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미국 다녀오며 판다 익스프레스도 몇 번 들렸었는데
귀국하고 보니 제가 사는 지역에도 고투웍이라고 비슷한 컨셉의 식당이 하나 새로 생겨 반가운 마음에 한 번 들려보았습니다ㅎ
(개인적으로 백종원씨 개인에 대한 호감과는 달리 백종원씨 프차들은 신뢰도가 -찍고 있어 잘 안가는데... 신규오픈한 지점이라 한번 들려보았습니다ㅠㅠ 워낙 안좋은 경험을 몇번 해봐서 백종원 브랜드는 신규오픈지점 외엔 일단 상당히 경계하게 되더라구요;;)

우선 오늘 먹은 고투웍 사진

지난달 미국여행중 먹은 판다익스프레스(참고고 두번째로 큰 사이즈)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두 곳 다 기본베이스로 볶음밥/면 중에서 고른 다음(둘다 반반도가능)
나머지 메인메뉴들을 선택해서 먹는 방식인데요.
판다는 식판?크기에 따라 양이랑 메뉴수도 다르게 선택가능했고
고투웍은 그냥 곱빼기정도로 양 늘리는것만 개별로 선택가능하고 4개메뉴 기본선택가능이더라구요ㅎ(메인메뉴 추가주문도 가능)
또 판다는 서브웨이처럼 직원이랑 일일히 대화하고 직접 음식 실물을 보며 음식을 고른다음 계산하는 방식이고 고투웍은 키오스크 주문만 받더라구요 카운터쪽으로 이동하면 실물을 볼 수는 있긴 하지만 주문하면서 보기엔 좀 그런 구조라...
고투웍이 주문 자체는 편하긴 한데 뭔가 좀 음식실물 보며 군침흘리는 동시에 직원하고 대화하며 주문하는 판다익스프레스의 경험이 더 좋왔던거 같습니다ㅎ(그리고 판다는 뭔가 음식을 푸짐하게 팍팍 담아주고... 콜라 사이즈는 미국 답게 제일 작은것도 엄청 커보여서 제일 작은거 달랬는데 큰거 먹으라며 작은컵 집으려다 그냥 큰컵으로 꺼내 주더라구요ㄷㄷ 첨엔 강매하는건가 싶었는데 그냥 작은컵 가격으로 청구ㄷ)
가격은 고투웍이 좀 더 저렴한거 같았고
미국 판다는 면 등을 먹들때 좀 짠느낌이 들 때가 좀 있고 느끼한 느낌이 드는 메뉴가 좀 있었습니다ㅎ 그래도 판다익스프레스 한국 여의도 지점보단 같은 메뉴라도 훨씬 더 맛있었고 개인적으론 꽤 마음에 들었는데 보통의 한국인들 입맛에는 고투웍 쪽이 확실히 좀 더 맞을거 같더라구요ㅎ
다만 미국 판다에선 직원분이 불쇼?까지 하며 폭풍 웍질하는거랑 기타 조리를 직접 다 하는게 눈에 다보이던데...
백종원씨 고투웍은 잘 안보이는 주방을 슬쩍 들여다보니 조리를 자동조리기계가 거의 전부 다 하는거 같았습니다ㅜㅜ (직원분은 그냥 기계가 조리 다한걸 담아주는 역할정도?)그래서 그런지 볶음밥 먹을땐 뭔가 좀 차이가 느껴지고 좀 아쉽더라구요ㅜㅠ
개인적으론 이거저거 따 따져서 종합평가하면
판다 > 고투웍 > 한국판다 여의도지점(한국에 지점 딱 하나 남았...)
인데 고투웍은 그냥 한국식으로 재해석하고 다른 백종원브랜드들이 그렇듯이 한국에서 가성비 괞찮은 느낌?이었습니다ㅎ
(그런데 판다익스프레스가 미국에서 가성비 좋은 식당..이라 어떻게 보면 가성비 좋은 식당의 살짝 열화판이라 볼수도 있...)
마지막으로 미국판다에서 주던 포츈쿠키...
맛은 그냥 먹을만 했던거 같은데 안에 종이에 적힌게
재밌었던거 같아요ㅋㅋ 한국 지점은 왜 안주는지ㄷ
뭔가 생각나는대로 막 쓰다보니 할 말이 떨어졌는데...
간단후기 여기서 급마무리 하겠습니다ㅎㅎ
아무튼 고투웍 미국여행 생각날땐 종종 들리긴 할거 같아요ㅎ
다른 백종원 프차랑 다르게 직원이 음식 만드는거 거의없고 기계가 거의 다 조리하는거 같아 지점차가 크게 날거 같진 않아 보였습니다ㅎ
동네에 생기면 기봐야겠네요
판다와 고투웍도 그런느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