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 때문에 그간 마취통증의학과 다녔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 이번에 한의원으로 옮겨봤습니다.
추나 요법 하기 전에 한의사가 장요근에 장침부터 꽂고 시작하더군요. 그냥 눌러도 아픈 곳을 장침으로 푹푹 꽂으니 이건 비명을 지를 수도 없고, 속으로 꽥꽥거렸습니다.
그래도 침 맞고 나니 허리 통증이 좀 가라 앉는 게 신기하기는 하네요.
사실 한 방에 통증 없애는 건 마취통증의학과가 최고이기는 한데, 이게 약발 떨어지면 바로 또 아프니 참 문제입니다. 한 번 맞으면 2~3주에 걸쳐 5~6회 맞아야 하고, 비급여라 도수치료까지 합치면 100~200만원은 그냥 깨지고요.
이번에 추나로 한 번 갈아타 본 건데 효과가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지속적인 맥켄지 운동과 요추전만 그리고 휴식 바른자세
이게 최고더라구요..ㅡㅜ
남은 인생 오래 써야 하는데 참.....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