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밤 갑자기 아내에게 불면증이 찾아왔습니다.
일~월 이틀동안 잠을 들지 못해 화요일에 내과가서 수면제(졸피뎀) 처방받아서 밤에 억지로 잠이 들어서 3시간 정도 잠을 잤네요..
수요일 밤에..누우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잘 안 쉬어진다고 해서 울기도했습니다. 이날도 졸피뎀을 먹고 억지로 잠이 조금 들었구요.
내과에서 신경정신과를 꼭 가보라는 말에 목요일에 들렀고 우을증 증상 및 잠에 대한 두려움으로 약을 처방해 주셨습니다.(파마설트랄린정 외 2종)
아내가 엄청 예민한 성격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발달이 지연되는 부분이 있어 병원에서는 예민한 성격에 그런 스트레스가 누적이 되어 그날 터진것 같다고 합니다.
본인은 잘 컨트롤 한다구 생각했던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오늘도 안정제 먹고 1시간 반동안 잠이 안온다고 울다가 지금은 잠이 든것 같네요..잠이 안드는 것(입면장애)에 두려움이 엄청나고 정신과 약은 한번 먹으면 계속 먹어야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으로 하루종일 표정이 어둡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아지는지.. 큰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할지.. 머리만 대면 자는 저도 잠이 쉽게 들지 않는 밤입니다...
넋두리가 길었네요..
모두들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고생에 스트레스에 힘드시겠습니다
저는 입연증이더 확실한 경우입니다
잠에들기 너무스어렵고 자면 서너시간후에 깹니다
다시잠드는데 두세시간걸리구요
예민한 성격에 과민성 대장도 있습니다
지금도 잠에들려면 수면유도제를 먹어야 합니다
제경우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대장건강을 챙겨주니 입면증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대장이 편안해지면 예민함도 좀 다스려지더군요
대장건강을 챙겨주시면 지금의 힘듦이 조금이나마 좋아질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문제는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입니다
평소와 다른 수면에는 이유가 있겠지만 ..
"누우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잘 안 쉬어진다고 .." 이 부분은 분명 스트레스로 인한 부분으로 보이는데요...
사모님이 받아들일수 없는 부분이 존재하는것 같은데..
이 부분은 믿을수 있는 지인이나 심리상담소 (보건소 무료 상담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음)를 통해
조금씩 해소해 나가면 사모님이 부정하는것을 줄여 나간다면
근본적인 조치가 치료가 조금씩이라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켜보는 선생님도 그 못지 않게 힘드실텐데 본인 건강도 먼저 잘챙기시면서 힘내십시요
편안한 마음과 땀 흘리는 운동... 그리고 병원을 믿고 처방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정신과 빨리 방문하신건 잘 하셨어요
위사말을 신뢰하고 잘 따르시면 될 겁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고쳤어요
저는 신경안정제 매일 먹다가 지금은 반알만. 가끔 먹습니다.
제가 예전에 이거였는데
한참 지나고 보니.. 이게 공항 장애 증상 중에도 있었던 것 같아요.. 당시에는 공항장애란 단어도 없을 때였는데..
햇볕 쬐고..가벼운 운동도 하시기를..
억지로 자려하다 보니 더 잠이 안오는 경우가 자주 생겨 정신건강의학과에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우울증에 가끔 욱하는 성격까지 생겨 힘들지만 약 먹는 거 내려 놓고 필요시 먹는 약도 꼬박 챙겨먹습니다
마음의 병은 고치기가 어려운 것 갇습니다
잘 도와주고 이끌어 주며 강박관념에서 찬천히 벗어 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는 불면증을 더 유발하니 조절 잘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