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세대가 그랬고, 63 세대가 그랬고.
목숨 바쳤던 그들이 기성세대가 되면서 또다른 기득권이 됐습니다.
그들을 80년대 학생운동 세대들은 비판했고...
이제 그들을 비판했던 80년대 학생운동 세대들도 그들과 같은 길을 가는 중이라는 사실이 이번 수박의 난으로 증명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민주화 운동은 분명 평가받아야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지 않으면 그들도 그들이 비판했던 419와 63 세대와 다르지 않습니다.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
철저히 반성하고 쇄신하지 않으면 학생운동 세대도 역사의 반역자가 될 것입니다.
PS)그렇다고 박지현 같은 부류가 주장하는 586 용퇴론을 옹호할 생각은 털끝만치도 없습니다. 그들은 나이만 젊을뿐 늙이이보다 더 탐욕적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