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사람이어서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인터뷰를 보다보니 '와..;' 하게 되네요.
기사 같은 걸로만 접하다가 직접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듭니다.
말투, 어조, 애티튜드 같은 것들에서도 배울 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경기를 90분 내내 지배 할수도 없고 안 좋은 상황이 생길수도 있고 우리 뜻대로 안 될 때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다. 계속 싸우고 방황하지 말고 믿음을 잃지 않아야 한다."
엄청 차분하게 말씀하시는데 곱씹어 볼만한 이야기들이네요.
페널티킥 판정에 대해서는 정말 하나도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습니다.
다음에 하실 말씀도 뭔가 기대가 되는.. 경청하게 될 것 같습니다.
비수마가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말했는데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ㅎㅎ
그나저나 포스 감독 좀 외형적으로도 멋있는 거 같아여.
여자들이 좋아하는 불곰상인 듯...
쉽게 무너지지 않을 단단한 감독이라 현재 젊은 토트넘에 잘 맞을것 같고요.
다른 얘긴데 손흥민이 나중에 어떤 길을 갈진 모르겠지만 만약 지도자가 된다면 도움이 될 상당히 좋은 경험을 많이 하는것 같네요.
다양한 스타일의 명장들을 이미 많이 경험해 봤고, 빅클럽(토트넘 정도면 빅클럽이라고 봐야겠죠)에서 십년 가까이 뛰고, 또 이미 그 팀의 리빙 레전드이기도 하며, 리더십을 발휘할 주장으로서의 경험도 하고 있으니 여러모로 좋은 지도자가 될 소중한 경험중인것 같네요.
이미 한국 축구의 소중한 재산인데 앞으로도 오랫동안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