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많아 글쓰는게 조심스러운
이제 막 8개월된 1000원짜리 당원입니다.
그럼에도 신랄한 글을 쓰게 된 용기가 생기게 된 이유는
판사들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그토록 부결을 외쳤던 이유가
우리 대표님의 방탄이 목적이었을까요?
누구보다 우리 잼대표님이 떳떳하고 누구보다 청렴해서
튀어나온 못이 정을 맞는 것 처럼 오염 된 정치권에서
독야청청 국민만을 오롯이 섬기고 지탱한 바보같은 정치인이
우리 잼대표밖에 없기에 자기들처럼 오염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오염된 정치인들에게 너는 왜 나처럼 오염되지않냐며
모멸과 시기 핍박을 받아온것을 지켜봐온 우리들이기에
적어도 정의로운 어느 누군가들은 그 청렴함과 굳건한 심지를
헤아려 줄 것이라 기대했고 바랬던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누가 헤아렸습니까?
검찰은 기대조차 없었지만 오히려 상식을 뛰어넘는
정권의 개 노릇을 하는 하수인을 대놓고 자청하고 있고
한마음 한 뜻은 아니더라도 위기상황에서라도 뭉쳐야할
민주당이라는 이름의 국민의 대변인들의 일부는 당원들과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배반하는걸 일삼은지 오래입니다.
어쩌면 사법거래라는 위험한 생각을 당연하게 떠올리는게 위험한
상상이 아니었을지도 모를만큼.
거기서 기댈 곳은 재판부. 정확히 판사들인데.
이미 검찰과의 재판거래가 기정사실화 된걸지도 모른다는
불신을 너무나 강하게 주었기에 우리는 기댈곳이 없었기에
누구보다 떳떳하고 죄없는 대표님께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할 걸 알기에
부결을 외쳤고 그들의 아가리에 우리 대표님을 보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판사님들. 우리가 당신들을 신뢰하고
당연히 상식선에서 판단해줄거라 여겼다면
우리가 이토록 생업을 놓아가며 부결을 외쳤겠습니까??
검찰 수박 정의당 이 인간같지 않은 족속들과
당신들 판사들이 우리에게는 똑같이 부패한 집단이라고 느껴지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은 부결을 외치는 것 뿐이었습니다.
이제라도 올바른 판단으로 재판부는 다르다는걸
우리세대에 정의라는게 존재한다는걸 보여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지푸라기 짚는 심정으로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