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922144453540
오늘 아침 최고위회의를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고민정 의원이 가결을 찍었냐, 부결을 찍었냐가
그렇게 궁금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제 마음 속으로 고민정 의원에 대한 판단은 진작 마쳤거든요.
그래서 저는 부결을 찍었건 가결을 찍었건 상관없이
최고위로서의 고민정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듣고 나니 실망이 어마어마하게 커지더군요.
그저 변명, 변명, 변명.
저는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처럼 말의 시작을 꾸려야했다 생각합니다.
개인 sns에나 남길 법한 변명의 나열에 솔직히 당원으로서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당원들의 절대 다수가 뽑은 당대표를 지키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는 메세지를 먼저 듣고 싶었습니다.
끝까지 자기 변호 뿐이고 당원은 뒷전인 체 본인만 알더군요.
제 첫 후원금을 고민정 의원에게 했던 과거의 나를 반성하고, 원망스럽기까지 합니다.
멀리 안 나갑니다. 본인 마음껏 어딘가에서 정치하시고요,
저는 녹색당 당원이었지만 이재명 하나만 바라보고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들이 뭔 짓을 하건 이재명만 바라보고 가려합니다.
우리 모두 힙냅시다.
이대남 중 한 사람으로서 제 주변 20대 밭을 열심히 갈아보겠습니다.
멀리 안 나갑니다.
협박처럼 들렸어요.
대변인 정도면 충분한 사람인데 국회의원에 최고위원은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였습니다.
인간 자체에 신뢰가 안갑니다.
좋네요
놓치기싫었는데 자꾸 손에서 미꾸러져여 ㅋㅋㅋ
당선되라고 구의동에서 응원해 해주고
같이 찍은 사진도 올렸었는데
추억이 아니라 악몽이 되어 버렸네요
그들에게 할 이야기, 그들이 듣고 싶어 할 이야기를 잘 준비해서 왔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국회의원도 아니고 최고위원이나 되어서 자기 변명과 자기 자존심 세우기를 하는, 대단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애써 유보해왔던 해당 의원에 대한 평가를 오늘 확실히 할 수 있었습니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