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결 소식에 민주당 보좌관들 단톡방이 축제 분위기였다고요...
아무래도 의원들이 보좌관들에게 많이 의지를 하겠죠? 그러다 보면 알게 모르게 많은 영향을 받을 거고요.
좀 어리버리한 의원들은 보좌관들에게 쉽게 휘어잡히기도 할 거고...
의원들에게 인맥 다리 연결해주는 일들도 보좌관들이 많이 할 거라 예상해 봅니다.
그 연결된 인맥이란 게 결국 내각제 찬성하는 인간들이라면 그 의원은 (특히 초선이라면) 당연히 내각제에 우호적인 입장을 갖게 되겠죠.
민주당 보좌관들과 국짐 보좌관들 사이에 인적 네트워크 같은 것들도 높은 확률로 물밑에 존재할 겁니다. (그런 거 만들어 놓고 이용하는게 본인들 밥 벌어 먹는데 유리할테니까요)
수박들 쫓아내면 그 밑에서 보좌관 하던 인간들은 그대로 남나요?
요 인간들도 같이 쳐내야 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수박들 쳐내는 것보다 요것들 쳐내는 게 더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민주당 지도부는 이 부분도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처음부터 수박인 의원들이라면 그렇겠죠.
하지만 수박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 (슈레딩거의 수박?) 중첩 상태의 의원이 단톡방에서 체포 가결소식에 환호하는 보좌관 같은 인간에게 영향 받아 수박으로 정체성이 결정되는 경우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하라는 보좌는 안하고 정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