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마감 5분전 등록이 이대표의 뜻이냐 반명의 뜻이냐 헷갈렸죠. 어렵습니다 정치.
우원식 후보사퇴…野원내대표, 김민석·홍익표·남인순 '3파전'(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20044?sid=100
어제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의 성명을 곱씹어보면, 두루두루 이해관계에 엮여있는 사람이 원내대표가 되는게 우려된다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4파전으로 나뉘다보니 표가 분산되고, 해당행위자 30여 명의 표를 얻으면 원내대표가 될 가능성이 높은거죠. 표를 주었다면 그에따른 보답을 해야하는거고, 해당행위자가 총선에 후보로 재등장하는 결과가 될겁니다. 과연 의원들의 답은 어떻게 나올까요?
[성명] “해당행위자 청산 위해 원내대표 후보자간 합의 필요”
- 경선 시 해당행위자도 1인 1표 행사, 사실상 복권 우려
- 해당행위자가 원대대표 선거에서 사적 목적 영향력 행사 가능
- 해당행위자의 발호를 막기 위해 후보자간 호선 내지 합의 요구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당내 개혁세력의 단합을 통해 기회주의적 해당행위자들을 청산하고, 이들의 재등장을 확실히 막기 위해서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개혁적 후보자 간의 경선이 아니라, 호선이나 합의 추대가 최선이라고 본다.
지난 9월 21일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에 민주당 소속 의원이 적어도 29명 내지 39명이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이러한 9·21사태의 주범은 기득권화된 직업정치인 집단, 자신의 4년 짜리 직업 연장 말고는 민주당의 대의에는 관심이 없는 기회주의 직업정치인 연합이라고 본다. 이들의 집단 이기주의, 집단 기회주의의 결과 민주당의 민주주의가 누란지위에 처했고, 당원과 국민의 불신은 비등하고 있다.
새로운 원내대표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권 검찰독재와 싸우면서, 민주당의 당원 중심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것이다.
새로운 원내대표 후보자로 4명의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4명의 의원 모두 윤석열 정권 검찰독재와 싸우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국민항쟁을 진두지휘할 야전사령관으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본다.
다만, 이들 사이에 경선은 문제가 있다.
첫째, 이 4명이 원내대표 경선에 임하는 과정에서 의원 지지자 확보를 위해서 해당행위자 30여 명의 표와 거래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해당행위자 30여 명은 이미 민주당 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는 자들이다. 하지만 실제 이들은 1인 1표를 행사할 수 있다. 이 해당행위자들이 형식적으로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집단적으로 특정 후보자와 거래를 시도할 경우, 원내대표로 선출되는 것 자체를 목표로 하는 일부 후보의 경우 이를 거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는 해당행위자 39명의 사실상 복권이고, 그들이 다시 발호할 빌미가 될 수 있다. 이는 우리 혁신회의는 물론 당원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다.
둘째, 민주당 내 가결 의원들의 매당 행태에 실망한 당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원내대표 경선이 이루어질 경우, 검찰독재와 야합한 의원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들에게 표를 달라고 할 것인데, 이는 우리 혁신회의는 물론 당원들이 용납할 수 있는 모습이 아니다.
답은 하나다. 4명의 의원이 합의하여 호선을 하든, 추대를 하든 1명의 후보를 내는 것이다.
그들 간의 내부적 경쟁 또는 합의의 기준은 간단하다.
1. 누가 윤석열 정부와 강력하게 투쟁할 수 있는 전투력이 강한가?
2. 누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대여 투쟁에 의원들을 잘 모아 낼 수 있는가?
3. 누가 이재명 대표가 힘들 때 다른 욕심 먹지 않고, 이재명 대표를 지키며 당을 추스릴 적임자인가?
4. 누가 더 단호하게 해당행위자와 절연할 것인가?
5. 누가 당원의 뜻을 존중하며, 당원 민주주의와 대대적인 공천 혁신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인가?
우리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원내대표 후보자 4인에게 요구한다.
“윤석열 정권 검찰독재와 제대로 싸울 적임자,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끝까지 갈 적임자, 해당행위자와 확실히 절연할 적임자, 원내대표직을 자신의 권력욕의 수단으로 남용하지 않을 적임자, 당원의 뜻에 따라 대대적인 물갈이 공천을 실행할 적임자를 합의해서 선정해 달라”
이것이 3선 이상의 원내대표 출마자들이 성난 당원과 국민을 달랠 아주 쉬운 길이다.
2023. 9. 25.
더민주전국혁신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