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연의 두상(?)과 연기를 참 좋아하는 사람이라, 처음엔 의리로 보기 시작했다가
이 적절한 인트로와 시리즈의 길이.... 치고 빠질줄 아는 연출력, 그에 화답하는 배우들의 연기력..
간만에 꽤나 몰입해서 본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화는 놀라울정도로 어지럽고 불규칙적이지만 감각적인 연출이라
처음 접하는 멋진 시리즈였습니다.
다만 beef - 성난사람들 이 코미디인가 싶긴 하지만, '인생은 코미디다' 에 비추어보면 충분히.. 코미디일 수 있겠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코미디라기보단 스릴러에 가까운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전개가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으로 접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가끔은 명작은 아쉬운데로 남겨야한다는 주의여서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