇼다 쇼.
문재인이 또 터졌어. 조작한거.
조국이는 지 마누라가 어쩌고 저쩌고
오늘 아침엔
좌빨 판사 아주, 빨갱이 판사 좌빨
이러고 궁시렁 대고 있네요.
직원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는 건지
착한건지(?) 아님 마찬가지로 2찍들이라
가만히 있는진 모르겠지만
아무도 불편감을 드러내는 거 같진 않아요
사무실 자리가 가깝다보니
저런 개잡소리가 잘 들리는데
매번 저런 혼자 궁시렁대는 소리 들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네요.
공무원처럼 정치중립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객응대를 하는 곳인데
아무리 혼잣말이라도,
이 X끼 저새끼 하면서 욕질까지 하는 건
아니라고 보는데
다들 가만히 있는제 괜히 팀장님한테 제가 이야기 해서 띄이는 것도 별로고 ..
참 그렇네요.
온라인 고객소리함 같은 곳에 친구명의로 익명글을 남길까도 진지하게 고민되네요
/Vollago
고객응대에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