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0 KST - 록히드 마틴 - 미 항공우주국(NASA)의 뉴 프론티어 미션 중 3번째 계획인 소행성 "베누/Bennu"를 탐사하고 베누의 표면 샘플을 채취해서 지구로 귀환하고 있는 탐사선 오시리스 렉스가 7년 16일의 여정을 마치고 드디어 이번주 일요일 미국 유타주의 미 공군 미사일 시험장에 샘플 표본 캡슐을 떨굴 것이라고 록히드 마틴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시리스 렉스(OSIRIS-REx / Origins, Spectral Interpretation, Resource Identification, Security, Regolith Explorer / 기원, 스팩트럼 해석, 자원 식별, 안보, 표토 탐색선)이라는 뜻의 이 탐사선은 2016년 9월 8일 ULA의 아틀라스 V 로켓에 의해 지구를 떠났습니다. 오시리스 렉스는 뉴 프론티어 미션(뉴 호라이즌스, 주노) 탐사선들을 제작한 록히드 마틴이 제작한 우주 탐사선입니다. (임무 관장 및 관할 : 미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NASA 와 록히드 마틴은 오시리스 렉스가 언제 정확히 캡슐을 분리할지는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최종 궤도가 결심되는, 적어도 9월 23일 토요일 늦게는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시리스 렉스가 캡슐을 분리하면 오시리스 렉스(OSIRIS-REx)는 소행성 아포피스로 진로를 바꾸어 아포피스 탐사를 시작합니다. 캡슐 분리 시점에서 오시리스 렉스는 오시리스 아펙스(OSIRIS-APEX / APophis EXplorer)로 콜사인 및 탐사선 이름이 바뀝니다.
이번 오시리스 렉스가 가져오는 소행성 베뉴의 지표면 샘플은 미국 NASA의 ARES(천체 물질 및 탐사 과학회)와 일본 JAXA 우주항공개발기구에게 보내져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일본 하야부사1, 하야부사2 탐사선 역시 수집 샘플을 미국과 공동 연구한 바 있습니다. 9월 24일 일요일 오시리스 렉스의 캡슐이 성공적으로 회수되면 미국은 일본에 이어 2번째로 외계 소행성 물질을 지구로 가져오는 임무를 성공한 국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