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가 좋은 엘지 21인치 브라운관 티브이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언젠가 이 티브이로 레트로 게임을 하려는
꿈이 있어서요.
이상하게 제가 두고 있는 이 브라운관 티브이가 화질이나 이런 것은 평범한데 굉장히 눈이 편하더라고요.
아주 오래 전 새턴을 연결해서 삼국지4나 나이츠, 버츄어파이터 키즈 같은 것을 하면 정말 눈이 편안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른 티브이는 이상하게 눈이 아파서 이 티브이로 돌아오곤 했었어요. 제가 약간 광과민성이 있어서 눈에 부담이 가는 게임을
하면 어지러움이나 메슥거림이 있거든요. ㅜㅜ
몇 번인가 버릴 상황이 왔었지만 꿋꿋하게 보관하고 있었는데 최근 레트로 게임 열풍이 불면서(관련 게임 서적이 엄청 쏟아졌죠. 패미컴, 플레이스테이션 대전집 같은) 두기를 잘 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 집에 저와 같은 이유로 티브이 두고 계신 분들은 하나 쯤은 버리지 말고 보관해두시면 나중에 요긴하게 쓰실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디자인도 보면 멋있습니다.
나중에 단독주택 생기면 겜방 만들어서 플스 원투 연결해서 겜하려구요 ㅋㅋㅋ
근데... 요즘엔 겜은 커녕 겜방만 봐도 침흘리면서 자요...
엉엉... ㅠ.ㅠ
언젠가는.... 하나하나 모두 .....
죽기전에는 해보겠지라고 믿고 있습니다.
젠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