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시 짬이 나서 만물이 시드는 도시에 있는 본다이 비치에
있는 아이스버그 수영장에 갔습니다
바다가 내다보이는 멋진뷰로 유명한곳이라
수영한지 1년도 안된 수린이지만 근자감으로 도전했습니다
준비없이 갑자기 갔기에 수영장에서 수영복과 수모만 사서
수영했는데 결과적으로 힘들어 죽을뻔했습니다
차가운 짠 바닷물에 수경없이 수영하니 눈도 따갑고
수심도 생각보다 깊어서 최소 2미터는 되더라구요
바다 보이는쪽 레인에서 하다보니 밀려오는 파도에
맞아서 밀리기도해서 처음 10분은 정말 정신없더라구요
자유형 배영 평영까지는 그럭저럭되는데 접영은 언감생심이구요
50분정도했는데 너무힘들어서 숙소에서 시체놀이하고 있습니다
바닷물 먹어가며 하는 수영은 처음인데 동기부여가 되는
경험이라 재밌긴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