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동의안 국회표결이 2월과 현재 9월 두 번 있었는데 2월과 9월의 체포동의안 여론조사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의 여론조사가 2월 국회표결 관련한 MBN, 매경에서 의뢰한 넥스트리서치 여론조사입니다. 이 당시 이재명의 체포동의안 가결여론이 대략 10%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9월 표결 관련한 아래의 2개 여론조사에서는 부결여론이 대략 1~5% 높게 나옵니다. 2월과 비교하면 10% 넘게 찬반여론이 변화되었습니다. 참고로 윤석열정권에 대체로 유리하게 나오은 여론조사임을 감안하면 실제 여론은 이재명대표에게 더 많이 기울어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이재명 구속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앞으로는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면 2월과 9월의 가장 큰 차이는 국정파탄과 최악의 민생경제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종편에서 아무리 이재명대표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씌우더라도 이제는 중도층에서도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줄 지도자를 원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게 될 것이고 이는 예전에 윤석열을 싫어해도 이재명대표에게도 거리를 두던 사람도 이재명대표를 다시 보게 만들 것 입니다. 앞으로 이재명대표께서 설령 구속되더라도 국민들은 죄값을 치른다라고 생각하기 보다 동정심을 더 많이 가질 겁니다. 마치 과거의 군사독재정권 하에 탄압 받던 김대중대통령과 김영삼대통령에게 국민들이 느꼈던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이재명대표의 구치소에 수감은 능력있는 야당정치인에 대한 부당한 탄압 이미지만 만들어 줄 뿐 이고 그 사이 민주당내 수박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경선과정에서 당원들에게 정리될 것 입니다. 만일 2월 표결에 가결되었다면 그 당시만해도 민주당지지자들을 제외한 나머지 국민들이 이재명대표를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정말 위험했겠지만 지금은 여론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재명대표께서 구속된 상태에서 국정과 경제가 파탄나면 국민들은 용산의 윤석열을 보는게 아니라 구치소에 수감중인 이재명대표만 바라보겠죠.
정리하자면 법원에서 영장 기각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되겠으나 만일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되더라도 이재명 대표께서 강건히 버티시기만 한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윤석열정권은 얻는 건 없고 야당탄압 독재정권 이미지만 짙어져 내년 총선에서 개헌선까지 내주는 필패의 길로 제발로 걸어 가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그러니 민주당 지지자 여러분 실망할 순 있어도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뭉쳐서 싸웁시다!!
열 받아서 잠 못자고 결국 새벽에 긴 글 썼네요ㅜㅜ
가장 큰 목표는 이재명이 공천권을 휘두르는걸 언론을 통해서든 구속을 통해서든 방해해서 탄핵이나 개헌선을 야당이 못먹게 하는거고 야당에 자기가 목줄꿰어 갈 의원 몇 당선시키는걸 포함 80석에서 100석만 여당이 가져가면 멧돼지는 승리로 여길거에요.
애초에 법안 통과시켜 자기가 뭘 해보려는 생각은 없어요.
지금도 자기 멋대로 하는데 그정도만 되도 자기는 지금처럼 마음대로 할 수 있거든요. 윤에게 가장 큰 걸림돌을 제거하는데 수박이 아주 큰 힘을 보탠 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