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좋아했고
가장 좋아하는 만화 중 하나가 카페타(소다 마사히토)이며
자주는 아니지만 기회가 될때는 자동차 경주도 간간히 보러 가면서
예전에는 카트 경주도 구경하곤 했고
한푼 두푼 모아 플스와 그란투리스모 그리고 레이싱 휠과 사운드체어까지 마련해서 즐겨보고
리얼레이싱3도 많이 즐겼던 저로서는
이런 레이싱 게이머 소년 성장 이야기는 저에게 시작부터 끝까지 너무 행복했습니다.
작품의 이야기 진행도 이게 실화 바탕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야말로 적당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나가는 소년성장물의 왕도를 잘 그려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고난과 역경의 범주와 해소하나가는 방식들은 작품 만의/작품이기에 있을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아닌
우리가/주변에 많이 보고 공감할 수 있을만한 일상적인 쪽이기에 더욱 이야기와 인물들에 몰입하고 공감하기 좋았습니다.
제 기억에 본 기억이 남는 트랙 레이싱 경주 영화들은
드리븐(실버스타 스텔론)
미셀 베이앙(프랑스 영화 - 눈감고 트랙 돔)
폭풍의질주(탐크루즈)
더티 레이싱(랠리였나)
포드 V 페라리(르망)
였는데
드리븐 > 포드 V 페라리 > 분노의질주 > 더티레이싱 > 미셀베이앙
정도로 선호순위를 매겨볼 수 있겠네요.
애니메이션 카...도 쳐야할까요
(그러면 사이버포뮬러도...슬쩍)
만화책 중에는 카페타(전권 소장!) 말고도
F1 그랑프리 스피드란 작품도 기억나에요.
게이머로서 특히 그란투리스모도 즐긴 사람으로서 그란투리스모의 개발사인 폴리포니 디지털도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하고 표현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연출도 그란투리스모라는 레이싱 게임이 핵심 소재인 부분을 잘 활용해서 다양하고 상황의 이해도 하기 좋았습니다.
메인 무대인 라사르트 서킷을 비롯해서 레이싱 게임을 통해 익숙한 서킷/익숙한 코스가 여럿 나오고
심지어 주연 차종인 닛산 니스모 머신을 리얼레이싱3에서 라사르트 서킷에서 엄청나게 몰았던 터라
더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라사르트 서킷 10렙 정도 되는 것만 게임으로 돌아도 진이 빠지는데
이런걸 현실에서 수십바퀴를 밤새도록 도는 레이서들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올란도 볼룸도 확실히 나이 먹었네요. 기존과 다른 모습/느낌의 연기라 더 좋았습니다.
게이머라면
레이싱를 좋아한다면
특히 레이싱 게임을 좋아한다면
정말 행복하게 보실 수 있는 영화라고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그란투리스모3부터 했습니다 ㅎㅎ
제가 육아때문에 극장에 가기 힘들어서 나중에 OTT로 나오면 꼭 봐야겠네요.
레이싱 영화 좋아하시면 그랑프리 (1966년) 라는 영화랑 러쉬 (2013년) 라는 영화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브래드 피트가 만든 F1 시리즈물도 내년쯤 애플티비에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