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 IAEA 총회. 오염수 방류 문제로 갈등을 겪는 중국과 일본이 서로를 향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류징 중국 국가원자력기구 부주임은 오염수를 일본 정부의 공식 표기인 '처리수'가 아닌 '핵 오염수'라고 지칭하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류 징 / 중국 국가원자력기구 부주임 : 일본은 국제사회의 염려와 관계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해양 방류를 고집하며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중략)
일본은 IAEA의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중국에 금수조치 철회를 요구하지만, 중국은 오히려 IAEA에 공정한 조사를 강조하며 꿈쩍도 않는 상황. 단기간에 중일 간 타협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여 중국의 금수조치로 일본 어업인들의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본 정부의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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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