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배: 창식이 안녕?
테드 창: 아유, 저 븅신이 해맑고 지랄이야. 이렇게 등장하면은 내가 너 쳐죽일려고 찾아다닌 수고가 이게 뭐가 되냐, 어?
이무배: 애써 숨지도 않았구만 뭐 그렇게 못 찾니? 답답해서 내가 왔지.
테드 창: (부하들이 몰려오자) 아~ 됐어, 됐어, 됐어, 들어가. 얘 싸움 존나 못해. 둘이 온 거야? 기집애랑? 뭐 ㅅㅂ 청첩장 주러 왔냐?
이무배: 장사 잘 되나? 여긴, 뭐가 맛있어?
테드 창: 피자집이 ㅆㅅ야, 피자가 맛있지. 그럼 냉면이 맛있을까. 어떻게, 신메뉴 하나 나왔는데 시켜줄까? 어차피 뒤질 거니까 내가 돈은 안 받을게.
이무배: 한약 먹는 중이라 밀가루는 좀 그렇고. 시간 없어서 본론. 동업하자.
테드 창: (수원왕갈비통닭 프랜차이즈 문서를 보고) 치킨? 뭐, 피자나라 치킨공주 하자고?
이무배: 내가, 줄창 노래를 불렀지. 선생님도 학생도 직장인도 공무원도 목사님도 스님도, 편의점에서 담배 사듯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마약의 대중화, 보급형 뽕의 시대. 내가 다 만들어 놨거든? 너 다 가져.
테드 창: ...유언이 길다, 야.
이무배: 말 좀 무섭게 하지 말고, 새끼야. 떨리잖아. 야, 창식아.
테드 창: 테드 창이라고, ㄱ색ㅎ야!
이무배: 그래, 창식아.
테드 창: 테드 창!! 씨...
이무배:(잠시 정적) ...아니, 창 씨가 아닌데 왜 테드 창인 거야? ...너 영어 이름 어떻게 짓는지 모르지?
(창피해하는 테드 창)
"아니 왜 장사가 잘되는건데!"
"니 중국말 할 줄 아늬?"
"여보 왜씻어?"
등등 ㅋㅋ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