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도 안하고 봤는데 상당히 괜찮네요.
레디 플레이어 원 같은 겜성을 원하고
갔는데 본격적인(?) 레이싱 영화 였습니다.
대충 시놉은 보고 갔는데
아무리 게임 원작 영화라지만
뭔 이런 말도 안되는 스토리를 영화화
하는거냐 라고
생각했는데 시작하자마자 이 영화는 실화임(???)
에서 벙쪗고 이런 말도 안되는 프로젝트를
승인해준 대인배 닛산 관계자들도 황당하고...
영화 보다가 아버지와 아들이 후반부에
대화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나더군요.
제가 이제는 부모의 입장에서 주인공 아버지
심정도 이해가 가고 게이머 입장에서 아들의
심정도 이해가 가고...
실화 바탕이라 결말이 정해져있는 영화이지만
레이싱 장면을 기깔나게 뽑아놔서 매 레이싱마다
긴장감 있게 봤습니다.
여담으로 실화의 주인공이 스터트맨으로 참여
했다고 마지막에 나오더군요 ㄷ ㄷ
저는 강추합니다.
특히나 레이싱을 좋아하신다면요.
말도 안되는 실화네요. 진짜로...
영화중에서 올란도 블룸이 원했던 효과의 정반대 효과가 생겨납니다.
저도 대체 레이싱 휠같은거 공간도 많이차지하는데
왜 사는거지? 했는데 영화보고나니 사고 싶어지네요.
전 4D로 한번 더 봐야하나 고민입니다.
전 재미없다는 채피도 재미있게봐서 ;;;
솔직히 그란투리스모 보고나서 알았지
그 감독인지 몰랐습니다.
저도 대충 동네 극장에서 봤는데 아쉽더라구요.
와이프가 영화 안본지 한참 되었다고
투덜대서 나왔습니다. 저도 간만에
극장갔어요.
기대됩니다.!
신파정도는 아니고 아버지랑 아들이
화해할때 눈물 좀 나더라구요.
이야기 자체는 뭔가 너무 뻔하지만 실화라는 사실이 참 ㅋㅋ
말 그대로 영화 같은 현실을 다시 영화한 작품이죠 ㅋㅋ
4DX 추천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