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값 엄청 상승시키네요.
대지지분 저희 집이랑 비슷한 집의 호가가 최근 보니 8억이더군요...(벌써 평당 1억을 넘겼네요;; 설명회 때 분양가가 평당 1억일거라 했는데..)
6월에 시세가 4억 2-3천이었고 당시 모아타운 이슈가 그리 크진 않았고 저희 집 매수를 4억 5천에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당시엔 매매나 전세를 고려했었습니다.)
뭔가 쎄해서 엄니 만류하면서 기다려보자 했는데 신의 한수가 되긴 했네요... 어차피 팔진 않을겁니다만..
실제로 부동산에서 아랫집은 4억 2천에 팔고 나갔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그 동안 모아타운 진행하고 2주 전인가엔 동의를 50% 이상 받았더라구요..
구청 공모도 진작하고요...
문제는 제가 독립을 못할 정도로 오르다보니 전세고 메매고 그냥 다 사라져버렸습니다.. 전세 내놓은 곳은 25년 넘은 구축 중의 구축 빌라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올랐네요;;
청년 버팀목 금리도 올랐고요...
이게 맞나 싶긴 하네요..;
역삼2동입니다
평당1억이면 32평이면 32억인데...
빌라여서 이 동네 대지 지분은 투룸 기준 6-8평 정도 됩니다.
여긴 이제 대지 지분 값만으로 오른거죠..
급전아니면 홀드요.
다행히 부채는 하나도 없고 급전 들어갈 일도 없어서 당분간은 홀드 예정입니다. ㄷㄷ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살면서 여기 동의율 50% 넘은건 첨봤거든요....ㄷㄷ 떨어지면 내년에 또 신청할꺼라하더군요..
여기가 20년 전엔 단독주택이 많았는데 그 동안 많이들 팔고 빌라세우고 그래서 사실상 빌라촌입니다. 상가는 애초에 제외 시키고 개발 구역을 정하기도 했고요. 그래서인지 30% 겨우 넘을 줄 알았는데 과반수를 채웠네요;;
물론 2-3년 내에 안되면 매매를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아직도 3년 반 남은게 실화인가요
이게 뭐 복잡하긴 한데 어차피 건물 올릴 땐 기존 지분에 이것 저것해서 분담금이 몇 억 나올 것 같습니다. 그때 땅 값에 따라 다릅니다.ㄷㄷ
사업을 하려면 자금이 필요한데, 금리도 현재 많이 비싸고, 향후에도 떨어질것 같지 않아, 어설프게 시작한다면 결국 주민들의 주머니만 축나게 될 것 같습니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3/09/06/2023090600119.html
검색해보니 기사가 있네요. 대부분 반대 및 회의적으로 보는게 맞네요.
실제 진행하게 된다면 아마도 포스코가 맡을 것 같더군요.. 여튼 올해 결정이 나도 실제 재건축은 최소 3-4년은 있어야 이주가 시작이더군요..
자양동이나 삼전동의 경우 단독 주택이 엄청 많고 이 경우 재건축하면 상당히 손해라 반대를 많이한거로 압니다. 실제로 이 동네 가보면 반대한다는 팻말이 2미터마다 있습니다;;
여긴 이 동네들 만큼 노후화되어서 뭐라도 하긴 해야합니다..ㄷㄷ
호가 올랐을때 파는것도 방법 입니다. 고려해 보세요..
조합원 수가 많은곳은 보통 10평 이하면 딱지 받기 쉽지 않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여기 대부분이 원룸 투룸 쓰리룸 같은 빌라인거 고려해보면 대지지분 낮은 원룸은 좀 청산 당할 수도 있는데 계획중인 세대 수 보면 현금 청산까진 안올 것 같습니다.
현재 지역내 세대수보다 계획 중인 세대수(임대 세대 제외하고도)가 훨씬 많더라구요. 한 3-400세대 정도..
아직은 추진위원회 수준이고 같이 진행하는 신탁도 확정해서 얘기 하진 않더군요. 변수가 있으니까요.
오세훈이 각종 규제를 완화해서 완화 이전보다 용적률이나 기타 부분에서 이득을 보더라구요. 층수가 올라가서 분양세대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오세훈 임기내에 추진 안되면 매도해야하나 고민이 듭니다.. 그땐 어떻게 될지 모르는지라 말이죠..
모아타운만 보시면 이게 버드뷰로 잘 안보일 수 있는데, 아파트 재건축 단지들 조합설립 된 이후에 평균적으로 착공까지 몇년 걸리는지..
조합 설립 된 이후에도 빠그라지거나, 착공 못들어가거나 한 사업들 몇개 찾아 보시면 재개발/재건축이 진짜 쉽지 않구나, 사람 피 말리는구나 아실거에요 ㅎㅎ
초치는 이야기 하려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 너무 기대감을 갖고 출발 하시면 금방 지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오늘 조합 설립된다는 전제하에 서울 강남이면 진짜 모든 마일스톤이 장밋빛 기획대로 착착 진행되도 2035년에 착공 2037년에 일분 끝내면 조합장 연봉 3억씩 줘도 안 아까울겁니다 ㅎㅎ
그래서 결론은, 모든 기회 비용(시간, 돈, 기타 생활 편의 등) 생각하면
적당히 p 붙었을때 엑싯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ㅎㅎ
건축물은 단독 112개, 공동 146개죠.
산술적으로 따지면 40%가 단독 소유자죠.
내 부모님과 같은 단독 소유자들은 거의다 반대입니다.
최고 32평 정도 수준으로 지어질텐데,
2채정도 받고 쫓겨나는거라, 무조건 손해인거죠.
강제수용 권한도 없는 사업이라,
아마도 이들이 중간중간 반대한다면,
사업이 좌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얼른 팔고 떠나시는게 좋으실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