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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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 자,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좀 분석해볼까요?
근데 영장이 이렇게까지 수백 페이지가 되는 거는 .. 중략
▷조상호 : 네, 150페이지 가까이.
◉양지열 : 지난번 대장동 이후 또 두 번째로 좀 긴 영장이었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이 정도면 소설인데.
▷조상호 : 그러니까 자신이 없으면 말이 길어지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
◉양지열 : 일단 이번 영장을 보고 이재명 대표란 인물이 이 영장에 따르면 정말 전례 없는 악마죠.
◉양지열 : 왜냐하면 백현동 사업도 그렇고 대북 송금 사건도 그렇고, 이른바 대북 송금 사건도 그렇고 그리고 위증교사 세 가지잖아요. 다 본인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휘하에 실세라고 하는 가까운 사람 한두 명을 이용을 해서 굉장히 큰일을 벌였는데. 그리고 그걸 공적으로 홍보까지 다 하는데 자기는 드러나지 않아요. 드러나지 않고 또,
▶김어준 : 악마인데?
◉양지열 : 그와 관련해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제가 짜증났던 부분인데 극단적 선택을 한 분이 많았잖아요. 극단적 선택을 했고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주변에 이게 사건화가 되니까 다 주변의 실세라든가 하위직에게 몰고 있다, 밀어붙이고 있고 나는 몰랐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그리고 본인이 관계된 증거인멸 위증교사 사건에서는 직접 전화를 해서 집요하게 없는 일도 만들어내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됐어요.
▶김어준 : 요지는 이거 아닙니까? 밑에 사람한테 책임을 전가했다, 전부 다. 그리고 자기는 다 증거인멸하고 빠져나갔다.
◉양지열 : 그렇죠.
◉양지열 : 심지어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김어준 : 그래서 증거는 없다, 사실은.
▷조상호 : 네. 증거는 없고요.
증거는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이 되는 거 같고 이제 일부 아주 극히 일부 진술 증거, 예를 들면 유동규가 비슷한 얘기를 했다, 라는 식으로 직접 보고를 한 적이 있다.
▶김어준 : 아, 유동규. 그것도 이제 물증이 아니라 말을 했다.
▷조상호 : 네, 그렇습니다.
▶김어준 : 말을 했다는 건데.
▷조상호 : 그 외에는 없습니다.
브라질 검찰 “증거가 없다는 사실이 바로 증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