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회의사당 앞에 가기 전 문 전 대통령을 만난 날 밤에 꿈결에 이재명 대표님이 운명했다는 소식을 접했고 심장이 덜컥 가라앉았습니다. 순간 가슴에 구멍이 뚫린 듯한 뭐라고 할 수 없는 먹먹함을 느꼈고, 어제 어떻게든 국회 앞에서 힘을 보태야겠다 싶어서 다녀왔는데 가결 소식을 듣고 나니 밤새 심란하고 복잡한 마음으로 허무에 빠지는 그런 감정이 들더군요.
오늘 뉴공은 아예 통째로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주니 낙담한 마음을 그래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겠네요.
특히 더 살롱에서 역시 강유정 교수의 말
"이야기의 변곡점은 아직 오지 않았다. 장애물은 서사의 필수 요소다."라는 말이 지금 이 상황이 결국 이재명이란 인물을
완성시키는 과정의 사건일 뿐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네요.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제 나름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오랜만에 밭갈기 준비를 좀 해야겠네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