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좋다고 한 사람인데 이 사람 내가 신뢰한다. 그럼 얘기 끝났다. 나도 이 사람 지지한다.
누가 이 사람 계파 여기라더라. 그럼 우리편(남의편)이네? 아 우리편(남의편)이라잖아요. 지지(척결)해야지!
요즘 정치판 꼬라지가 피곤해서, 수박들 날뛰는거 꼴보기 싫어서.. 그렇다고 남한테 뇌를 맡겨놓고 판단하면 쓰나요 그게?
투표 선착순 아닙니다. 지지도 선착순 아니고요. 정치인 먼저 지지하기 시작했다고 다이아몬드 등급 당원증 나오는거 아니고요. 거기다 대고 '이 사람 내가 먼저 지지했는데..' 하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 위험한 사람이니깐 빨리 쳐내야 합니다.
느리더라도 제발 정치인에 대한 판단은 본인이 심사숙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거 남들이랑 비주류 의견 내서 욕 좀 먹으면 어때요?
누가 이 사람 계파 어디다라고 했으면 최소한 왜 저 사람 계파가 저렇게 불리는지는 찾아보고, 이게 신뢰할만한 정보인지도 좀 확인해보고 그래야죠.
왜 자꾸 종편 보면서 종편 지령따라 살아가는 사람들, 유갤, 실베 댓글 분위기 보고 저 사람 욕할지 빨지 정하는 사람들을 닮아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