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323611CLIEN 의 내용을 보다가 오늘 성격심리학 강의에서 우연하게 배운 내용과 관런이 있지 않을까 하여 적어봅니다. 제가 적은 내용과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써봅니다.
성격발달과정을 정상적으로 이루어낼 수 없는 사회구조라서 위의 링크와 같은 일이 일우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저 학생이 무조건 아래와 같은 원인때문에 저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는 단언할 수 없습니다.
성격발달의 과정은 다음과 같른 순서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1. 신체적발달
2. 자아정체감
3. 자아존중감
4. 자아확장
5. 자아상
6. 합리적 적응체제로서의 자아
7. 고유자아 추구
그리고 발달이라는 것은 순서대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어느 하나를 건너뛸 수 없고 한번 이루어지면 퇴행은 일어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5. 자화상은 청소년기에 이루어져야 하고 6. 합리적 적응체제로서의 지아와 7. 고유자아 추구는 성인이 되고나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 성격의 발달이 이루어질 시기에 공부만 시키고 있어서 성격발달이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때는 대입을 위해 공부를 시키고 대학교때는 취업을 위해서 공부를 하다보니 성격발달의 기회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사회에 나와서부터 겨우 이 5, 6, 7번에 해당하는 성격발달 과정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다보니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성격발달이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타인의 의견은 묵살하고 목소리를 크게 자기주장만 하는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부터는 사견입니다만... 연령대가 높은 분들은 대입을 위해 많은 시간은 쓰셨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세대의 대학생들과는 다르게 대학생활를 하실때에는 그래도 지금세대의 대학생들 보다는 시간적 여유가 있지 않으셨나요? 그때 성격발달을 이루셨을 겁니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대학생들 혹은 사회초년생들의 성격이 이모양 이꼴이 난건 투표권을 가진 세대들이 지금의 사회초년생들에게 무관심했기 때문에 이 사단이 난 거 아닌가 합니다. 아니, 단순히 무관심한 게 아니라 공부하도록 채찍질 하는 사람들도 상당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막상 써놓고 보니 제가 욕좀 먹을 거 같긴 합니다만.. 그냥 올립니다.
괜히 좋은 글 적어주신 분께 투정 부린게 되어 버려서 죄송해요 ㅠ
누구나 지금보다 조금, 아주 조금만이라도 나아지기 위해 무언가를 하기 마련리고 그러한 생각을 하시는 것도 무언가가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러한 생각과 고민을 하시는 거 아니시겠습니까...
가장 큰 원인은 IMF라고 보고 있구요..
특히 98년을 기점으로 가정이 붕괴되거나 부모들이 맞벌이를 시작할때 아이들이 몇살이었나가 젤 중요하고 아예 그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은 진짜 이전 세대들과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큰겁니다. 아이양육을 부모가 직접하지 않고 돈으로 대체하기 시작한게 IMF 이후거든요..
제가 봤을땐 열등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순간 인간은 타인과의 비교를 시작하고 비교를 시작하는 순간 열등감이 서서히 자라나기 시작한다고 하죠. 그리고 추측하건대 아이양육을 타인에게 맞긴다는 것은 어린이집 같은 곳에 보낸다는 말씀이신거겠죠? 이 말씀이 맞다고 가정하에 계속 써보면 열등감이 심어지는 연령대가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소한 만 5~6세는 되어야 집단생활을 견딜 수 있을정도가 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보다 어린 시기에 어린이집에 가서 열등감이 생겨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표현할 능력이 없다보니 그 열등감을 남몰래 키우게 되는거죠. 이것을 부모가 알라차려서 해소시켜주면 좋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이 해소되지 못한 열등감이 문제가 됩니다. 자기방어기제로 그 열등감을 우월감으로 포장해버리는 경우가 있죠. 그리고 제가 여러 sns를 봤을 때 우월감을 매우 강력하게 표출하는 경우가 많습이다.
이번 한양대의 경우는 성격발달 과정의 문제(그릇된 자존심 및 의사소통능력)와 (열등감의 방어기제로 발현한) 우월감의 문제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