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화요일 국회 방청을 하자고 그분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단, 비밀을 유지한체로 20여명의 사람을 모아달라. 그리고 돌발행동 금지이니 그럴만한 사람들로 선별해달라.
- 각 단체 운영진들에게 21일 정오까지 국회 올수 있는지 확인후 인원 모집 시작.
- 18명 인원 확보후, 아무것도 묻지 말라하고 생년월일/주소 요구하여 정리.
- 민대련, 민민운, 더명문학교, 세종강물, 부산당당, 잼칠라보호연맹, 딴지대구당, 더민실, 딴게이등...
- 새우잡이 배에 팔지만 말아달라는 몇몇 분들의 코멘트와 함께, 대부분은 아무것도 묻지 않고 개인정보 받아서 전달.
- 부산/창원/울산/세종등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20명이 국회 방청 시작.
- 국회 방청에서는 손동작/박수등 일체의 리액션이 금지 되어 있음.
- 평소 얌전하던분들이 방청중 지속적으로 욕설하심(작은 소리로).
- 보안요원의 지속적인 주의. 그럼에도 지속적인 궁시렁 & 욕설.
- 어떤 기레기가 우리들 촬영. 보안요원 통해서 사진 확인했더니, 우리를 클로즈업 해서 찍음.
- 삭제 요청하고, 카메라 전수 검사.
- 한동훈의 발언중
- 양이원영 의원의 독보적인 활약. 맨 앞줄에 앉아서 계속해서 한동훈을 향해 소리지르심. 김진표가 말려도 계속하심. 끝까지 소리지르고 뭐라 하심.
- 결과 발표전, 보안요원이 대폭 증원되어 우리를 포위(?)함.
- 결과 발표후,
- 봉자님등 몇몇분들 대성통곡 시작. 멘탈 붕괴되서 아무말 못하고 울기만 함.
- 그분도 소리 지르기 시작. 옆에 있던 ㄸㄲㅇㅁ님도 소리 지르기 시작.
- 저도 뭐라 소리지르고, 끌어내려하길래 내발로 나가겠다하고 걸어 나오다 또 소리지름
- 함께 갔던 전원 울거나 소리질러서 전부 퇴장당함.
- 방청장을 나와서, 다들 분노의 욕설 배출하면서 뭘 해야 하는지 대책 논의.
- 박광온과 원내대표부의 문제로 잠정 결론하고 철수.
- 국회본회의장 건물 나와서 돌아가는데 이상민이 보임. 해맑게 웃고 있음
- 다수의 욕설에 가까운 고성에도 꿋꿋하게 웃는 이상민. 비웃는게 느껴질 정도.
- 너무 참담한 기분에 아침 7시부터 움직인 관계로 집으로 귀가해서 폭풍 음주...
- 그 와중에 단체 연합해서 박광원과 원내지도부 불출마 요구 청원 작성.
저는 가결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20일 단식투쟁하고 있는 당대표의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키는 쓰레기들은 도대체 뭔지...
비회기중에 청구하면 이런 논란 없이 영장 심사 받으러 가는데, 일부러 회기중에 신청해서 민주당의 내분을 유도했고, 그 작전은 정확히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당원들이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포지티브 없습니다. 당원단체의 서울대표라 수박이란 표현을 극도로 자제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런거 없습니다. 수박들은 전부 깨부셔야 합니다!!!

P.S. 박광온 불출마요구 청원 https://petitions.theminjoo.kr/23264004H92HA3D
집회 소리가 국회 안에서는 잘 안 들리던가요?
그런데, 우리 반대퍈 스피커가 더 커서 그쪽 목소리가 더 잘 들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