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드라마 간만에 즐겁게 봤습니다.
저야 원작을 봤고, 강풀 작가 팬이기도 한데.
드라마가 나오고 최대한 원작의 느낌을 잊고 보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대게 이런 건 원작을 못 이기니까요.
하지만..
지금 강풀 원작을 보시는 분들은 깜짝 놀라실 겁니다.
무빙은 그렇다 쳐도. 타이밍, 아파트로 가면.
이게 웹툰이라고 싶을 정도의 퀄리티 일겁니다.
(물론 그때는 스크롤 방식의 웹 뷰가 아니다 보니 그런것도 있지만. )
간단하게 그냥 강풀 만화 자체가 그리 뛰어난 작화는 아닙니다.
무빙 드라마를 다 보고
원작을 다시 봤는데.
새삼 강풀이 얼마나 작은 대사 하나, 지문 하나에 여러가지를 넣었는지 알겠더군요.
드라마에서 장주원은 힐링팩터로 불사급입니다.
하지만 총알 자국이 남아 있고, 마지막에 눈알이 빠지죠.
이게 왜 회복이 안되냐?
원작에서는 회복능력이 너무 빨라서 총알 같은 게 박히면 바로 안 빼면 그대로 남겨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도 이 장면이 나오긴 합니다.
김두식과 작전중에 칼을 받고 총알 빼는 장면.
하지만 설명이 부족했죠.
그리고 원작에서는 나이가 들어서 능력들이 약화되어 갑니다.
북한도 그래서 문제가 생긴거죠.
기껏 능력자 양성 했는데 능력이 점점 감소 하는 겁니다.
그런데 남한에서 애들 데리고 능력자 양성한다네요? 그런데 북은 군대에 말뚝 박혀서 애들도 못 낳은 겁니다.
원작에서는 봉석의 능력이 드라마 양동근을 씹어 먹을 정도로 표현 됩니다.
무빙은 드라마도 참 훌륭합니다.
뭐.. 설마 20화까지 회상신이 그렇게 갈 줄은 몰랐지만.
원래 무빙 특성상.... 2기가 나온다면.... 회상씬이 많이 나올 겁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나열하고 보니.
그 그림으로 텍스트로 이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보여준 작가의 실력이 돋보이더군요.
물론 제가 강풀 작가를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좋아하는 작품이 제대로 실사화가 돼서 흥행까지 성공하니 기분이 좋을 뿐입니다.
제발.. 부디... 브릿지랑... 히든까지 나오게 해주세요......
참고로 브릿지가 무빙 마지막에 봉석이 빌딩건물에서 날아서 사람 구하는 장면까지인데.
그럼... 봉석 배우님은 살을 다시 찌우셔야.....
광주사태 - 그x들이 만든 잘못된 표현
518민주화운동 - 진실이 담긴 올바른 표현
당시 기억으로 강풀 작가가 26년 쓰기전에 광주 이야기를 쓴 단편들이 있는데 그 당시에 광주 사태 라고 이야기들을 했을때라 그대로 적었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이 맞습니다
그러고보니 강풀닷컴이라는 사이트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없어졌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