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달에 실습 마치고 용돈벌이를 해보라는 제안을 받아서 지원했습니다.
리포트 쓰는데 생각이 잘 안나도 그래도 클량 회원분들의 제안을 받아가면서 잘 안돌아가는 머리를 쥐어짜면서 썼고, 심지어 가평 여행 가서도 중간중간 리포트를 써서 제 시간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비대면 회의를 하면서 같이 미래혁신단을 한 일부 참가자의 팬덤 정치, 사법리스크라는 소리를 다 참아가면서 저의 100% 경선공천과 국짐당에 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중심으로 단합하는 민주당을 계속해서 주장했습니다.
지금 와서 보니 저런 식으로 팬덤정치, 사법리스크 소리를 들으면서 참고 참았던 설움이 오늘 박광온을 비롯한 당 내 수박들의 이재명 대표님의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던진 행동으로 폭발하기 직전입니다.
이재명 대표님한테 팬덤 정치, 사법 리스크 같이 국짐에서 주장한 것과 거의 일치하는 발언을 한 일부 참가자들에게 배신감이 듭니다.
답답합니다.
그리고 박광온과 원내지도부는 이제 사퇴해야합니다.
요즘 눈물 잘 안보이는데, 수박들 때문에 열받아서 눈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아까 수업 마치고 집 가는 버스를 타고 가면서도 체포동의안 가결로 인해 한숨만 푹푹 내쉬면서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활동비를 반환해야 하나? 라는 걱정도 듭니다. 지금 받은 활동비가 제가 먹고 살수 있는 전 재산인데 말이죠...