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시사 프로에 출연한 안민석(5선) 의원의 분석과 주장을 발췌 해봤습니다.
당대표도 내려놔야하는 거 아니냐는 김현정의 말에
'불난 집에 부채질 하지마라'고 쏘아 붙이는군요. ~ㅎ
1. 가장 큰 패착은 '당론'으로 정하지 못한 것
"전쟁이 벌어졌는데 알아서 싸우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이건 당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되고 그걸 당론으로 정해야 한다고 (의총에서) 주장을 했고요.
저는 당론을 정하지 못한 것이 패착이라고 봅니다 ."
"그래서 박광온 원내대표께서 왜 이걸 당론으로
정하지 못했는지 참으로 저는 납득할 수가 없어요."
2. 가결파(비명)는 결사적이었는데 박광온 원내대표는 참 안일했다.
"자당의 당대표를 구속시키려고 하는 검찰에 맞서서
당의 입장을 의원들이 정하지 못한다고 그러면 이건 당나라 군대죠.
그래서 앞선 이런 지도부가 안일했다라고 보는 거예요."
"거기(가결파) 대표적인 리더격 되는 분들이 의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면서 표 단속을 하고 소위 말하는 표 카운팅을 한 움직임이 포착이 되었어요.
반면에 지도부는 안일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결이 되는 그런 분위기가 압도적이라는 그러한 방심을 했던 것 같아요.
가결파들은 아주 결사적으로 표 카운팅을 했으니까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봅니다."
3. 한동훈이 개인 의견까지 덧붙여 장광설을 늘어놓는데
김진표 국회의장은 도무지 제지를 안 하더라.
"저는 한 가지 이해를 못하는 것이 왜 그것을 따끔하게 좀 혼내거나 중단시키지 못한 국회의장님.
국회의장님의 그런 판단이라 그럴까요. 그걸 중재시켰어야 된다고 봅니다.
왜 의장님이 그러지 못하셨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가요."
4. 20년 의원 생활하며 그렇게 살벌한 의원총회는 처음이었다.
5. 어제 사태의 본질: 당대표를 겨냥한 "차도살인"이었다.
"제가 볼 때 어제 그 일은 어제 그 상황은 가결파의 차도살인이었다.
차도살인이라는 게 남의 칼을 빌려서 사람을 죽이는 거 아니겠습니까?
나쁜 거죠.
국힘을 빌어서 대표를 제거하겠다는 이런 차도살인의 본질 을 띠고 있다."
"해당 행위를 넘어서 정치적으로 이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그런 일을 한 겁니다."
6. 한 지붕 두 가족의 위기상황이지만 분당 가능성은 '제로'라고 보는 이유
1) 비명 가결파, 앞장 서서 이끌어줄 리더가 없다.
: 동료 의원들 앞에서 가결표를 던진 이유를 당당히 설명하고
이재명이 아니라면 그보다 나은 대안과 비전을 제시해야하는데
그러는 인물이 없다.
"(비명 가결파는) 숨어 있어요.
저는 최악의 정치는 비겁한 정치라고 봅니다.
용기 있는 리더가 없어요."
2) 시스템 공천은 공평하게 기회를 주니까
비명 현역들이 함부로 먼저 당을 나서지 못할 것이다.
"현역들도 누구에게나 경선 기회를 주어지게 되어 있거든요.
비명이기 때문에 경선을 안 시키고 시스템으로 그렇게 안 되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분당 가능성은 제로라고 저는 보는 것이죠."
7. 구속의 부당성'만큼은 비명 가결파도 한 목소리를 내달라.
"그분들의 주장은 약속을 지켜야 된다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가결표를 던졌다는 건데 지금은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당의 한목소리로
가결파든 부결파든 이재명 대표의 구속이 이게 영장실질심사 그리고 구속, 이게 부당하다,
이런 한목소리를 내었으면 좋겠고요."
출처: CBS 김현정의 뉴스쇼
촌평)
어제 국힘 윤상현 의원의 말입니다.
"비명계 의원들은 저한테 와서 '윤 의원 깜짝 놀랄 거야' 이런 식의 얘기를 했거든요.
제가 듣기로는 '충분히 가결이 된다', 비명계들은 저한테 와서 '하는 거 봐라.
가결 쪽으로 간다' 이런 얘기를 들었거든요"
출처: mbc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 (23-09-21)
수박들이 '두고 봐라. 가결시켜 깜짝 놀라게 해준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는 겁니다.
도대체 박광온 지도부는 뭘 한 거죠?
뭘 하긴요.
지난 대선 선대위 공보단장 때처럼 팔짱 끼고 또 '태업'한 것이죠.
안민석 의원 말을 빌자면 이 또한 '태업에 의한 차도살인'이라고 해야합니다.
찐낙계들은 답이 없습니다.

그만 하차하시죠
라디오 청취율 신장식 발끝도 못 따라가는 게 무슨 시사 프로라고
검찰 조사 못하면 김남국 같이 수박들이 알아서 조져 주구요
말이 안되는 일이었죠
수박들이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당론 반대 했겠지만
부결 의견이 더 많고 가결은 소수여서
당론 밀어부쳐도 상관이 없었는데
박광온이 변죽만 울리는 쇼를 하면서
반대 핑계대고 안 한거라
박광온을 족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